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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와 미래권력들(미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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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권스 자유게시판 스크랩 현안분석 4대강 정비 사업의 그 허와 실
jiyoung[천기누설] 추천 3 조회 347 13.02.16 16:48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이명박 정권의 4대강 정비 사업

1. 한강유역 2. 금강유역 3. 낙동강유역 4. 영산강유역 

95개 구간 17개 대형건설사 참여 총 사업비 22조원 예산 집행.

 

4대강 정비 사업 목적 

이상기후에 대비한 홍수및 가뭄 등 물 문제 해결, 하천 환경, 수질 개선 및 일자리 창출

 

4대강 정비 사업 내역

중소규모댐,저류지 건설, 하천수로 정비와 자연형 보 설치

 

4대강 정비 사업 효과

지하수위 유지및 가뭄시 비상용수 공급, 수상 관광 레저활용, 수질 및 환경 개선

↑↑ 위 내용은 이명박 정권이 4대강 정비 사업 당위성을 주장한 것입니다.

지금부터 4대강 사업의 그 허와 실을 밝혀보고자 합니다.

저는 건설이나, 토목 그리고 환경분야에 대한 전문가도 아니며 또한 상세한 지식도 없습니다.

그러나 보고 느끼고 경험했던 것들을 경제심리나, 정치심리학 적인 측면에서 일부 사실이거나 추론으로 밝혀보고자 합니다.

환경단체들이 4대강 사업을 반대했습니다.

그러하다가 대안이 나왔습니다.

수질개선이나 환경등 홍수예방 차원이라면 지류나 하천정비및 오폐수 정화시설을 요구하게 되었습니다.

맞습니다.

 

수질악화의 요인은 오폐수 정화시설 미비로 우선 지류나 하천이 오염되기 때문이고, 홍수도 다 지류나 하천 부근에서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명박 정권은 이를 거부하고 4대강 사업을 시행했습니다.

 

왜일까요?

비속하게 표현하겠습니다.

뜯어먹을 게 없다는 결론에 도달한 것입니다.

지류나 하천 오폐수 정화시설에서 남는 장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공사비 그대로 드러나게 되어있죠.

감사원이나 국감시 자료가 다 드러날 수 있는 아주 단순한 사업이죠. ㅎㅎ

 

환경단체의 요구에 황망했을 것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4대강 주변의 지류 하천 및 오폐수 정화시설 비용 만만치 않습니다.

전국적으로 이를 시행한다면 22조 ??? 택도 없죠.

저들이 예산을 아끼려고 환경단체가 요구하는 것을 묵살했을까요?

아니지요.

 

지금부터 그 허와 실을 밝히겠습니다.

제가 어린 시절 어느 강변을 끼고 있는 마을에 살았습니다.

그곳에는 금모래, 은모래라고 불릴만큼 백사장도 제법 넓은, 조약돌이나 자갈밭도 형성되고 수초도 잘 자라있는 그런 강이었죠.

지금 그곳은 완전 초토화도 그런 초토화가 없습니다.

한마디로 환경이 변했습니다.

어린시절 아름답던 그곳이 아니란 이야기죠.

죽어버렸다고 표현하겠습니다.

 

그렇게 죽이면서 얻은 것은 무엇이고 잃은 것은 무엇일까요?

제가 얻은 것은 보기 참 민망함이고 잃은 것은 그 아름답던 강이었습니다.

그러나 저들은 분명 얻은 게 있겠더라 이 말이죠.

왜 그들은 그 길을 택했을까?

여기서 의문은 시작되고 아 !!! 하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여러분 !!!

바다 모래는 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퍼내고 염기를 제거하고 적재를 해야하며 비용도 많이 들어갑니다.

바다 모래의 질은 강 모래를 따라갈 수가 없죠.

