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계획은 한 번 했다고 끝나지 않고 계속 찾아보며 업그레이드를 하는게 나만 그런 건가?
찾다보니 이런 패키지가 나왔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벳부와 유후인, 다자이후는 같고,
시모노세키와 고쿠라 대신
사가, 다케오, 아리타, 히타가 들어 있는데,
호텔도 괜찮고,
3박4일에 가격이 499,000원 + 팁 4천엔 + 식사3회? = 58만원?
항공사: 티웨이
2023. 10. 15(일) 11:25 인천 출발 – 12:45 사가 도착
10. 18(수) 13:45 사가 출발 – 15:10 인천 도착
여행지: 사가-다케오(1박)-아리타-히타-벳부(1박)-유후인-다지이후-후쿠오카(1박)-사가
*남녀 각 짝수가 안되면 3인실로 할 수 있는데, 1박 4만원 추가랍니다.
요건 좀 이해가 안 됩니다. 2인실을 혼자 쓰면 더 내는 건 맞지만,
2인실에 3인이 들어가면 간이 침대를 하나 더 주더라도 2인실 하나를 덜 쓰는 건데.
일정
10월 15일(일)
08:55 인천공항 1터미널 3층 출국장 동편 1번 출입구 23-24테이블 하나투어
11:25 출발
12:45 사가 도착
사가성 혼마루 역사박물관 관람
다케오로 이동
– 미후네야마 라쿠엔 – 다케오신사 – 녹나무(수령 3천년)
(나무 밑둥에 제단이 있는 이 나무는 전에 한 번 소개한 일이 있었는데)
중식: 일정에 안 나옴.
(온천으로 유명한 다케오에서 중식이 없는 걸 보면 온천과 중식이 자유일까?)
숙박: 센트럴호텔 다케오온센(트윈 또는 더블) 대욕장, 노천탕
(또는 센트럴호텔 이마리 – 온천)
석식: 온천두부정식
10월 16일(월)
조식: 호텔식
아리타(도자기마을)로 이동
- 도산신사와 이삼평비(이삼평: 임란때 끌려 간 조선 도공) – 갤러리 아리타
중식 : 야끼 카레(모지코 특식인줄 알았는데 여기도 있네)
히타로 이동
지온폭포 – 히타 마에다마치
벳부로 이동
석식: 샤브샤브
숙박: 벳부 카메노이호텔(스탠다드 트윈) 온천
(전에 벳부에 갔을 때 숙박했던 씨웨이브온천호텔 요금이 트윈1, 더블2, 싱글1
가이세키 석식과 조식 부페 포함해서 라쿠텐 트레블에서 예약하고 43만원이었는데,
요즘 찾아보니까 라쿠텐에서도 트윈 1실에 2식 포함하면 19만원 이상입니다. )
10월 17일(화)
조식: 호텔식
가마도지옥(온천물로 익힌 계란과 라무네) - 유노하나 유황재배지
유후인으로 이동
중식: 토반야끼 정식
유후인 관광 - 긴린코, 마을과 인사동같은 상점가 산책,
다자이후로 이동 – 다자이후 텐만구
후쿠오카로 이동
석식: 불포함 (자유식)
숙박: 힐튼씨호크 (트윈 또는 더블) 스파, 야외수영장
10월 18일(수)
조식: 호텔식
모모치해변 – 후쿠오카 타워 – 면세점
(11월 계획에도 모모치해변, 후쿠오카타워, 하카타 리버크루즈, 커널시티가 있습니다.)
사가로 이동
중식: 불포함
(사가 공항에 식당가가 있었는지 기억나지 않습니다.
가이드가 알려주겠죠.)
13:45 사가 출발
15:10 인천 도착
첫댓글 고민할거없습니다.
다음달 모임에서 의견을듣고
결정하시면 될것같습니다.
두가지안 모두좋은계획이라 생각합니다.
넵!
참, 그런데, 8월은 방학 아니었나요?
그러네요.
9월달에 결정해도 가능한지요?
타임세일 상품같던데요.
내 생각으로는 두 번째 패키지가 가성비라든가 일정에서 좋다고 생각하는데,
어제까지 25명 남아 있다고 하고,
꼭 이것이 아니더라도 또 좋은 것이 있을 수 있고,
여의치 않으면 1안으로 가면 되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