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안타깝게도 다잡았던 경기를 놓치고
결국 돈성에게 챔프자리를 내주었내요
하지만..엘지트윈스 넘멋졌습니다
4강에 들기힘든 전력이란 시즌전의 평가를 받았지만
결국 4위로 플레이오프진출에 성공하여 한국시리즈까지
올랐죠
매경기 멋진 승부를 펼쳐주었구요
서용빈-김재현 선수 등번호를 모자에 새기고 나오고,
김재현 선수는 수술을 앞두고도 출전을 강행하는 투혼을 보여주었죠
엘지트윈스의 동료애와 투혼을 잘보여준 한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엘지 팬들의 모습 또한 여전했지요
지난시즌 부진한 모습에도 꾸준히 경기장을 찾아 무적엘지를 외쳤고
이상훈 선수의 복귀전, 서용빈선수의 고별전 굳은날씨에도 정말 많은
팬들이 노란수건을 들고 응원을 펼쳤습니다
선수 팬들 모두 너무 멋진모습을 보여준 엘지이기에 저 또한
그안에서 응원을 했다는것이 너무 자랑스럽게 여겨집니다
김성근 감독님을 비롯한 코칭스텝, 그리고 이상훈, 이병규, 김재현선수
를 비롯한 모든 선수들..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멋진경기 감사드립니다
우리 엘지팬들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시즌엔 더욱더 열띤응원을 하자구요~
올해의 아쉬움을 내년에는 꼭 우승으로 보답받길 바랍니다
신!화!창!조!무!적!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