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한때 갑자기 헬스에 미쳐서 2년6개월간 4명의 트레이너한테 PT 받은 경험 있음 도합 150회는 넘게 받음
몸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운동 막 시켜서 다치게 했던 트레이너도 있고
해부학 재활 물리치료 등등 공부 열심히 해서 몸에 대한 지식이 해박하고 자세 꼼꼼히 봐주고 운동 잘 가르쳐주는 트레이너도 있었음
또 공대 나와서 IT쪽 취업했는데 갑자기 운동에 빠져서 트레이너 된 내친구한테도 받아봤구
이들에게 들었던게 많으니 궁금한거 있음 아는 선에서 말해줄게
일단 PT 가격은 천차만별인데 저렴한 곳은 회당 4~5만원 선 요새는 평균 6~8만원 10회 끊으면 80만원 (회당 8) 20회 끊으면 140만원 (회당 7) 30회 끊으면 180만원 (회당 8) 이런식으로 횟수 대비 단가 내려감
트레이너(이하 트) 개나소나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요새 자격없는 트가 정말 많잖아 트는 학력제한도, 필수자격증도 없기 때문에 진입장벽리 낮아서 정말 쉽게 할 수 있는건 맞음 카운터라고도 부르더라 숫자만 세준다고
괜찮은 트 고르는 방법은 다들 알다시피 가지고 있는 자격증과 경력, 대회 수상 경력 보기
경력없는 초보한테 내몸을 맡길 수는 없으니까 경력은 당연히 봐야 하고 자격증은 충분히 몸에 대해서 공부를 한 사람인지 봐야해 각자 다니는 헬스장 보면 트레이너들 이력이 나열 되어 있잖아 한 3-4명 이력만 봐도 공부한 자격증인지 그냥 허벌자격증인지 보여
피트니스 대회 수상 경력을 봐야하는 이유는 대회 나가려면 근육량은 최대로 키우고 체지방은 최소로 말려야하는데 대회 나갈만한 몸을 만드려면 3~6개월동안 미친듯이 노력해야하거든.. 선수들 준비기간엔 하루에 웨이트 2시간은 꼭 하고 유산소를 세네시간동안 타 대회에 나가서 TOP 3 안에 든 수상 경력 있으면 그런 빡센 노력한 경험이 있다는 말이라 신뢰 감
서론이 왜케.. 길죠?
걸러야 할 트 말해줄게
1. 사담 많이 하는 트 - 주말에 잘 쉬었어요? 개인운동 나왔어요? 이런 짧은 안부 제외 길어지는 이야기들은 시간 떼우려고 쓸데없이 사담 하는거임 50분 엄청 짧은 시간인데 친목질하면서 시간 까먹는가
2. 버피테스트, 암워킹, 스텝박스 뛰기 같은 유산소 시키면서 숫자만 세는 트
- 유산소 할 줄 몰라서 피티 등록한거 아니잖아요? 헬스장에 있는 머신들 사용방법 알고 다치지 않게 운동하는법 배우러 온건데 유산소 시키는대러 하면 돈만 날리는거임
3. 식단 바짝 쪼이는 트 몸을 급하게 만들어야 할 필요가 없는데 군것질 절대 하지말고 치팅데이 가지지말고 매일 닭가슴살+야채 식단 보내라는 트는.. 걍 할말이 없음
4. 유사연애 그냥 피티 연장시키려고 하는 영업질임 넘어가면 멍청이야 남트들 다 여자친구 있음
