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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방수빈
제목; 고수의 질문법 책 제목이 아니라 감상문의 제목을 지어보세요.
주제문; ‘나를 채우는 질문’ 부분을 읽고 느낀 점을 나타냈다. “제자리에 안주하지 말고 질문하고 도전하자”로 하면 어떨까요?
‘어떠한 삶을 사는 것이 옳은 것일까?’ 최근 들어 더욱 많이 생각하는 주제인 것 같다. 더군다나 학생으로써서의 신분이 상승되면서 (고학년이 되면서) 학업에 대한 생각과 앞으로의 어떻게 살아야 할지 삶의 방향성에 대한 생각이 더욱 확장되며 많은 생각을 하며 지냈다. 그러다 이번 주 책인 ‘고수의 질문법’을 읽었다. 으로 이 책에는 최근 내가 했던 많은 생각과 물음들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어 많은 깨달음과 해결을 주었다.
변화의 핵심 세 가지는 원하는 것, 고통 감내, 새로운 습관이라고 하였다. 이 중 하나라도 빠지면 변화는 일어나지 않는다고 하였다. 이 부분은을 읽으며 깨달음과 약간의 반성 또한 할 수 있었다. 나는 지금껏 삶을 살며 내가 원하는 부분에 변화가 일어나길 바랄 때 정작 내가 이루어야 하는 세 가지의 핵심은 이루지 않고 그저 변화가 되기만을 바란 바랐다. 그런 나의 모습을 보며 반성하게 되었다. 변화가 일어날 때에는 겉으로 많이 표현되지는 않지만 사실 그 안에서는 계속해서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고 어느 순간부터 그 변화가 눈에 보이는 것이다. 그래서 나의 주변 분들이 좋은 방향으로 변화할 때에 부러움을 느끼면서 나도 쉽게 변화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 것 같다. 그러나 그 변화된 분들은 책을 읽으며 그분들이 많은 시간‸동안 내가 몰랐던 아주 큰 노력을 통해 변화를 이뤄낸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앞으로 나의 삶에서 변화가 되고 싶을 때, (삶 속에서 변화하고 싶을 때는, 바뀌고 싶을 때는) 시간이 좀 걸리고 겉으로의 표현도 크진 않지만 겉으로 드러나지 않더라도 내재적인 성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고 다짐할 수 있었다.
예전부터 나는 승부욕이 적은 편이었다. 처음에는 이것이 단점인지 알지 못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나의 힘으로 나의 삶을 개척해나가는 것이 많아질수록 이것이 나의 큰 단점임을 알게 되었다.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일은 현재의 자신에 만족하며 제자리에 머무는 것이다.’ 이번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구절이다. 물론 내가 지금의 나에게 만족해서 더 나아가려는 마음가짐이 크지 않은 것은 아니다. 그러나 위 구절에서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일’이라는 부분이 제자리에 머무는 것이라고 한 것을 읽고 발전하지 못하는 사람의 삶은 위험한 삶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물론 나도 변화를 겪으며 발전하고 더욱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은 많이 한다. 그러나 생각하는 만큼 나의 행동이 잘 따라주지 않았다. 한동안은 굳게 생각하며 마음을 잘 잡아도 어느 순간부터 점점 풀리는 (나태해지는, 해이해지는) 느낌이 많았다. 그래서 이러한 나의 단점에 관하여 많은 생각이 있었는데 위 구절이 크게 마음에 닿았고 제자리에 머물며 발전하지 못하는 삶은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새로운 동기부여가 되었고 제자리에 머무는 사람이 아닌, 변화를 겪고 발전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느끼며 나에게 많은 교훈을 준 내용이었다. 다짐했다.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은 앞으로의 나의 삶에 대한 올바른 방향성과 삶 속 지혜를 일러주어 정말 유익하였고 또한 시기적절하게 읽은 것 같아 도움이 많이 되었다. 최종적으로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우리의 삶 속 다양한 방면에서 호기심을 갖고 질문을 하며 더 나은 자기 자신이 되는 것이다. 되라는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며 과연 나는 많은 호기심을 갖고 유익한 질문을 하며 살아왔는지 되돌아보게 되었다. 되돌아보니 별로 그러한 삶을 살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에 읽은 책을 토대로 올바른 질문을 던지며 올바른 생각과 깨달음으로 살아간다면 나와 나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질 것이라고 느꼈다. 그래서 앞으로 호기심과 질문으로 가득 찬 삶을 살아야겠다고 느끼고 다짐할 수 있었다.
책을 읽으며 많은 도전을 받은 것이 느껴집니다. 긍정적인님의 평소 모습도 보이구요. 많은 사람이 변화보다는 안정을 좋아하고, 도전보다는 안주하길 택하지요. 그런 사람에게 발전이나 성장은 없다고 작가는 강력하게 말합니다. 그런 작가의 마음이 긍정적인님에게 잘 전달된 것 같습니다. 그 마음을 잊지 말고 당연하게 여겼던 것에 질문을 던지며 스스로 답을 찾아가면 좋겠습니다. 질문한다는 건 생각한다는 것이고, 관심을 가지고 깊이 바라본다는 것이니까요. 글을 쓸 때 서술어 부분은 간결하게 쓰는 게 좋습니다. 길게 늘이는 것보다 간결하게 쓰기가 훨씬 어려운 일입니다. 그만큼 더 많은 생각이 필요하죠. 주제문은 감상문을 통해 전하고 싶은 내용을 한 줄로 요약한다는 생각으로 쓰면 좋겠습니다. 늘 성실한 자세에 박수를 보냅니다. 수고했어요.
