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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봉대표님의 카톡에서]
🌷 오 늘 🌷
남들은 백세시대라 해서
백세를 살거라고 하지만
난 단지 오늘을 살 뿐이다.
내일은 내일 아침에
일어나 봐야 알뿐이고
미래는 내몫이 아니다.
미래는 운명일 것이며
내가 어떻게해보겠다
장담 할일도 아니다.
내가 간섭할 일이 아니다.
하루 하루가 주어질때
겸허히 감당하고
최선을 다하며
사는 것일 뿐이다.
과거에 잘 살았고
잘못 살았고는
굳이 따지지 말자
지나간 일은
지나간 일일 뿐이다.
쉽고도 어려운
문제지만
늘 감사하며 사는 것이
곧 행복이다.
오늘 내가 존재함에 감사!~
오늘 내가 건강함에 감사!~
오늘 내가 일 할수 있음에 감사!~
오늘 내가 누군가를 만남에 감사!~
오늘 감사할 조건을 찾으면 너무 많다.
감사가 넘치다 보면
미래는 저절로 행복해 지리니. .
무조건 행복하자(♥)
☞☞☞
http://m.blog.daum.net/raycharles/6116246?tp_nil_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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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 관우, 장비가 도원식당에서
의형제 결의를 하고는
하릴없이 소주잔을 기울이며
세월을 보내고 있었다.
어느날 관우가
우리들 이야기를 담은 영화
'적벽대전'을 보러 가자고 했다.
막내인 장비가 예약을 하기로 했지만
컴맹이라 인터넷을 못해
극장으로 영화표를 예매하러 갔다.
근데 한참을 기다려도 오지 않자
유비가 관우에게 가보라고 했다.
그러나 관우도 함흥차사였다.
답답해진 유비가
'천하를 논하는 놈들이
영화표 예매 하나 못하나' 하며
영화관으로 몸소 가봤다.
근데 장비와 관우가 씩씩거리며
극장을 다 때려부수고 있지 않은가?
깜짝 놀란 유비가
영화표 예매하러 와서
왜 극장을 박살 내느냐고
추궁하니
관우와 장비가 핏대를 세우며
.
.
.
형님~ 이 시키들이
조조만 할인해준답니다~ ㅎㅎ
(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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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싱 전차의 영웅
한반도 최고의 비극 6.25 전쟁.
대한민국을 위해 숭고한 목숨을 아끼지 않은 수많
은 영웅 가운데, 마치 영화에서처럼
대단한 전과를 남겨주신 분들도 있습니다.
전쟁이 발발하고 북한군은 소련으로부터 받은 전차를 앞세워 파죽지세로 한반도를 점령해 갔습니다.
당시 우리 국군은 북한군의 전차부대에 밀려 낙동강 전선까지 후퇴하게 되었는데요.
다행히 미국을 주축으로 하는 연합군의 참전으로 대한민국은 반격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1950년 8월 31일, 미 제2보병사단 소속의 M26 퍼싱 전차 2대가 방어하고 있던 낙동강 지역에 500명이 넘는 북한군 보병들이 돌격해 왔습니다.
그 시점에 다른 전차 1대는 고장으로 사용 불능이 되었고 얼마 되지 않는 미군 보병들도 철수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전장에는 '어니스트 R 코우마' 상사가 지휘하는 단 1대의 전차가 퇴각하는 아군을 위해 남았습니다.
그리고 코우마 상사의 M26 퍼싱 전차 1대는 호위하는 보병의 지원도 없이 북한군을 상대로 사투를 치렀습니다.
끝없이 달려드는 적들에게 포와 50 구경 기관총을 쏘고, 포탄과 기관총 총알이 다 떨어지자 권총을 쏘며 수류탄을 던져 적들이 전차로 올라오는 것을 막았습니다.