아 그리고 트한테 디저트나 짜잘한 깊티 보내는 여자들 많던데.. 비싼 PT 비용도 지불해놓고선 얘한테 돈 쓰지마 최저시급이 1만원이 안되는데 PT는 10분에 1만원이야 트들 월급 최소 400임 평균이 700~800이고 본인이 수업하는만큼 가져가는거라 수업 엄청 많이 하는 달에는 1천만원도 가져감 심지어 프리랜서라서 세금 3.3% 뗌
5. 다그치는 트 운동 왜케 못해요? 운동 신경이 없는데? 왜 이게 안되지? 뭐 안먹은거 맞아요? 살이 어떻게 안빠지지 등등 한숨쉬면서 사람 불편하게 다그치는 트레이너 있으면 바로 바꿔야돼
좋은 트레이너는
PT 연장 영업 안하는 사람 제대로 운동 가르쳐준 트들은 나한테 PT 받고나서 개인운동 하면서 연습하고 가라고 했었어 본인없이도 바른 자세로 할 줄 알아야 한다고 계속 PT 받을거냐고 독립해야 한다고 ㅋㅋ
사담 별로 안하고 적당한 선 지키면서 운동 자세 제대로 알려주는 사람
만약 스쿼트 하는데 내가 무릎이 아파
나 : 굽힐 때 무릎이 아파요 트 : 오랜만에 운동해서 그래요 ㅋ (X) 트 : 무릎이 안으로 너무 돌아가 있어서 그래요 외회전 걸고 발도 좀 더 벌리고 맞는 자세를 찾아야 해요. 사람마다 각자 맞는 자세가 있어서
이런식으로 얘기하고 같이 맞는 자세를 찾아가주는게 좋은 트레이너라고 생각해
더 쓰고 싶은데 글을 너무 길게 써서 한자 칠 때마다 렉걸려.. 여시들의 좋은 트레이너 고르는 기준을 말해줘
작은 동네 헬스장이라 관장겸 아저씨 트였는데 몸 틀어졌다면서 시간 더써가며 재활 많이 해주길래 고마워서 헬트 이모티콘 한번 선물했다가 이런거 첨 받아본다고 감동받아서 오히려 힘들었음ㅠ 개인운동 하러 갔는데 같이 운동하자고 두시간씩하고,, 걷기만 하고 집에 가고싶었다구요,,,
ㅇㄱㄹㅇ이야 어중떠중이한테 받다가 대회수상경력1등 트로 바꿨는데 완전 걍 다름... 본문 맨밑이랑 똑같음.. 무슨 본인 근육이 해부학신체처럼 다 만들어져 있으니까(허벅지도 세가지근육으로 나뉘더라고.. 대근육들 다 잘게 분할해서 디테일하게 키워놓음) 자기 근육 보여주면서 운동에 대한 설명 근육에대한 설명 동작 끝날때마다 오지게 함 ㅋㅋ
내 전 트넹..딱.. 여트였는뎅 영업도 없었고 어느정도 했을때 독립도 바람.. 언제까지 의지하면서 운동할거 아니지않냐. 혼자서 하는 방법을 터득해야한다 + 식단 절대 바짝 조이지않음.. 다이어트 식단 유투버 소개해주면서 이런식으로 식단 조절하는것도 나쁘지않다 평생 굶을거 아니지않냐면서 조언해주고.. 프리웨이트 위주로 알려줬지..기구 못하면 내 몸에서 최선으로 할 수 있는 자세 만들어주고.. 좋았는데 내 의지가 못따라가노ㅠ
고등학교때 받았던 피티쌤 여자였는데 유산소랑 거의 맨몸운동 위주로만 시켜서 진짜 효과 하나도 못봤음.... 최근에 받은 피티는 남자였는디 어떤 운동이 어떤 근육을 쓰는거고 어디에 자극이 와야하는지 잘 설명해주고 자세도 잘 잡아줘서 너무너무 만족스러웠어!! 시간이 안맞아서 더 연장 못한게 너무 아쉬워....