슬기로운 민시은
제목: 질문의 힘
주제문: 나를 찾아가는 질문을 멈추지 말자.
사람들은 질문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것 같다. 자신이 무언가를 모르고 있는 것처럼 보일까 봐 질문하기를 피하고, 동시에 누군가가 자신에게 질문을 던질까 봐 초조해한다. 하지만 질문은 두려워할 대상이 아니다.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반대로 우리가 실천해야‸하는 것이다. 질문은 함께 답을 찾아 나가는 과정이다. 모든 과정 가운데 질문 없이, 수동적인 사람이 되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피해야 하는 것이다.
어렸을 때부터 늘 집에 돌아오면 아빠는 “오늘은 무엇을 질문했니?”라고 물어보셨다. 처음에는 아빠가 나의 학교생활이 아니라 질문거리에 대해서 물어보는 것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 종종 오늘 배운 내용 중에는 질문할 게 없었다고 대답하는 날도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것이 유대인식 교육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린 나이부터 끊임없이 질문하라는 말을 들은 덕분에 지금도 모르는 부분은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반드시 답을 찾아내야만 직성이 풀리고, 질문하기를 꺼리지 않는 사람이 될 수 있었다.
책을 읽으면서 나는 늘 외부의 답을 찾아나가는 질문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질문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그러나 모든 질문 가운데 공통점이 있다면, 그것은 목적성과 의도이다. 의도 없이 던지는 질문은 없다. 하다못해 비아냥거리는 질문도 의도를 갖고 있다. 내 질문의 의도는 늘 궁금한 점들을 해결하고,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며 질문의 방향을 조금 새롭게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식을 채우는 질문이 아니라, 나를 궁금해하는 질문, 즉 나를 채워나가는 질문의 필요성을 느꼈다.
자라면서 한‸번쯤 나에 대한 질문을 해야‸하는 시기가 오는 것 같다. 어느 시점부터 내가 스스로 결정해야 할 일들이 많아지고, 수행해야 할 일들 또한 많아지면서 평소에 나를 잘 돌아보지 못했던 나는 혼란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어떤 일을 해도 무료해지고 쉽게 지쳤으며 목적성이 없기에 간절함도 없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내내 달려왔던 나의 삶에 대한 물음표가 생겼다. 이게 정말 맞는 것일까? 앞만 보고 달려야‸하는 것일까? 월리에서 매주 듣던 말들이(어떤 말들일까요?) 그제서야 이제야 진정으로 이해되기 시작했다. 이제는 이곳에서 배운 것들을 하나씩 실천해야 할 차례가 왔다고 생각했다.
비슷한 시기에 이 책을 읽고 나를 더욱 객관적으로 들여다보는 질문, 나의 목표를 점검하는 질문, 더 넓은 시야에서 현재를 바라보는 질문 등을 배우며 본질을 향해 질문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 그중에서도 변화에 대한 이야기가 가장 와닿았다. 삶은 변화와 적응의 연속이고 나 또한 변화의 소용돌이 안에 있는 것 같다.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내가 만나는 사람들과 내가 보내는 시간, 내가 가는 장소 등 나를 둘러싼 많은 부분에서 변화가 발생했다. 하지만 그 가운데 있는 나는 함께 변화하고 있는가? 부끄럽게도 나는 여전히 이전의 모습을 탈피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그렇기에 책의 ‘절실하지 않다’는 말이 마음속을 깊이 찔렀다. 설령 절실하다 해도, 내게 닥쳐올 고통을 감내할 정도의 절실함 되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은 어느 순간 질문하기도, 답을 찾기도 멈춘다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끊임없이 질문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나의 문제를 발견할 수 있고, 문제를 발견한 후에 그것은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오늘 책을 읽으며 나의 문제를 발견했으니 이제는 계속해서 질문을 통해 그 문제를 멋지게 해결해나갈 나를 기대하고 싶다. 겸손함을 갖추고 나의 목표를 찾아가는 길에서 질문이 든든한 밑거름이 되리라 믿는다.
슬기로운님에게 필요한 시기에 생각을 확장하는 적절한 책을 읽은 것 같아 좋습니다. 나를 찾아가는 질문을 지속할 때 존재 이유도 발견하고, 사명도 발견하게 될 테니까요. 무엇보다 나를 가장 잘 아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 안에서 그 모든 질문을 하면서 답을 찾아가리라 기대합니다. 배우는 걸 넘어 삶 속에서 배운 대로 살아내는 일이 창작과정으로서 우리가 가져야 하는 목표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도전하는 슬기로운님이 되길 바랍니다. 수고했습니다.
