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개봉한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는 1980년 5월의 광주를 잊지 못하고 괴로워하던 오채근(안성기)이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반성 없는 5·18 가해자들에 대한 복수에 나서는 내용이다. [사진 엣나인필름]
“그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싶어요. 어떻게 그렇게 편히 잘 살 수 있었는지….”
5‧18민주화운동을 다룬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12일 개봉)에서 주인공 오채근이 1980년 5월 광주 유혈진압 책임자들을 질책하는 대사다. 지난해 5‧18 40주년에 맞춰 광주광역시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영화다. 배우 안성기(69)가 주연을 맡았다.
안성기에겐 두 번째 5‧18 영화다. 2007년 685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화려한 휴가’에서 광주 시민군에 합류하는 퇴역 장교 박흥수 역을 연기한 지 14년 만이다. 이번 영화는 출연료를 받지 않는 대신 제작비 투자에 이름을 올렸다. e메일 인터뷰로 만난 그는 “저예산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영화를 선택할 때 개런티는 중요하지 않다. 투자라기보다 함께 힘을 모아 영화를 완성했다고 표현하는 게 맞을 것 같다”면서 출연을 결심한 이유로 “영화적인 재미가 있는 시나리오”를 들었다. “여러 인물의 심리가 생생하게 표현되어 있었고 특히 반전과 비밀을 간직한 인물 '오채근' 캐릭터가 마음에 들었다”고 했다.
첫댓글 건강하세요ㅠㅠㅠ
행복해쥬세요
건강하세여 ㅜㅜㅜ
멋지다
감사합니다,,
와 진짜.. 대단하다
건강하세요 ㅠ
진짜 굿 ㅠㅠㅠ 감ㅁ사해요
건강하세요ㅠ
대단하시다 건강히 오래 연기해주세요!
멋있는 배우...
진짜 멋져...
건강하셔야 돼요 오래 사셔야 해요ㅠㅠ
나 저영화 넷플에서 봤어ㅠㅠ 여운남더라ㅠㅠ
감사합니다
와 멋있으시다.. 넷플에 있다니 주말에 봐야겠다
헐 꼭 봐야지 ㅜ
감사합니다 ㅠㅠㅠ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
진짜 배우
건강하세요 ㅠㅠ
내일 봐야지 ㅜㅜ
작년인가 재작년에 광주에 있는 병워에 촬영온거봣는데!!!
보러갈까하다가 그냥 포기하고
엘베탓는데 같이타서 신기햇음ㅋㄲ
앞만브긴햇지만ㅎㅎ
아프지마세요 오래오래 무병장수해주세요ㅠㅠㅠㅠ
헐 ㅜㅜ 내일 볼께요
머싯다
아프지마셔요ㅠㅠㅠ
건강하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