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소식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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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8%만의 국민방송’ 타당한가
‘진보 진영방송’ 의미 없다
A:이런 흔한 지적에는 함정이 있습니다. 이른바 48%가 선호하는 뉴스가 정파이기주의에 기초한 편향된
보도라는 인식입니다.
보수 정치세력으로부터 진보언론 즉 ‘다른편 신문’으로 규정당한 한겨레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특정 정치인과 정당을 지지하는 등 정도에서 이탈했나요. 그렇다면 매조사 시 신뢰도 1위 신문으로
꼽히기 힘들겠지요.
물론 권력과 자본을 견제하는 식의 경향성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힘 있는 자’를 감시하는 식의 정상적
역할 수행이었습니다.
미디어협동조합의 관심은 특정 주체의 정치적 성취 여부와 무관합니다. 공정성이 담보되는 정론 언론의 건설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48%만을 고려하지 않을 것이며, 51.6%에 눈치 보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진실만을 두려
워 할 것입니다.
Q:‘셋톱박스 통해서야 대중성 있나 결국 보는 사람만 보지 않겠나
A:새 TV의 ‘플랫폼’도 관심사입니다. 대선 이후 ‘TV를 통한 공정뉴스 방송’에 대한 여망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셋톱박스를 통한 방송서비스(OTT Box)와 애플리케이션 설치로 시청 가능한 스마트 TV를 통해
TV 수상기에 도달케 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PC와 스마트폰, 태블릿PC, 포털사이트 등 개인용 정보 기기를 통해 전하는 방법도 모색하고 있습니다.
(가용한 모든 창구를 통해 전파할 방침입니다.) 이 중 셋톱박스란 케이블TV, IPTV 시청 시 부착되는 것
과 같은 전용 수신장비를 말합니다. 방송을 시청하기 위해 별도의 단말기를 갖춰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셋톱박스로만 방송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억측입니다. 이와 관련해 ‘누구에게나 보
편적으로 전달되는 방송 서비스가 아니다’라는 점을 지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일면 타당한 우려입니다.
그러나 이는 콘텐츠의 힘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나는 꼼수다’는 아이튠스 팟캐스트를 통해 다운로드받아 들을 수
있는 오디오 파일이지만 1000만 고정 청취층을 확보했습니다. 싸이의 ‘강남 스타일’은 오직 유튜브에 동영상 파일 하나 올렸을 뿐인데 10억 세계 인구를 열광케 했습니다. 알찬 콘텐츠는 플랫폼의 벽을 넘게 돼 있습니다.
그 힘을 확인케 할 것입니다.
Q:RTV부터 살려야 하지 않을까 개별 노선 적절한가
A:“시 민방 송 ( R T V ) 살리기를 외면한 새 TV 건설 논의는 어리석은 것이다.” 이런 주장이 있습니다. 시민방
송은 이명박 정부에 의해 고사직전까지 놓인 방송입니다. 공익채널에서 배제해 결국 1600만 가구 중 460만 가구에게만 도달하고 있습니다. 새 방송 건립보다 있는 매체라도 잘 살려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일면 타당한 듯 합니다.
그러나 시민방송 재건과 미디어협동조합 건설은 별개입니다. 시민방송은 방송을 업으로 하지 않는
순수 시민의 자작 콘텐츠를 80% 이상 내보내야 하며, (자체 뉴스 제작팀을 조직해) 보도 프로그램을 낼 수
없도록 돼 있습니다. 시사 보도 논평을 중심으로 한 대안언론 건설을 모색하는 미디어협동조합의 방향 또 대중의 기대치를 구현할 틀이 되기 힘듭니다. 하지만 미디어협동조합은 시민방송이 재건돼 국민에게 사랑받는 공익방송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미디어협동조합은 자체 방송 콘텐츠 제작은 물론, 플랫폼을 구성할 계획을 세워두고 있습니다. 양질의 콘텐츠 제작자에게 적정한 비용을 제공하고 프로그램을 구매해 내보내는 편성전략도 세워둘 계획입니다.
‘뉴스타파’도 그런 의미에서 소중한 협력대상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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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TV 소식지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그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지적하는 3가지 부분들에 대한 어느정도 이들의 답변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결론은 수용이 없다는 것으로 들립니다. 국민TV에 회의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나 시민들에 대한
지적을 전혀 듣지도 수용도 하지 않겠다 입니다.
나중 시간내서 좀더 디테일한 문제점을 공유 하고 싶지만 위의 내용만 간단하게 반론을 제기하고 싶습니다.