그렇게 처절했던 9시간이 지난 후 코우마 상사의 퍼싱 전차 1대는 250명의 적군을 사살하고, 3개의 기관총 진지를 파괴했으며, 특히 아군이 후퇴하여 방어선을 구축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코우마 상사는 6.25 전쟁 당시 미군 전차병으로서는 최초로 명예훈장(Medal of Honor)을 수여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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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속에는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걸어준 영웅들이 너무도 많이 있습니다.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가 너무나 당연하게 누리는 듯한 자유와 평화는 수많은 영웅의 피와 땀과 노력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비겁한 자는 평생에 여러 번 죽지만,
용감한 자는 오직 한번 죽는다.
– 김만술 대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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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옛날 이야기 읽어보소‥
옛날 그 유명한 박문수, 박어사가 산중을 가다가 시장하기 짝이 없는데다
날도 저물어서 부득이 어떤 집에 들어가 하룻밤을 유숙(留宿)하게 되었다.
"비록 누추하더라도 자고 가시는 것은 있는 방이니까 상관없습니다만, 드실만한 밥이 없어서 걱정입니다 그려."
이런 딱한 소리를 하는 여주인에게 박 어사는,
"밥은 걱정 마십시오. 낮에 먹어 둔 것이 있으니까 잠자리만 부탁합니다." 라고 하면서 들어가 눕게 되었는데, 말이야 그렇게 하였지만 사실 점심도 굶었던 터라 허기가 진하였다.
그런데 곁에 있던 딸이 어머니에게 소곤거리는 목소리로 사정 이야기를 하는 것이었다.
"어머니, 손님이 무척 시장해 보입니다.
아버지 제사에 지을 웁쌀을 가지고 밥을 해 드리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
"아버지 제사가 곧 다가오는데, 그러자 아버지 제사에 지낼 쌀로 밥을 지어드리고
제사 진지는 그 사이에 어떻게든 마련하여 보자꾸나."
이렇게 해서 지어온 밥을 먹게 된 박어사는 여간 면구스럽고 고마운 것이 아니었다.
'저 과년한 처녀는 어찌 저리 마음씨가 고울까?
인물도 예쁜데다 마음씨까지 곱고, 정말 훌륭한 규수감이로구나!
비록 산중에 묻혀 살망정 진흙속의 구슬이로구나. 내가 어찌하면 보답을 할수 있을까?'
이러는데 이 집 아들이 밖에 나갔다가 이것저것 떡이며 전 등을 싸 가지고 들어왔다.
어디 잔칫집에 갔다 온 모양이었다.
"어머니, 손님이 오셨습니까?"
"어떤 나그네가 오셨는데, 지금 저 윗방에서 주무신다.
금방 제사에 쓸 웁쌀로 밥을 좀 지어드렸다만 뭐 요기가 되셨는지 모르겠구나."
"어머니, 제가 좀 많이 싸왔으니까 윗방 손님에게 좀 갖다 드리겠습니다."
박어사도 출출하던 참이라 이 아들이 가져온 잔치 음식을 잘 받아 먹으면서, 어느 잔치에 갔더냐고 물으니까,
이 아들이 비감(悲感)한 표정을 지으며 울먹울먹 하였다.
눈물이 한 방울 두 방울 뚝뚝 떨어지고 한숨까지 쏟아 내었다.
"아, 그 자리에 가지 말았어야 했는데,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주린 배를 채우려고 창피를 무릅쓰고 가서
잔칫일을 돌봐 주고 이 음식을 얻어 온 것입니다.
아! 가지 말았어야 했는데, 가지 말았어야 했는데... 휴우, 손님 죄송합니다. 제 신세타령만 늘어 놓아서요..."
"아니 무슨 신세타령을 했다는 말이오? 정작 한숨 밖에 무엇을 내게 말하였소? 이야기 좀 들어 봅시다."
"사실은 저희 아버지와 저 잔칫집 진사댁 진사어른과는 친한 친구였습니다.
