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6월이 왜 이래?... 할 정도로 너무 더웠습니다.
지구촌 곳곳의 이상기온은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닌듯 합니다.
해가 갈수록 여름이 길어지는 것 같아요...
오늘부터 비 소식이 있고
이번 주말부터는 장마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대비 잘하셔서 피해 없길 바랍니다.
오늘 목포수협 선어판장에는
소형안강망 7척, 근해안강망 14척, 자망 18척
총 39척 어선이 3,000여 상자의 생선을 위판하였습니다.
각 어선마다 어획량이 적은 편이었고
제철 생선 병어와 갈치는 여전히 짱짱한 시세이고
매입해 둔 물량이 있어서 추가 매입하지 않았고요
오늘 매입한 생선은
열기, 40 병어 한 상자, 3단 병어 한 상자, 생물고등어, 우럭, 쏨뱅이, 줄돔, 덕자입니다.
같은 하늘 아래
같은 시간대에
금자네 새벽하늘과
순희가 본 새벽하늘빛이 다릅니다.
금자가 본 새벽하늘은
고즈넉한 시골마을의 해뜨기 전 연붉은 하늘에 무지개가 떠있고,
순희가 본 새벽하늘은
목포 북항의 타오르는 듯한 붉은 여명이 강렬합니다.
금자의 새벽하늘은 평온, 평화
순희의 새벽하늘은 오늘 하루를 시작하는 설렘 두근거림... 그런 느낌!!
오늘도 모든 분들 파이팅 하시고
멋진 하루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