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치 그레이 할아버지 프랭크: 에디와 함께 리즈에서 리그 우승을 차지했으며 1972년부터 1979년, 1981년부터 1985년까지 리즈에 몸담았다. 노팅엄 포레스트와 함께 유러피언컵 우승
큰할아버지 에디: 리즈에서 577경기 (1966-83)를 뛴 레전드
아버지 앤디: 리즈에서 두 차례 (1995-98, 2012-13) 활약한 것을 포함해 11개 클럽에서 활약한 공격수. 스코틀랜드 대표팀 2경기 출전
아치 그레이 :리즈에서 40m 파운드에 토트넘 이적
“가문에 부응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제 동생들도 축구를 좋아하고 저 역시 마찬가지여서 부담감은 전혀 없었어요. 우리가 축구선수가 아니었다면 실망하거나 화를 내지 않았을 겁니다. 우리가 무엇을 하든 만족해하실 거예요.”
“지금도 저는 팀에서 건강한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자부합니다. 이번 시즌에는 프리시즌 체력 테스트를 하지 않았지만, 리즈에 있을 때는 제가 가장 몸이 건강한 선수 중 하나가 되도록 했습니다. 어렸을 때 아버지는 항상 프리시즌 전에 저에게 열심히 운동하라고 했어요. 아버지는 저를 뛰고 또 뛰게 하셨고 저는 그걸 좋아했습니다.”
“(그레이의 어머니 조르지나는 마라톤 선수) 어머니는 정말 대단하고 강인한 여성입니다. 마라톤에서 어머니 근처에도 못 갈 것 같아요.”
“솔직히 어느 포지션에서 뛰든 상관없어요. 우리 시스템에서는 부상당한 선수를 대체할 뿐만 아니라 경기장 어디에서든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약할 수 있어야 합니다.”
“현재 많은 팀이 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열린 마음을 가져야 하고 한 가지 또는 한 영역에만 집착해서는 안 됩니다. 아무리 뛰어난 선수라도 어디에 있든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이 지금의 게임 방식입니다.”
“(항상 높은 기준을 설정하는 그레이) 어렸을 때는 공을 내주면 저 자신에게 화를 냈어요. 제 허벅지에 주먹을 날리고 다리를 절뚝거리곤 했죠. 그저 이기고 싶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토트넘의 영입 소식을 들었을 때 지금이 적기라는 것을 알았죠. 이런 기회는 자주 오지 않으며 올해 기회를 잡지 못하면 다시는 오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토트넘과 같은 클럽에서 감독과 스태프들과 함께 일할 기회는 일생일대의 기회며 언제 다시 올지 모릅니다. 이번 여름이 적기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제 능력을 믿고 최고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고 믿지만, 거기에 도달하려면 큰 노력이 필요합니다. 저에게 강조하는 것은 항상 가장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되라는 겁니다. 누군가가 무언가를 하는 것을 보면 그보다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합니다.”
첫댓글 에펨에서 잘함...포지션도 중미 풀백도 가능해서....써먹기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