Q:‘48%만의 국민방송’ 타당한가
‘진보 진영방송’ 의미 없다
환영한다. 48퍼센트의 진보 방송은 의미가 없다. 오로지 진실을 추구하는 정론 방송이 된다면 국민TV의 존재가치가
있다.
그런데 당신들이 셋업박스를 계속 고집 할수록 당신이 경계하는 48퍼센트가 선호하는 방송이 된다.
Q:‘셋톱박스 통해서야 대중성 있나 결국 보는 사람만 보지 않겠나
아직도 셋톱박스의 망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셋톱박스외에 여러가지 방법으로 시청자 층을 늘린다고 하는데
TV에서 직접 보는 방송을 그리도 원한다면 RTV의 후원이 맞다고 본다. 그리고 댁들이 말한 그 외적인 방법도 동시에 하면 되지 않는가? 나꼼수를 예를 드는데 방송컨덴츠와 팟케스트와는 다른 점이 있다. 팟케스트의 단점인 '우리끼리 시청'을 떠나 외연확장 원한다면 TV에서 분명히 방송을 해야하는데 RTV가 아무리 한선교의원이 RTV지원금을 끊었어도 공익채널에 배제되고 460만 가구만 시청이 가능하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460만 가구의 TV 송출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그럼 댁들은 1000만개의 셋톱박스를 돌릴것 인가? 아니 바꿔 말하면 과연 460만개의 셋톱박스는 제작이 가능하고
사람들에게 셋톱박스를 전부 설치할수 있는가? (셋톱박스 제작비는 대채 얼마인가?) 위성방송 셋톱박스, 쿸티비, 비티비 셋톱박스 외에 동시에 국민TV 셋톱박스가 TV에 끼워질 구멍이 TV 존재하는가? 그럼 당신네 방송을 시청하기 위해서 쿸티비 비티비 위성방송 다끊고 지상파도 보지말고 국민TV만 보거나 아니면 좀더 좋은 인터넷이 가능한 TV로 바꾸어야 하나?
자꾸만 컨덴츠가 좋으면 사람들이 보게 된다는 논리는 간단한 송출일 경우 해당이 된다. 위와 같은 문제는 어찌 설명해야 하나?
다시 말해서 댁들이 추진하는 협동조합을 그대로가지고 와서 월 500만원 임대료도 못내는 RTV 후원하면 안되는가?
(정부예산 지원금 20억 삭감)
(차라리 착실하게 고급 제작인력을 구성 하고 있고 유투브에 컨덴츠를 올리는 뉴스타파팀이 댁들보다 플랫폼이 좋겠다.)
Q:RTV부터 살려야 하지 않을까 개별 노선 적절한가
다시 한번 묻겠다 시민들이 만드는 프로그램을 80%이상 방영해야 된다? 그럼 전국에 존재하는 수천명의 외주 프리랜서 PD들은 시민이 아닌가? (방송 작가들은 95퍼센트 이상 인하우스가 아니다 프리랜서이다.)
일반인 제작프로그램도 들어가면 좋지만 이미 지상파 방송의 60, 70퍼센트이상을 만드는 실력있는 외주 프리랜서 피디들은 전부 기업인줄 아나? 이 사람들이 전부 사업자 등록증을 가지고 있나?
결국 당신네들이 말하는 요점이 RTV는 내버려 둔다는거 아닌가?
마지막 보도채널문제, 말한번 잘했다.
보도채널이 뉴스형식이라는 굴레를 벗어나서 얼마든지 시사정보프로그램으로 대체할수 있다. (박대용 기자 발췌)
꼭 앵커가 나와서 뉴스처럼 꼭 그렇게 보이고 싶은가? 단지 이것 때문에 그 바보같은 셋톱박스를 고집하는가?
RTV 460만가구 시청, 이들이 죽던 말던 꼭 그런 포멧을 가져가야 하나? 추적60분, PD 수첩은, 뉴스가 아니니깐
진실 전달, 정보전달 한계가 뉴스보다 있었나?
혹시 외압에 벌써부터 쫄고 있는 것인가? 외압에의해 방송편성이 규제가 된다면 방송법에 처벌규정이 있다. 차라리
머리속 엉뚱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전에 방송법을 들고 싸울 생각은 안하는가?
5년후라도 아니면 싸워서라도 뉴스타파팀을 외주회사로 두어야 겠다는 생각은 원래부터 안드로메다인가?
결론......
다시한번 말하지만 돈부터 걷을 생각으로 셋톱박스, 나꼼수 드립 그만두길 바란다.