공감 그리고 살빼려고 운동하는게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 빼는거라고 강조하는 트레인ㅓ가 더 좋더라구 전에 1년동안 지방만 10키로 뺀적있는데 속도가 너무 더뎌서 답답해하고 속상해했는데 몸무게 숫자에 집착하지말라고 근육손실없이 지방만 뺀거면 진짜 대단한거라고 천천히 근육 베이스 쌓는거라고 위로해줬어 덕분에 지금도 숫자에 집착안함 그리고 운동하면서 내 몸은 이러이러해서 이 자세가 아픈거다 일일히 설명해줘서 넘 좋았ㅇ므
맞아 영업안하고 독립시키려고 운동시킴 그리고 해부학 나보다 잘알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활여시..) 그리고 잘하는 사람들에 맞춰서 얘기하는 것보단 못하는 사람들에 대해 이해하면서 운동 진행하고 무조건 기구보다 프웨 진행함 프웨잘하면 기구는 걍 해 .. 프웨를 보고 만든게 기구라서 !!!!! 제발 기구 돌리는 트말고 프웨 알려주는 트한테 피티하시길 !!!
나도 독립할 수 있게 해주는 트가 제대로 된 트라고 생각해 기구는 언젠가 졸업해야하니 프리웨이트도 같이 해주는 트가 좋고 그리고 생체 자격증은 너무 믿지마.. 너무 따기가 쉬워 근데도 없으면 당연히 걸러야하고 그외에 다른 자격증이 있고 계속 공부하고 있는지가 중요할 거 같아 그리고 가슴 운동 안시키는 트.. 별로라고 생각해 여자들은 가슴 빠진다고 잘안한다 왜하려고하냐 하던데 길항으로 등 운동을 하면 가슴도 당연히 해야 몸 균형이 맞는거 아니겠어 그리고 내가 다녔던 헬스장은 여트들이 너무 전문성 없어보이더러 피티전용짐이었는데도 맨날 유산소만 시키고 웨이트 시키는 걸 못봤어 무게도 나보다 드는 사람 없는 거 같더라 나 OT 해준 남트가 나 기구 시작 무게보고 근 몇년간 이 무게로 하는 여자 첨봤다고 했어;;
지금 트 나쁘지않은것같음 운동 한세트하고 쉴때 말 일절 안걸음 운동한지 8개월? 정도 됐는데 요새 내가 요령생겨서 말거는중 ㅋㅋㅋ 운동다하고 꼭 무슨운동까지 하고가라고함 안다치게 운동하는거 알려줌 이게 젤 중요하다고 함 이런트는 처음임 식단 x 단백질위주로 걍 잘먹으라함 걍.. 운동에 미친놈임..... 갯수 줄이자 하면(엄살인거 알때) 10번했을때 남들 15번 한다고 5번의 변화가 어쩌고.... 연장하라고 안함 그냥 운동 꾸준히하라고함 나도 독립하고싶은데 걍 트한테 더 배우고싶어서 못끊음.....
나도 진짜 트 3명 겪었는데...자기가 다쳐본 트가 있었거든? 이 트가 제일 참트였음 일단 경력 많고 딴 얘기를 하긴 하는데 쉬는시간 개철저했음..글고 딴 얘기도 선을 안넘는다고 해야되나 ㅎ 갠적인 말 안하고 그냥 정말 적당히만 하더라 코로나때였는데 불안해서 안나갔더니 그러면 집에서 하라고 개인 과제처럼 운동 다 짜주고 모르는구 있으면 말하라고 그거 유투브 찾아서 보내줌..식단도 매번 뭐뭐 부족한지 말해주고 해서 감 잡고..나 오기 전에 전에 같이 운동 뭐했는지 복습?해서 철저하게 계획대로 꼭 끌고 나가더라 내 친구도 했었는데 걔는 다이어트 원해서 식단 빡세게 하고 싶다고 졸랐는데 그거 절대 안좋다고 그냥 무조건 자기 따라오고 먹으라고 최대한 건강하게 알려줬음
자꾸 독립시키려고 하고 관절에 생기는 통증에 예민하고 본인 운동도 열심히하고 힘들어가는 근육주위 세세하게 설명해주고 고립운동이랑 프리웨이트랑 적절하게 섞어서 가르치고..? 또 뭐있지 제작년에 잘 맞는 트 만나서 일년정도 피티 받았었는데 운동에 재미도 붙고 좋았어 아 유산소운동은 피티날 말고 다른날 시키고 (숙제로 해오라고 인터벌 따로 짜줬었어) 지속가능한 식단 위주로 먹도록 지도해주고 내가 감량 욕심내느라 굶고오면 운동 안시키고 피티 미루고 원랜 감량이 목표였는데 감량도 감량이지만 강해지는 기분 들어서 좋았어 오히려 그 트 만나고 감량에 대한 집착 내려놓고 운동 즐기면서 했던거같아
너무 좋은 글이다!! 지우지 말아줘ㅠㅠ 나 피티 받을라고 이런 정보글 찾고 있었거든
와시바 예전 트는 스쿼트할때 무릎이프다고하니까 계속하면 안아파진다 ㅇㅈㄹ했는데ㅡㅡ 존나괘씸하네
첫 트레이너 자세 너무 잘 봐줘가지고 30회할때까지 독립을 못했음...........