일찌기 저희가, 그러니까 저하고 내일 시집갈 저 신부가 아직 태어나기도 전에 두 분이 약조하시기를,
'우리 아들과 딸을 낳는다면 혼인을 시키고, 같이 아들이나 딸끼리면 의형제를 맺어 주기로 하세' 라고 굳게 약속을 하였는데, 저는 아들이요 저 진사댁은 딸을 보았는지라, 일찍이 우리는 정혼한 사이였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께서 일찍 돌아가셔서 우리 집은 이렇게 몰락해 버리고 가산을 탕패(蕩敗)해 버렸으니 어찌 저 잘사는 진사댁과 어깨를 나란히 하오리까?
자연히 저희의 약혼은 파혼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저 진사 댁에 잘살고 출세한 집에서 중매 말이 들어오자 그 집에 이제 혼인을 시키기로 하였답니다.
바로 내일이지요.
아! 제가 가지말았어야 했는데... 일해 주고 먹을 것 좀 챙길까 하고 갔던 것입니다.
괴롭습니다. 손님,
괜히 제 신세타령만 한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아니 아니, 들어 볼 만한 이야기요.
염량세태(炎凉世態 )라고 사람이란 그저 그런 것이 아니겠소?
그런데 물어봅시다.
일해 주고 먹을 것 싸오려고 간 것이라기보다는 ..."
"예, 솔직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녀를 한 번이라도 더 보려고 간 것입니다.
그 처녀인들 얼마나 괴롭겠습니까?
저도 괴롭습니다.
남들은 저 보고 쓸개도 없느냐고 하면서 멸시와 천대를 하였습니다.
그리 배가 고파서 이 집 일을 해주느냐고 별의별 소리롤 다했지만 저는 괘념치 않았습니다.
저는 다만 한 번만이라도 이전에 제 사람으로 만들어 앉히려던 그 신부를 보고 싶었던 것입니다.
차라리 먼 발치에서라도 안 보는 것이 나았을 것인데...그녀도 분명 괴로워하는 눈치였습니다.
우리집이 이리 기울기 전에는 얼마나 정이 있었는지 모른답니다.
그러나 이제는..."
"자, 그렇다면 이렇게 한숨만 쉴 일이 아니군 그래.
나랑다시 그 집에 가세나. 가서 일을 꾸며 봐야지."
이렇게 신바람 나게 박어사는 말하면서 그 총각을 데리고 잔칫집에 갔다.
그 집에서는 쓸개 빠진 놈이 무슨 좋은 일이 있다고 또 왔느냐 하면서 이제는 늙은 거지까지
하나 더 데리고 왔다면서 그런다고 내일 시집갈 신부가 너를 보러 나오기라도 하겠느냐는 둥 별의별 험담이 터져 나왔다.
그러거나 말거나 총각과 박어사는 그 집에 일도 거들어주면서 날이 새기를 기다렸다.
한편 이 고을 원님은 이상한 편지 한 통을 받았다.
"내일 원님은 낮 사시(巳時, 10시경)에 관원들을 데동하고 아무개 진사댁으로 행차해 주시오.
와서 후행(後行)을 왔다고 하면서 나와 신랑을 찾으시오.
특별히 신분을 밝히는 암행어사 박문수 백."
그렇게 원님까지 이 혼사에 끼어 든 것이다.
이튿날 사시가 되니까 원님이 육방관속을 거느리고 진사댁에 나타났다.
신랑이 입을 옷까지 다 마련하여서 나타난 것이다.
이러니 신부집에서는 난리가 났다.
정작 혼인식은 오시(午時, 12시)인데
어찌 한 시각이나 빨리 신랑 후행이 왔다는 말인가?
원님은 어찌 이 혼사와 관련이 있어서 나타났을까?
그 궁금증뿐인가?
일은 더 크게 벌어졌다.
원님이 큰 소리로 진사에게 물었다.
"박문수 어사께서 어디 계시는가?"
"아니, 박어사라니요?
그런 분이 여기에 올 턱이 있나요?"