배려하는 김예은
제목; 질문의 중요성
주제문; 스스로에게 (나에게) 더 많은 질문을 던지자
생각해보면 난 어렸을 때부터 질문이 정말 많았다. 호기심이 많았고, 그 호기심을 풀어내기 위해 누구에게든 질문을 던지곤 했다. 어렸을 때의 습관이 지금까지도 이어져서, 지금도 뭔가 궁금한 것이 생기면 바로 질문을 한다. 쉬는‸시간에 선생님께 질문하고, 친구들과 질문을 하며 이런저런 대화들을 나눈다. 그리고 질문들을 반복해서 던진 결과 내 생각이 확장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 헤아리고 있는 상대방과 대화를 할 때면 질문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발견할 수 있었고, 내 생각을 정리함과 동시에 또 다른 질문을 하게 되었다.
저자는 책을 통해 질문의 중요성에 대해서 이야기해준다. 질문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여러 이로움을 소개해주며 질문에 대한 이야기들을 펼쳐 나간다. 나는 마음에 새겨두고 싶은 문장들이 너무 많아서 한쪽에 노트를 펴고 기록하면서 책을 읽었다. 이 감상문에는 다 담아내지 못했지만, 내가 기록해둔 것을 자주 읽으면서 질문하기를 멈추지 않는 내가 되고 싶다는 다짐도 했다.
특히나 관계에 있어서 질문을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다. 우리는 주로 자기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그러다 보니 억울하고 화가 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그럴 때는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볼 수 있는 질문들을 던져봐야 한다. 그럼 뭔가 생각이 바뀌는 느낌이 들 것이라는 저자의 말이 인상 깊었다. 좋은 관계를 만들어가고 싶은 욕구는 있지만, 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나에게 관계에서 질문을 통해 더 나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은 새로운 관점이었다. 모든 시선이 나 중심적으로 돌아가는 나로서는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는‸게 정말 어려운 일이었다. 그러나 질문을 하면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기 훨씬 더 편해지고, 질문을 통해 답을 찾아낼 수도 있는 것이었다. 이렇게 질문의 필요성을 또 한 번 느끼게 되었다.
“p.51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일은 현재의 자신에 만족하며 제자리에 머무는 것이다. 이만하면 됐다고 생각하면서 더 이상 배우기를 멈추는 것이다. 목표를 달성하는 순간 삶의 의미를 잃기 때문이다.” (인용할 때는 인용부호를 사용합니다)
최근에 선생님으로부터 ‘너는 스스로의 한계치를 정해둬서 더 잘 할 수 있는데 안 해. 너는 이만큼 할 수 있는데 스스로 목표를 거기까지 안 잡아서 네가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 한정돼.’라는 말을 들었다. 이 말을 듣고 생각해보니 그동안 나는 스스로의 한계치를 설정해뒀다. 그래서 나는 더 성장할 수 있었음에도 성장하기를 멈췄다. 내가 있는 자리에 만족했고, 자기합리화를 하면서 그 자리에 가만히 있었다.
저자는 생산성을 올리기 위해서는 스스로에게 제약을 거는 질문을 던질 수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나는 나에게 제약을 거는 질문을 던져본 적이 없다. 시간과 공간에 대한 제약을 크게 받아본 적이 없을뿐더러 내가 해내기에는 어려울 것 같은 조건의 상황에서는 깔끔하게 시작을 안 한 적도 많다. 완벽주의의 성질을 가지고 있는 나에게 끝이 완벽하지 않을 거 같으면 시작도 안 하려고 하는 이상한 버릇이 있다. 내게는 언제나 실패가 두려웠다. 하지만, 저자는 우리가 실패를 통해 성장할 수 있기 때문에 실패를 두려워하기보다는 실패를 통해 배우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나는 실패를 하나의 성장 과정보다는 내 능력과 수준을 평가하는 하나의 도구라고 생각해서 실패라는 무너짐을 만나고 싶지 않아 했다. 실패가 나를 성장하게끔 도와줄 것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여전히 실패를 피하고 싶어‸했다. 그러나 이제는 조금씩 실패와 가까워지려고 한다. 잘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때로는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면 된다고 다독이고 싶다. 또한 질문이 이미 그 안에 답을 포함하고 있다는 저자의 말처럼 내 자신에게 끊임없는 질문을 던지며 더 나은 나를 만들어가고 싶다.
배려하는님의 생각을 잘 표현해주어 고맙습니다. 질문의 중요성부터 관계를 만드는 질문, 자신을 발전시키는 질문과 실패의 유익까지 책에서 중요한 부분을 잘 파악하고 적용했습니다. 책을 읽으며 내면화하는 배려하는님의 모습이 참 귀합니다. 말로만이 아니라 실제로 나를 용납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게 되길 바랍니다. 편한 곳, 제자리에 머무르기보다는 새로운 곳, 새로운 일에 도전하며 실패하더라도 더 성장하는 모습을 꿈꿔봅니다. '스스로'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는데 '스스로'는 조사를 사용하지 않고 단독으로 씁니다, 말 그대로 '스스로' 만 사용합니다. '나는, 내가' 등도 꼭 필요한 때가 아니면 생략합니다. 앞으로도 치열한 질문하고 도전할 배려하는님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