내 쌤 좋은 쌤이었구나..👌
나 지방빼야해서 유산소 반+근력 반 ...이정도 비율로 굴려주는 트는 ㄱㅊ?
근데 회원권끊고 하다가 안맞으면 그냥 바꿔달라해도돼?ㅠㅠㅠㅠ 눈치주면어캐
운동할때 원리를 잘 설명 해줘 이런 근육이 쓰여서 운동이 되는거고 어디가 자극이 와야한다는거,,ㅋㅋㅋ그리고 하다가 허리나 무릎에 통증있으면 그쪽에 덜 무리되는 운동으로 바로 바꿔서 시켜줌ㅋㅋㅋ공부 많이 한 티가 나
작은 동네 헬스장이라 관장겸 아저씨 트였는데 몸 틀어졌다면서 시간 더써가며 재활 많이 해주길래 고마워서 헬트 이모티콘 한번 선물했다가 이런거 첨 받아본다고 감동받아서 오히려 힘들었음ㅠ 개인운동 하러 갔는데 같이 운동하자고 두시간씩하고,, 걷기만 하고 집에 가고싶었다구요,,,
정말 열정적이였음,, 공부도많이해서 그 마사지로 풀어주고 진짜,,, 그랫음...
ㅇㄱㄹㅇ이야 어중떠중이한테 받다가 대회수상경력1등 트로 바꿨는데 완전 걍 다름... 본문 맨밑이랑 똑같음.. 무슨 본인 근육이 해부학신체처럼 다 만들어져 있으니까(허벅지도 세가지근육으로 나뉘더라고.. 대근육들 다 잘게 분할해서 디테일하게 키워놓음) 자기 근육 보여주면서 운동에 대한 설명 근육에대한 설명 동작 끝날때마다 오지게 함 ㅋㅋ
첫날 바디체크한다고 냅다 엎드려놓고 촉진마냥 보기만했는데 내가 어디어디가 안좋은지 걍 다 바로 알려줌... 재활운동 쌉가능이야
오 나 첫피티인데 내 트 괜찮은거같다 다행다행
좋은 쌤 만나기 어렵구만
오 내 트레이너다
운동을 시작하는 방법이랑 계속해서 할수 있는 방법 둘다 알려줬지만...
죄송해요 쌤 ㅋㅋㅋㅋㅋ
내 전 트넹..딱.. 여트였는뎅 영업도 없었고 어느정도 했을때 독립도 바람.. 언제까지 의지하면서 운동할거 아니지않냐. 혼자서 하는 방법을 터득해야한다 + 식단 절대 바짝 조이지않음.. 다이어트 식단 유투버 소개해주면서 이런식으로 식단 조절하는것도 나쁘지않다 평생 굶을거 아니지않냐면서 조언해주고.. 프리웨이트 위주로 알려줬지..기구 못하면 내 몸에서 최선으로 할 수 있는 자세 만들어주고.. 좋았는데 내 의지가 못따라가노ㅠ
고등학교때 받았던 피티쌤 여자였는데 유산소랑 거의 맨몸운동 위주로만 시켜서 진짜 효과 하나도 못봤음....
