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공모에서 공공기관운영위원회가 산업부에 한국가스공사 사장 후보군을 통보했지만, 적격자가 없다고 판단한 산업부가 한국가스공사 임원추천위원회에 재공모 실시를 통보한 것과는 다른 양상이다. 이제야 윗선(?)에서 확실한 내정이 이뤄진 게 아니냐는 얘기가 흘러나오는 배경이다.
한국가스공사 사장 선임은 14일 서류접수, 16일 서류심사에 이어 23일 면접심사를 진행하고, 여기서 선정된 2~3배수의 최종 후보자를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추천하게 된다. 이어 공운위의 적격심사를 거친 후보자를 대상으로 산업부 장관의 제청에 의해 대통령이 사장을 임명하고,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선임이 확정된다.
서류접수 결과 10여명의 후보들이 출사표를 던졌는데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1차 공모 때 가장 유력인사로 평가받았으나 면접심사에서 탈락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뒷말이 무성했던 최연혜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의 재도전이다.
최 후보자는 한국철도공사 사장 재임시절에 강도 높은 구조조정으로 회사를 흑자 전환으로 바꿔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으며, 지난 대선 때 윤석열 대통령 후보 캠프에서 탈원전대책 및 신재생에너지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직능총괄본부 특보단 산업에너지 공동특보단장을 지내 현 정부 출범과 인연이 깊다.
당시 유력 여권후보가 면접심사도 통과하지 못하면서 재공모설이 수면위로 떠올랐다. 그동안 공기업 사장을 공모하면서 아예 재공모를 염두에 둘 경우 유력 후보를 서류·면접심사 등 사전에 후보군에서 탈락시키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이다.
김점수 전 한국가스공사 기획본부장의 재도전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1차 공모에서 서류심사 문턱을 넘어가지 못했던 김 후보자는 재평가를 받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다. 김 후보자는 경제학박사로 KOREA LNG사장, 재영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을 지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국민소통위원회 위원장과 국가인프라정책위원회 위원장을 지내고 대구광역시장 예비후보로 출마한 경력 등 여권과의 연이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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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가스공사 사장 (채희봉 사장) 임기가 얼마 안남았고 국민의힘 인사들로 교체예정 (후보군전원 국힘인사들임)
민영화이슈랑 관련있어
국힘 및 민영화찬성론자들은 가스공사가 민간발전소보다 비싼가격에 가스를 들여오는등 무능하기 때문에, 민간에 가스수입업무를 전면 개방해야한다고 주장하고있음. (가스도매유통시장 개방-소매는 기존에 민간개방되어서 이거 허용하면 민영화임..)
전임 채희봉 사장은 가스공사가 무능한게 아니라 민간업체가 가스공사의 수급관리의무를 악용해서 체리피킹을 하고있으며, 실제로는 가스공사의 구매력이 뛰어나다고 작심 반박하면서 막고있었음. 또한 가스공사는 최근 체리피킹을 방지하기위한 요금제를 도입, 시작하는 단계라 이게 자리잡으면 앞으로는 더이상 민간업체가 가스공사를 악용해서 이득보기 어려움.http://www.e2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43026 참고
근데 가스공사 사장이 국힘 친민영화 세력으로 바뀐다면??
정권바뀌고 한전 사장단이 한전 알짜자산 다 민간매각하고있는거 보이지.. 재공영화중이었던 자회사까지 그냥 매각해버린다고하고.. 그게 가스에서도 반복되는 것임.
첫댓글 가스까지; 미친새끼들이 나라 팔아먹네
걍 돈 없으면 뒤지란 소리지ㅋ.. 진짜 다 팔아 먹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