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으로 우리 선수중에는 안정환과 이천수가 있지요. 안정환 선수가 얼마나 노력파인지는 모르나
그나마 이천수 선수는 재능보다는 축구연습은 열심히 하는 노력가로 알고 있습니다.
(들은 얘기로는 고교시절, 최태욱에 밀린 것이 한이 되어서 무척 노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천수보고 타고난 재능 이라고 하는 분들 계시는데, 저는 그것보다는 상승하고자 하는 욕구와
실천력이 있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해야 실력이 느는지를 좀 아는 선수죠)
하여간, 이 두 선수는 성격 하나는 좀 강하다고 할수 있죠. 안정환이 좀 시크한 도시남자파라면, 이천수는
조폭?파라고 할까요 ㅋㅋ
그런데, 이런 재능이 있는 선수 중에서 성공한 케이스를 보면, 축구에만 미쳐서 올인하거나, 외유내강형
선수들이 성공하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지금 대표적으로 메시-호날두를 볼수 있는데요. 메시가 조금 더 앞서는 경향이 있는데, 메시는 확실히
호날두보다는 좀 더 축구에 집중하면서, 멘탈적으로 안정적인 선수이기도 하죠. 물론 호날두도
엄청 부지런하고 성실한 선수이다보니, 최고의 선수 중 하나이구요. 그러나 멘탈면에서 쉽게 흥분하여
자신의 재능이 간혹 빛을 발휘못할때가 종종 있습니다.
지금은 은퇴를 앞둔 호돈신도, 축구에 열정이 넘치며, 멘탈적으로 외유내강형입니다. 은퇴한 지단도
한성깔하는 면이 있지만, 상당히 점잖으면서 심지가 강한 선수죠.
마라도나는 워낙 깽판을 부린 사람이긴 하지만, 재능도 엄청났고, 무엇보다도 축구를 무엇보다도
사랑했습니다.
과연 안정환과 이천수는 위의 선수들만큼 축구에 올인하고 사랑했을까요?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걸 가지고 저는 비난할 생각이 전혀, 절대로, 네버 없습니다.
우리나라 선수 중 가장 성공한 차범근 전 수원감독과 박지성 선수를 생각해봅시다. 꾸준히 자기 길을
가는 성격입니다. 결국, 이런 선수들이 최고의 정점을 찍는다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얼마 전에 안철수 씨의 강의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마인드를 5가지로 집어서
얘기하던데, 그 중 하나가 인상 깊었습니다. 긍정적인 마인드인데요. 긍정적인 마인드에는
두 가지로 나눠서 생각하고, 그 중 하나가 과거에 대한 긍정 마인드라고 합니다.
자신의 친구 중 자신보다 성공한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는 늘 이렇게 말했답니다.
자신의 잘못이 전혀 아닌데도 비난을 받는 경우가 살면서 종종 발생한다 그럴때마다
자신은 반은 무조건 나한테 잘못있다고 생각하고, 다시는 그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훈을 얻고자 무척을 애를 썼답니다. 그리고 그렇게 문제가 점점 발생하지 않아 성공했다는군요.
반대로 또 한 친구는 남자다운 성격이라, 문제가 발생하면 불같이 화를 내고 뒤끝은 없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그 친구는 계속 비슷한 문제를 겪게 되고 성공하지 못했답니다. 화를 내서 순간 풀었을지 몰라도
교훈을 얻지 못했다는 얘기지요.
저는 안정환 선수와 이천수 선수가 성격적인 문제로 더 이상 발전못했을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주변의 요인이 원인이 되었지만, 그걸로 문제 삼기에는 두 선수의 재능, 개인적으로 안정환의
재능이 참 안타깝네요. 어쩌겠습니까? 인생은 확실히 성공하는 방법이 있고, 필요한 성격이 있는거 같습니다.
물론 두 선수가 성공하지 못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솔직하게 말해보죠. 그 두 선수는
우리가 상상한 성공한 모습은 확실히 아닙니다.
저 또한, 이번 일을 계로 교훈 삼아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최강메뚜기님 의견이 잘못된점은 객관적인 사실이 아니고
처음부터 주관적인 자기 생각과 판단으로 글을 써서 논란을 일으키셨네요
자기 자신이 쓴글을 다시 한번 읽어 보시고 어떤부분이 잘못 쓰여졌는지 다시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자면 이런 문구가 되겠죠
"과연 안정환과 이천수는 위의 선수들만큼 축구에 올인하고 사랑했을까요?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무슨 근거로 이런 말을 하는건지 이해 할 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