최근에 받은 피티는 남자였는디 어떤 운동이 어떤 근육을 쓰는거고 어디에 자극이 와야하는지 잘 설명해주고 자세도 잘 잡아줘서 너무너무 만족스러웠어!! 시간이 안맞아서 더 연장 못한게 너무 아쉬워....
사정이있어서 거의 6개월에 트4명 겪어봤는데 젤잘맞았던분은 케틀벨 덤벨위주 코어운동시키면서 자세랑 근육봐주던 트... 덕분에 헬스장안가도 집에서 중량운동 쌉가능
피티 한명한테 10개월받았는데 안좋은트의 모든게 있네ㅋㅋ 살은 30넘게빠졌는데 다시 요요오고 운동에 재미를 못느끼게됨..
공감 그리고 살빼려고 운동하는게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 빼는거라고 강조하는 트레인ㅓ가 더 좋더라구 전에 1년동안 지방만 10키로 뺀적있는데 속도가 너무 더뎌서 답답해하고 속상해했는데 몸무게 숫자에 집착하지말라고 근육손실없이 지방만 뺀거면 진짜 대단한거라고 천천히 근육 베이스 쌓는거라고 위로해줬어 덕분에 지금도 숫자에 집착안함 그리고 운동하면서 내 몸은 이러이러해서 이 자세가 아픈거다 일일히 설명해줘서 넘 좋았ㅇ므
내 첫 피티 때 저랬음…그 후로 무조건 여자쌤만…여자쌤은 저런경우 한번도 없었어 여자쌤들은 내 운동,생활 습관을 같이 고민해줬음
내 트 좋은 트 같기도하면서도 회차 거의 끝나가니까 진도 질질끄는거같아서 정떨어짐..ㅡㅡ.. 글고 머신만 시키고 대놓고 영업해서 더욱 연장안하기로함
그래도 사담없이 운동햇던건 좋앗다~
맞아 영업안하고 독립시키려고 운동시킴
그리고 해부학 나보다 잘알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활여시..)
그리고 잘하는 사람들에 맞춰서 얘기하는 것보단 못하는 사람들에 대해 이해하면서 운동 진행하고
무조건 기구보다 프웨 진행함
프웨잘하면 기구는 걍 해 .. 프웨를 보고 만든게 기구라서 !!!!!
제발 기구 돌리는 트말고 프웨 알려주는 트한테 피티하시길 !!!
나도 독립할 수 있게 해주는 트가 제대로 된 트라고 생각해 기구는 언젠가 졸업해야하니 프리웨이트도 같이 해주는 트가 좋고 그리고 생체 자격증은 너무 믿지마.. 너무 따기가 쉬워 근데도 없으면 당연히 걸러야하고 그외에 다른 자격증이 있고 계속 공부하고 있는지가 중요할 거 같아
그리고 가슴 운동 안시키는 트.. 별로라고 생각해 여자들은 가슴 빠진다고 잘안한다 왜하려고하냐 하던데 길항으로 등 운동을 하면 가슴도 당연히 해야 몸 균형이 맞는거 아니겠어 그리고 내가 다녔던 헬스장은 여트들이 너무 전문성 없어보이더러 피티전용짐이었는데도 맨날 유산소만 시키고 웨이트 시키는 걸 못봤어 무게도 나보다 드는 사람 없는 거 같더라 나 OT 해준 남트가 나 기구 시작 무게보고 근 몇년간 이 무게로 하는 여자 첨봤다고 했어;;
지금 트 나쁘지않은것같음
운동 한세트하고 쉴때 말 일절 안걸음 운동한지 8개월? 정도 됐는데 요새 내가 요령생겨서 말거는중 ㅋㅋㅋ
운동다하고 꼭 무슨운동까지 하고가라고함
안다치게 운동하는거 알려줌 이게 젤 중요하다고 함 이런트는 처음임
식단 x 단백질위주로 걍 잘먹으라함
걍.. 운동에 미친놈임..... 갯수 줄이자 하면(엄살인거 알때) 10번했을때 남들 15번 한다고 5번의 변화가 어쩌고....
