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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저의 안부도 말씀해 주십시요
산자락 추천 0 조회 335 19.10.02 18:33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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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10.02 18:43

    첫댓글 95세 천수를 다하신
    형수님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존경합니다.

    행복한 하루가 되세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9.10.03 14:13

    네~ 짧은기간 약간의 치매증세는 무엇보다 다행 이었고 비교적 건강하게 천수
    하신것 같았습니다
    감사 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9.10.03 14:18

    네~고맙고 감사합니다
    늘~건강 하십시요^^

  • 19.10.02 19:3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 19.10.03 14:19

    감사합니다^^

  • 19.10.02 19:36

    시대적으로 가난한 역사적 환경에서의 아픔은 어느정도 면죄부도 주어지는것 같아요.

    근데


    모든 세상 통틀어서 최대의 황금기와 물질적 도움에도 쓰러지는것들..

    나약함일까요?


    애초의 인간이 가장 강했다는 느낌..입니다..ㅎ


    위로받는삶은 그리 훌륭하진 않는거 같아요.

    왜냐하면 강해져야 하니까요..

    가만...지금 내가 뭔말하는겨..ㅎ

  • 19.10.02 19:42

    형수님의 명복을 빕니다
    *
    *
    인생은~
    삶은~
    한권의 책 입니다

    숱한 사연이 스쳐간 어둠속에서도
    등대가 되었다가
    하수구에 흘러 내리는
    질펀한 삶도 되었다가...

    어린 아해의 가슴 언저리에 시린
    바람
    무엇으로 녹였졌을까요?

    어머니 보다 더 은혜로운
    형수님 가시는 길에
    얼마나 애통 하셨을지
    미루워 짐작 해 봅니다

    산자락님
    가슴에 또 하나의 그리움을
    새기며
    아픈 글을 올리셨네요

    사람만이 고닮픈 삶을 사는것은 아닌듯...

    자연속에 물들어 가는 나뭇잎도
    가을 태풍
    비 바람에
    찟긴 상처로
    이 가을을 보내려나 봅니다

    항상 형통한 삶이 되세요~^^

  • 작성자 19.10.03 15:20

    댓글 읽으면서 또 울컥 했습니다
    세례명 데레사 신앙심 깊은 형수님은 근검절약 소식 하셨고
    정신력이 강했습니다
    노쇄 하셔서 하는수 없이 요양사 보호를 받을실때 짪은기간 약간의 치매증세는 무엇보다 다행 이었습니다
    운구가 화로속으로 투입되는 장면을 보았을때 참았던 울음을주체 하지못해 조카들 면전에서
    모양새가 안좋아 보이지 않는곳에서 울었습니다
    위로의 댓글 고맙고 감사하며
    늘~건강 하시길 기원 합니다^^

  • 19.10.02 20:19

    눈물 나올려고 합니다.
    무남독녀 외동딸 형수님과
    늦둥시동생님의 가족사랑

    부모님은 일찍여의셨지만
    참 복이 많으셔서
    형수님을 잘 만나신듯 합니다.
    글을 읽으면서 슬프지만
    훈훈한 삶을 느꼈습니다.

  • 작성자 19.10.03 14:26

    네~한 없이 고맙고 존경스럽고
    어머니 못지지 않는 형수님의
    은혜는 가이 없습니다
    감사 합니다^^

  • 19.10.02 20:34

    당연히 전해주시겠지요.
    그토록 고생하시며 훌륭하게 살아오신 형수님이 떠나셔서
    얼마나 애통하실까요

    하늘도 슬퍼서
    비가 내리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 19.10.03 14:43

    장손 조카만 믿고
    내 살기 바빠 자주 찾아 뵙지 못한것이 후회막급 입니다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9.10.03 14:41

    더군다나 젊은시절에 일찍 가신
    형님을 생각 하면 억수로 애통 하였어요 그러면서 정신적으로
    의지 했었는데 막상 가시고 나니
    하늘이 무너지는 심정 이랄까
    슬픔을 억제 할수 없었어요
    감사합니다^^

  • 19.10.02 20:4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영원한 안식에 드신 형수님..
    어머니를 대신 하셨던
    형수님께서는 천국에
    드신 줄 믿습니다.

    내리는 비와 함께
    눈물지게 만드시네요.ㅠ

    부모님 몫..형님 몫 까지
    산자락께서 건강하게
    오래오래 자손들과
    행복하게 지내시길 빕니다.

  • 작성자 19.10.03 14:44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9.10.03 14:53

    아닌게 아니라 인형처럼 너무너무 예뻣던 형수님이셨는데 시집살이 초기부터 애물단지 저 때문에
    많은 갈등을 껵었던 그때 그 시절 회상 하면 한없이 미안 하고 존경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 19.10.02 21:30

    아 ~ 어머니같으셨던 형수님이 주님곁으로 가셨군요 95세 다행히 천수를 누리시고 감사합니다 형수님

  • 작성자 19.10.03 14:58

    네~그렇네요 비교적 건강하게 천수 하셨지요
    그래도 막상 가시고나니
    새삼 그리웁고 공허하고 허전 하네요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9.10.03 15:07

    맞습니다 의지하고 버팀목 이셨던 형수님이 안 계셨더라면
    지금의 내가 존재 할수 없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9.10.02 23:28

    형수님을 보내드렸네요
    그리도 훌륭하셨던 부모님 몫을 다하셨던 형수님

    천국에서 영원히 안식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 작성자 19.10.03 15:08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 19.10.03 08:47

    부모님 같으신 형수님 ᆢ
    명복을 빕니다ᆢ
    너무 슬 픕 니다..
    고운밤 되세요..

  • 작성자 19.10.03 15:10

    네~어머니 였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19.10.03 15:54

    얼굴도 모르는 부모님 대신
    가없는 사랑으로
    막둥시동생 챙기신 형수님
    깊은 사랑에 찡해지네요
    정녕 쉽지않은 일이거늘
    큰 언덕하나 무너진듯
    하시겠어요
    고인의 명복을 빌며
    늦은 위로드립니다~^^

  • 작성자 19.10.03 16:01

    이뻐하는 정아님의 위로 댓글에
    또 흐느꼈어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9.10.03 23:22

    역시 이뻐하는 위로 댓글에 또
    흐느꼈어요^^

  • 19.10.03 19:28

    자락님 마음 생각하니 슬퍼요
    얼마나 .. 예전엔 형수가 시동생을 젖먹여 키웠다더군요
    에유 우리 자락님 마음을 생각하니 형수님 좋은데 가셔서 자락님 건강히 오해 살게 해달라고 기도 했주세요 하고 청해봅니다

  • 작성자 19.10.03 23:24

    슬픔 공유 붙들고 울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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