나꼼수는 충분히 할일을 다했고 최대한의 힘을 냈다. 그치만 어느 한계점에서는 우리끼리 박수 치지 않았나?(48%)
나꼼수의 컨덴츠와 댁들이 추구하는 방송컨덴츠가 같은가?
TV 송출을 하겠다며 인터넷 뒤에 숨어서 돈을 쳐발라가며 법망을 피해 방송하는 것이 댁들이 말한 진실한 언론 정론방송이나?(한겨레도 지금 그런가?)
그냥 현실적으로 RTV를 조직적으로 후원할수 있는 강한 조합이 되길 바란다. RTV가 댁들한테 편성권등의 문제로
자존심 상해 한다면 토론하고 합의하고 설득하는게 더 낮지 않나?
댁들이 말한 국민들의 이름으로 대표성을 가지고 싶다면 RTV를 설득하고 그들의 방송국과 플랫폼을 보호해주고
그때가서 편성권도 입김을 내보고 프로그램 기획도 같이 논의하고 하면 간단하고 훨씬 민주적이지 않나?
50억 걷어서 사람뽑고 셋업박스 만들고, 가정방문해서 일일히 셋업박스 설치하다가 '어? 돈은 내셨는데 텔레비젼이
꾸져서 연결 구멍이 없네요' 하면서 돈 쓰지말고
소중하고 가치 있는 돈을 좀더 현실적인 방법으로 고민하기 바란다. 이렇게 후원받는 금액이 조금이라도 엉뚱해진다면
실망과 분노의 화살로 돌아 온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
-추신
1.제발 공고를 하던 PDF파일을 만들던지 해서 문제의 인물들 확실히 방출하고 공표좀 해라. 품안에 보호하지 말고.
2. 용민씨 하나 보고 쉴드치는 사람들, 그리고 '그분들은 능력있는 분들이니 알아서 하실거에요 지켜봐주세요' 드립질, 덮어놓고 십알단, 신천지 매도.... 이 따위 사람들은 댓글도 안달고 무시하겠다.
3. 또다시 말하지만 댁들은 이미 많은 외주피디들, 작가들, 인 하우스 피디들한테 바보취급 당하고 있음을 똑똑히 알았으면 한다.
시민TV 살리기 3가지 방법(박대용기자블로그발췌)
http://biguse.net/706
-그러니까 댁들이 위 방법으로 살리란 말이야... 차후 얼마든지 공익채널, 조합원들의 압력으로 채널을 확대 할수 있단 말이다!!!
첫댓글 변명이 정말 어이가 없네요. 방송인가 받은 다음TV의 셋톱박스 가격이 20만원이고, 셋톱박스 총 판매량이 5만대가 안되는데.. 대형포털에서 방송컨탠츠 거의 다 확보하고 월비용 무료가 저정도의 아웃풋밖에 못내는데.. 정말 어이가 없는 변명이네요. 국민TV는 만명도 넘기 힘들다는걸 모르나보네.
기본기를 모르네요. 스마트폰은 자체가 플랫폼이자 디바이스이고, 아이튠즈는 어플일뿐인데.. 셋톱박스가 어플이라는 이야기인가?
국민을 바보로 알아도 유분수지 완전 사기치네. 차라리 내가 변명을 해줘도 저거보단 좋게 쓰겠다. 기도 안차네..
죽어봐야 지옥을 알고 망해봐야 지들 실력을 인정하지.
변명이 아니라 공론인가봐요... 아주 기가 막힙니다. 저는 자꾸 이번에 멘붕된 사람들 호도 하는 짓 꺼리 밖에 안보여요. 국민TV가 전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사람들 혹시 일베벌아녀?
왜 못잡아먹어 안달이실까..
망할까봐 걱정하는 거임. 글 보면 모르겠음? 어디다 일베라는 말을 붙이는거? 잘 알면 비꼬지 말고 토론하세요.
난독증이나? 글은 읽어봤나? 아무런 근거없이 씨부린거라 생각하나? 그따위로 일베 드립을 치고 쉴드치니까 국민TV가 현직 피디들 한테 조롱거리가 되는거다.. 다시는 이같은 일베같은 사람들 한테 답글 쓰지 말아야지
아 갑자기 님땜에 생각할수록 그냥 지나갈려다 열뻗쳐서 그러는데 댁같이 무식한 사람들 땜에 맨날 사람들이 산으로 가는거야. 반론하고 싶으면 국민TV가 내놓은 대책이란 걸 보고 반론하란 말이다... 맨날 MB욕하고, 박그네 욕하고 그러면 정상인이 되는줄 아나? 아 진정으로 짜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