다들 이러는 때에 늙은 거지로 대접 받으면서 일만 하던그 이상한 손님이 썩 나서면서,
"하하하, 누가 나 어사요 하고 나타납니까? 하면서 허리에 찬 마패를 내보이며 날세. 내가 박어사구먼."
이러니까 거기 있던 사람들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감히 박어사에게 우리가 얼마나 무례하였던가?
원님이 물었다.
"박어사님, 신랑은 어디 있습니까?"
"음, 이 애가 조카일세.
원래 우리 형님이 살아 계실 때 이 집 진사딸과 정혼한 사이가 아니었던가?
그런데 형님집이 탕패했다고 해서 우리 조카가 이런 비감한 꼴을 당하고 있으니 삼촌된 나로써 어찌 마음이 편하겠소?
나라 일도 중요하지만 우리 문중 조카 일도 중하지 않겠소이까?
하하하. 자 조카야, 아니 이 집 새신랑아,
어서 원님이 마련하여 온 신랑옷을 입고 대례청(大禮廳)에 나서라. 진사도 이 혼사를 감히 거부하지 못할 것이리라."
진사는 사색이 되어서 말하였다. "저저, 그렇다면 오시에 올 신랑은 어찌 합니까?"
"사시는 사시고 오시는 오시오. 일의 선후가 있으니까 이 혼사 먼저 치르시오."
"아무리 어사라지만 이것은 너무하십니다 그려. 순서가 엄연히 있는데..."
흥! 우리 형님과의 약속은 어찌 되고요?
그래 어사말을 깔아 뭉개겠다는 말이오?
어서 식을 올리시오.
진사따님 신부도 소원하는 바가 아니오?
아버지가 딸 소원을 들어주는게 당연하거늘 , 도리어 나에게 감사해야 옳지 않소? 웬 시비가 이리 많소이까?"
"허허허, 이 일을 어찌할거나?"
이 광경을 흥미진진해 하는 사람도 있고 걱정에 어두운 신색을 띄는 사람도 있고 희색이 만면한 사람도 있었다.
식이 끝나자 정작 오시에 식을 올릴 진짜 신랑이 들이닥쳤다.
신랑이 도착하고 나서 한 시각 전에 이미 식을 올렸다고 하니까 황당하고 기가 꽉 막혔다.
그렇게 말을 못하고 있던 신랑댁에다 박어사가 전후 사정말을 다 하고 나서 이렇게 제안을 했다.
"오늘 혼행(婚行)을 와서 이 지경을 당하니 얼마나 놀랐겠는가.
나도 아네. 그래서 준비하여 둔 게 있네.
신랑 자네는 양반집 예쁜 딸에게 장가만 들면 되지 아니한가?
있네. 있고 말고!
우리 조카 딸이 있어.
먼저 장가든 신랑의 여동생 말일세.
자, 우리 조카딸 신부도 나오너라.
원님, 준비해온 신부 옷을 어서 내주시구려."
이러니까 원님이 큰소리로 박장대소를 한다.
"하하하, 신랑 옷에다 신부 옷까지 마련하라고 하여서 여간 궁금한 것이 아니었는데... 하하하.
이 고을 젊은이 둘을 혼사시키는 일을 하는 데 나도 한몫을 거들수 있어 기쁩니다."
"다 기쁘지 누가 안 기쁠까?
준비된 음식으로 두 혼사를 치르니까 절약도 되고 동네 축하객도 한꺼번에 두 혼사를 구경하고, 하하하. 일일 이혼(一日二婚)이 아닌가? 덩실덩실 춤이나 춥시다."
이렇게 한판 흥겨운 잔치마당이 박어사와 고을 원님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리게 되였고 가난한 과댁은 혼기에 찬 아들과 딸을
비용도 들지 않고 장가와 시집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나타난 신랑도 어사 조카딸에다, 심덕 곱고 예쁜 처자를 맞이하고는 입이 함지박처럼 열려 있었답니다 !
사람이 마음을 곱게 쓰면 없는 복도 생긴다는 옛말이 그른게 없다는 사실의 증표였습니다.
