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www.gqkorea.co.kr/?p=231745
보광동 맛집 탐방은 다양한 스타일을 찾는 재미로 가득하다.
어제의 카레
노란색 귀여운 입간판이 맞이하는 카레 전문점으로 카레의 양과 질감, 푸짐하고 바삭한 튀김의 밸런스가 훌륭하다.
동아냉면
서울 3대 매운 냉면 중 한 곳으로 첫입부터 매운 것이 아니라 먹을수록 점점 얼얼해지는 매력이 있다. 냉면의 매운맛을 달래 줄 만두도 별미.
대성정육식당
식객 허영만의 백반 기행에도 나온 노포 맛집. 간판에도 크게 적혀있는 한우 차돌박이와 냉동 삼겹살이 인기 메뉴며, 삶아먹어도 돼지(수육) 맛있다.
베쓰 푸틴
감자튀김 위에 그레이비소스와 치즈 커드를 올려 먹는 캐나다 대표 음식 푸틴(Poutine) 전문점으로 입맛에 맞는 토핑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종점 숯불갈비
수요 미식회와 고독한 미식가에도 출현한 곳으로 간장 양념이 진하지 않고 숙성이 잘 된 돼지갈비를 맛볼 수 있다.
헬카페 로스터즈
전통 드립 방식과 에스프레소 방식의 커피를 동시에 맛볼 수 있으며, 진하고 묵직해 커피 마니아들 사이에서 ‘어른의 맛’이라 불리는 카페.
소문
입에서 살살 녹는 우설, 등심, 갈비, 안창살, 대창과 홍창이 함께 나오는 호르몬 구이부터 하이볼, 고구마 소주, 레몬 사와까지 맛볼 수 있는 야키니쿠 전문점.
이태원 불꽃
중독적인 매운맛과 마라의 얼얼함이 매력적인 ‘마라 떡볶이’, 떡볶이와 환상의 궁합인 ‘크림 새우’를 맛볼 수 있는 힙한 중식당.
오이너구리
그릴에 구운 요리에 가볍게 와인 한 잔 곁들일 수 있는 와인바로 조용하고 아늑해 혼술 하기도 좋은 공간이다.
문랜딩
1970~1980년대 미국을 연상시키는 레트로한 인테리어와 파르페, 컵케이크 등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메뉴가 특징인 디저트 카페.
스크랩 원문 :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