현재 테너(FL 84g)의 묵직함에 빠져있습니다 로즈우드7도 사용해봤는데 잘끌리며 강타시 단단하게 받쳐주는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현 주력인 테너에게 약간 아쉬운점이 있는데 강타시 로즈우드7과 같이 받쳐주는 단단함이 부족하고 좀 물컹(?)거린다고 할까요 개운한 맛이 없습니다 공스피드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타구감이 그렇다는겁니다
테너가 무게에 따라 개체편차가 크다고 들었습니다 무거울수록 딱딱하다고요 무거울수록 딱딱하다는 말이 가벼운 것보다 좀 덜 끌리게 되지만 반발력이 향상됨을 뜻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끌리는 것은 같지만 타구시 단단하게 된다는 뜻인지 궁금합니다
첫댓글제가 전에 92g짜리 테너를 쓰다가 지금은 87g짜리 사용하는데 차이는 있는 것 같습니다. 무거운 것이 더 딱딱한 느낌인 게 보편적인 것 같습니다. 블레이드 크기는 같으면서 무겁다는 것은 나무의 밀도가 높다 것이므로 더 딱딱할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겠습니다. 이것은 테너 뿐 아니라 다른 블레이드도 마찬가지인 듯합니다.
무거울수록 덜 끌리지 않냐는 질문에는... 느낌상으로는 그렇게 느낄 수도 있겠습니다. 지금 쓰시는 것 보다 하드하다는 느낌 드실 겁니다. 감각이 보다 짜릿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그러나 역시 테너는 테너입니다. 저는 크게 이질감없이 가벼운 개체에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첫댓글 제가 전에 92g짜리 테너를 쓰다가 지금은 87g짜리 사용하는데 차이는 있는 것 같습니다.
무거운 것이 더 딱딱한 느낌인 게 보편적인 것 같습니다.
블레이드 크기는 같으면서 무겁다는 것은 나무의 밀도가 높다 것이므로
더 딱딱할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겠습니다.
이것은 테너 뿐 아니라 다른 블레이드도 마찬가지인 듯합니다.
무거울수록 덜 끌리지 않냐는 질문에는... 느낌상으로는 그렇게 느낄 수도 있겠습니다.
지금 쓰시는 것 보다 하드하다는 느낌 드실 겁니다.
감각이 보다 짜릿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그러나 역시 테너는 테너입니다.
저는 크게 이질감없이 가벼운 개체에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다른 블레이드도 많이 사용해봤지만 이놈은 뭔가 특별한 것도 없는데 이상하게 사람 손을 못놓게 만드네요
무거운 녀석으로 사용해봐야 직성이 풀리겠습니다
더 무거워지면 말씀하시는 더 단단하게 받쳐주는 느낌에 가까워질듯 합니다. 참고로 전 테너 시타는 해보았고, 비슷한 컨셉의 파워우드를 무게별로 사용해보았습니다. 파워우드와 테너의 감각과 모양 형태는 상당히 유사합니다. 그립은 조금 다르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무거울수록 그렇군요
파워우드의 신버전이 김정훈이라죠??
김점훈도 한번 써봐야겠네요
테너 이 놈 감각이 애매모호한게 은근 매력있습니다
테너 헤드가 커 무게 올리기가 좀 부담스럽지만 감각을 위해서 갑빠재충전 작업에 돌입들어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