- 옮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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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기지 않는 인생역전
막노동자였던 노태권씨가 천사같은 부인을 만나
40대 넘어서 공부하여 성공하고,
중학교만 졸업하고 비뚤어진 두 아들을
서울대 장학생으로 키운 인생 역전의 한 가정 이야기입니다.
시련을 격은 가족 모두가 훌륭하게 변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보면 가족 구성원 모두가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한글도 잘 모르는 아버지가 40대에 공부를 시작하여 전 과목 만점을 받고, 국제변호사 되기 위해서 미국으로 떠나려는 때에 노태권씨의 두 아들은 중졸로서 전자오락에 빠져 있었습니다. 노태권씨는 두 아들을 바로 잡아 서울대학교 장학생으로 보낸 인생의 역전극.
노태권씨와 그 부인의 역할, 눈물겨운 실화입니다.
너무 감격하여 공유하고자 보냅니다.
https://m.youtube.com/watch?v=lkE9IUUtB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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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자식(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
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
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얼듯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
"당신은, 나의 'V VIP'에요" ♡♡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위대한
업적보다도, 부모님과 가족을
위한 희생적인 사랑이 어쩌면
더 크고 위대한 일입니다.
재산목록 1위가 가족입니다
일도 중요하지만..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가져야합니다.
행복한 시간을 가져보십시오..
오늘, 나는 누구에게 전화를 할까?
저희 아버지에게 친한 친구가
한분 계셨습니다. 항상 형제같이
지내셨던 친구였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 분이 87살 나이로
숨을 거두기 한 시간 전에 아버지
에게 전화를 하셨습니다.
"친구야! 나 먼저 간다!"
당시에 거동이 불편했던 아버지는
그 전화를 받고 그냥 눈물만 뚝뚝
흘리셨습니다.
‘나, 먼저 간다!’는 그 말 속에는..
‘그동안 고마웠다’는 말도..
‘저 세상에서 다시 만나 자’는 말도
들어있었겠지요..
그 전화를 받은 아버지는 일어날
수가 없으니, 그냥 눈물만 뚝뚝
흘리시고.. 그리고 한 시간 후에..
그 친구 분의 자제로부터, 부친이
운명하셨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내가 갈 때가 되었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나 먼저 간다고..
작별인사를 하고 갈 수 있는 사람!
그런 친구 한 사람이 있다면..
그래도 괜찮은 삶일 것입니다.
나는 누구에게 전화를 해서
"친구야, 나 먼저 간다!"라고 할까?
내가 먼저, 자리 잡아 놓을테니,
너는 천천히 오라“고..
누구에게 전화를 할까?
친구도 좋고,
선배도 좋고,
후배도 좋고,
마지막에 누구에게 전화를 해서..
삶의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할까?
문득 바라본 예쁜 꽃, 한 송이의
아름다음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곁에 있는 한 사람이 내 마음에
소중하게 여겨지지 않는다면..
잠시, 삶의 발걸음을 멈추어야
한다고 합니다.
가까이에 아름답고 소중한 벗들이
많은데.. 우리는 그것을 못 보고..
끊임없이 다른 곳을 찾아다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까지..
나를 진정으로 사랑한 사람!!
앞으로도 오랫동안 내 곁을
지켜줄 사람!! 그 사람이..
그 사람의 지위가 높든 낮든,
그 사람이 가진 것이 있든 없든,
그 사람이 나이가 많든 적든,
그 사람이 여자든 남자든..
내가 그 누구보다 소중하게
대해야 할 사람입니다.
"친구는 또 하나의 가족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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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은 글쓴이에게
큰 보람과 용기가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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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난 단지 오늘을 살 뿐이다.
내일은 내일 아침에
일어나 봐야 알뿐이고
미래는 내몫이 아니다.
미래는 운명일 것이며
내가 어떻게해보겠다
장담 할일도 아니다.
내가 간섭할 일이 아니다.
하루 하루가 주어질때
겸허히 감당하고
최선을 다하며
사는 것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