연장하라고 안함 그냥 운동 꾸준히하라고함
나도 독립하고싶은데 걍 트한테 더 배우고싶어서 못끊음.....
우리 트 약간 챙+대가리빔인데 운동 존나 잘가르쳐…ㅠㅠ진짜잘됬음좋겠음 사담안하는 타입아닌데(둘다말많음) 운동얘기진짜많이하고 회원들 이해를 잘해줌+ 독립시키려 애씀
혼자 운동할 수 있게 프로그램 짜는것까지 알려줬어!진짜 좋은 선생님이였다
이제 딱 한 달 했는데 잘 모르겠네.. ㅠ 잘 가르치는 건지 뭔지..
와 진짜 도움많이된다
맞어 나도 여러 헬트 봤는데
근육 해부학 공부 많이 하고, 사람마다 신체 구조랑 근육 상태가 다른데 거기에 맞게 자세 잡아주고 교정해주는 헬트 만나야함!
글고 잡담 안하는거 ㄹㅇ ㅋㅋㅋㅋㅋ 이 짧은 시간내에 회원님을 제대로 운동시키겠다는 생각 밖에 없으심.... 글고 뭐 물어보면 적극적이고 뭐라도 하나 더 가르쳐줄라함!
나도 진짜 트 3명 겪었는데...자기가 다쳐본 트가 있었거든? 이 트가 제일 참트였음 일단 경력 많고 딴 얘기를 하긴 하는데 쉬는시간 개철저했음..글고 딴 얘기도 선을 안넘는다고 해야되나 ㅎ 갠적인 말 안하고 그냥 정말 적당히만 하더라 코로나때였는데 불안해서 안나갔더니 그러면 집에서 하라고 개인 과제처럼 운동 다 짜주고 모르는구 있으면 말하라고 그거 유투브 찾아서 보내줌..식단도 매번 뭐뭐 부족한지 말해주고 해서 감 잡고..나 오기 전에 전에 같이 운동 뭐했는지 복습?해서 철저하게 계획대로 꼭 끌고 나가더라 내 친구도 했었는데 걔는 다이어트 원해서 식단 빡세게 하고 싶다고 졸랐는데 그거 절대 안좋다고 그냥 무조건 자기 따라오고 먹으라고 최대한 건강하게 알려줬음
와 진짜 나 선녀같은 쌤 만났노,,, 여자분이신데 진짜 운동 오래한 탄탄 근육 몸이셔서 저분처럼 되고싶단 의지 활활 타오르고 자세 괜찮냐고 계속 물어보시고 본인이 해보고 안아프고 자극 잘 오는 자세로 꼼꼼히 알려주심 최고입니다.
