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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선물로 신비아파트 피규어들과 고스트볼을
꼬~~~옥 갖고 싶다고 한달 전부터 산타할아버지에게 기도하더군요.
저는 사고 싶지 않았어요.
작년에 크리스마스로 사준 캐치티니핑 한두달 놀고 어딘가 쳐박혀 있답니다.
왠지 여아라 신비아파트 선물 오래 안갖고 놀것만 같았거든요. (또 얘네들이 비싸더라구요 ㅜㅡ)
중간에 선물이 바뀌면 또 난감하잖아요...
최근에 갑자기 꽂힌 거라 얼마 안가 시들해지리라 생각하며 안사고 있다 지난 주말에 물어보니 여전히 신비아파트 장난감이 갖고 싶데요.
이번 주 월요일 부랴부랴 주문했는데 주문처마다 택배물량 폭주로 목요일까지 도착 보장이 안된다네요 .
흐엉 급하게 주변 이마트와 롯데마트 장난감코너를 돌아봐도 아이가 원하는 모델이 없어요.
품절입니다.
그래서 수요일 어제 검색질 끝에 차로 50분 걸리는 대형마트에 가서 짊어지고 왔습니다.
에고~~
담부터는 좀 미리 사둬야겠어요.
원하는 모델 못 구할까봐 얼마나 애가 타던지ㅡㅡ
달콤님들은 보통 크리스마스선물 얼마나 미리 사두시는 편이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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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오늘 쿠팡 로켓배송으로 시켰어요 ㅋㅋㅋㅋㅋㅋ 우리집 9살 둘째가 왜.. 그런거 있죠.. 펀치볼이라고 하나요.. 아래쪽에는 물넣고, 위에는 바람넣어서 세워놓구 주먹으로 팡팡, 발로 팡팡 차는그거.. 아니 그게 갖고 싶다잖아요.. 사실 그게 누가 줘서 우리집에있었거든요. 근데 잘 가지고 놀지도 않으면서 한구석차지하는게 꼴비기 싫어서 바람 빼서 창고에다 쳐박아놨었는데 자기 스트레스 쌓인다면서 (니가 왜?) 그거라도 때리면서 풀고 싶다는데 물넣고 잠그는 뚜껑이 없어졌더라구요.. 그래서 그걸 다시 받고싶다는데 뭔 그런걸 사줘요.. 게다가 있던건데... 그래서 안사주고 바뀌길 기다렸는데 계속 안바뀌더라구요. 근데 하도 얘기를 자주 해서 제가 이미 산줄 알았어요. 생각해보니 안샀.... 그래서 오늘 쿠팡으로 로켓 배송 검색해보니 다행히 팔길래 주문~~~~ 세상참좋아요.
ㅋㅋㅋ 쿠팡로켓배송에 물품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예요. 저 아는 동생은 주문하려니 품절이라 마트 장난감코너 앞에서 눈앞에 보이는 다른 걸루 유도했다고 하더라구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