내 트는 전문지식은 없어보이고 사담이 엄청 많어 ㅋㅋㅋㅋㅋ 여자쌤이라서 걍 안고 감.. 이번까지만 받고 그만 받아야지 ㅠ
여트라 일단 안고가는데 사담 많음&경력 부족임 운동 전공이라 본인은 잘하긴하는데 잘 가르치고 잘 알고 잘 관리한다는 느낌은 아냐
존나비싸네 돈아까움.. 요즘 회원중에 피티받으면서 바프찍고 헬트되는경우도 많던데;; ㅋㅋ
스쿼트 할때 무릎아프다하면 약해서 그래요
상체운동하고 나서 어깨 아프다하면 약해서 그래요
이랬음ㅡㅡ 지금은 트 바꿨는데 본문에 있는 모든걸 다 지켜줌 일단 지금 트가 운동에 진심임
자꾸 독립시키려고 하고 관절에 생기는 통증에 예민하고 본인 운동도 열심히하고 힘들어가는 근육주위 세세하게 설명해주고 고립운동이랑 프리웨이트랑 적절하게 섞어서 가르치고..? 또 뭐있지
제작년에 잘 맞는 트 만나서 일년정도 피티 받았었는데 운동에 재미도 붙고 좋았어
아 유산소운동은 피티날 말고 다른날 시키고 (숙제로 해오라고 인터벌 따로 짜줬었어)
지속가능한 식단 위주로 먹도록 지도해주고 내가 감량 욕심내느라 굶고오면 운동 안시키고 피티 미루고
원랜 감량이 목표였는데 감량도 감량이지만 강해지는 기분 들어서 좋았어
오히려 그 트 만나고 감량에 대한 집착 내려놓고 운동 즐기면서 했던거같아
나도 남트한테 받긴했는데 솔직히 괜찮은 여트있었으면 좀 멀어도 거기 다녔을거같아
여트들이 별로인건 아니고 애초에 여트가 너무 적어서 (심지어 내가 사는곳이 지방이라) 거기서 좋은 여트 고를 재간이 없었던거같음
절대적인 수치로 따지면 양아치는 남트가 훨 많아ㅋㅋ 솔직히 나 가르쳐준 남트도 존나 췡넘이었음
서울엔 샤크짐같은데도 있던데 지방에도 그런곳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전문적이고 운동수행능력이나 근육이 멋져서 배우고싶은 마음이 생길만한 여트들 많아졌으면 좋겠어
진짜 구구절절 다 공감
그리고 자꾸 내가 혼자 할 수 있는 유산소 시키는 트는 연장 절대안함
내 칭구가 저런놈한테 피티받는데 아무리말해줘도 안들음.. ㅎ.. 답답.. 표중체중 이하인 애한테 왜 식단을 시키냐고요.. ㅋ 백날천날 런지만하고있고
진짜 개별로인 트 만난거같아서 짜증나 ㅠ
저 조건들 다 맞는거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적당히만했음 좋겠는데 진짜 찾기가 어려워ㅠ
ㄹㅇ 공감
이거 맞말인듯,, ㄹㅇ 3트 만나봤능데 수다꾼/홈트레이닝 거쳐서 지금 ㄱㅊ은 트 만남 되게 구체적으로 알려줘서 좋음 스몰톡도 하고 설명도 천천히 하는 게 단점이라 설명 좀 하면 바로 끊고 내가 한다고 함 ㅎ 스몰톡 하는 거도 그만하고 빨리 하자고 재촉하면 됨
여트라고 다 잘가르치는건 아님..
필테나 헬트나 수업 받아보기 전까진 어떤 수업스타일인지 모르고 비싼 돈 지불해야하는거 넘 리스크가 크다고 생각함..
5트 경험했는데 그 중에 괜찮은 트는 1명 뿐이었음.. 한명은 이제 막 시작해서 아직 잘 모르겠고..
코르셋 없는 여자 트레이너분이었는데 운동선수 출신이셨던듯?
스쿼트 자세 잡아주는거부터 근력운동 위주로 해주셨는데 좋았어!
유산소는 스피닝 탔었음.
근데 2회 남기고 본인 피티샵 차리러 나가셔서 ㅠ 마무리가 아쉬웠었음..
예전에 여자 트레이너한테 받아봤는데 진짜 좋았어 ㅜㅜㅜ 사내 트레이너라 구내식당에서 마주치면 식단도 쪼긴 했는데 몸에 좋은 건 칼로리 높아도 크게 모라 안했어
맞아 몸에 대해서 계속 공부하고 이러는 사람이 가르치기도 잘 가르치더라! 사람 몸이 천차만별인데 자세가 다 같을 순 없다고
하다가 아픈 곳 있으면 꼭 말하라고 하고 그럼
운동하는데 아플때 무족권 회원 자세탓하는 트는 ㅂㄹ. 다음에 만난 트는 왜그런지 내 몸 구조적으로? 이유알려주고 교정해주고 다시 운동시켜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