비용도 적게 드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제가 전국적으로 그것을 다 어떠하다 말씀 드리기에는 부족함이 있고

제가 보아왔고 지나가고 다녀왔던 남한강을 예로 들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그곳은 전국에서 수석의 질로도 꽤 좋다는 평을 받기도 하는 곳입니다.

 

이명박 정권이 4대강 준설 깊이를 6m에서 7m로 번복했습니다.

사업 시행 후 어느 구간은 8.5m까지 파먹었다는 사실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그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입니다.

운하를 하겠다고 한 것 자체부터 얼마나 많이 해먹으려고 한 것인지 애시 당초 복심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도 참 놀랍습니다.

마구 파먹겠다는 것이겠지요.

↓↓아래 참조표와 모래 가격 그리고 모래차가 사라진 이유를 참조하겠습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실상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것이죠?

파먹기... 마구 파먹기.

자 지금부터는 파낸 모래의 적재장과 골재등의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점점 더 4대강 정비사업의 실체에 깊이 접근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 저도 흥분하고 있으니 글을 읽는 여러분의 마음도 같으시리라 믿습니다.

↓↓자 보시죠.

 

 

모래 적재장입니다.

어마어마 하죠?

 

골재A-1

↑↑ 그냥 막돌로도 쓸 수 있고 조경 용도로는 값 떨어지는 정도.

 

골재A-2

↑↑ 위 사진은 조경에 쓰이는 용도입니다.

요즘은 골재 채취도 분리를 잘 하죠.

사모래용, 모래용,흙,자갈,조경용에서 수석까지.

이제부터 수석 이야기도 나오는 군요. ㅎㅎ

골재도 돈이 되겠지만 사실 조경용 이상부터 돈 되는 사업입니다.

얼마나 되겠어 이렇게 생각하시면 큰 착각입니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제가 거론하는 지역은 그야말로 노다지입니다.

한때 수석 바람이 불어서 탐석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좋은 수석 베낭에 몇점씩 주워오는 즐거움을 느렸던 수석탐석가들.....

그러나 한계죠.

이제 눈에 잘 띄지를 않으니 말이죠.

그러자 수석 전문가들은 머리를 썼습니다.

강에 잠수경을 쓰고 들어가기 까지 했으니까 말이죠.

저도 직접 봤는데..

억대 이상의 수석을 건져올린 사람도 봤습니다. ㅎㅎ

그러나 한계가 있죠.

운이 좋은 것일테니...

여러분 !!

강 깊이 몇 미터 안에 그동안 수천년 아니, 수억년 수마로 잘 다듬어진 보석이 있다는 것 말입니다.

또 모양은 좋은 데 도저히 들어올릴 수 없어서 포기한 돌들...

↓↓그 정원에 쓰여지거나 조경에 쓰여지는 돌들을 보시겠습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정원석A-1

좋아보이죠? ㅎㅎ

 

정원석A-2

저도 입이 벌어집니다.

 

정원석A-3

점입가경입니다.

이 정원석은 부르는 게 값일것입니다.

적어도 몇억

↓↓다음은 정원석의 가치에 대한 기사 내용 일부를 발췌했습니다.

 

하하 자연석 3점에 1억이라죠.

 

 

↑↑자 이것은 팩트입니다.

1990년 제가 충주의 모 기업 회사내에  코끼리상 정원석을 만져보고 둘러보고 올려봤던,또 가격에 대한 입소문까지 전해드립니다.

당시 일본 모 기업에서 저 코끼리상을 15억에 매입하려고 했는데 회사에서 노 했다는 것 아닙니까.

높이는 단독주택 3층에 가까운 높이구요.

코끼리상 부위가 절단됐죠?

운반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잘랐다는 군요.

폭도 가늠하기 어렵군요.

너무 넓다보니

사진이라 쪼잔해 보이는데 직접보시게 되면 우아 하고 놀라실 겁니다.

24년 후 오늘 저 코끼리의 가치를 환산해 보시죠. ㅎㅎ

저 수석이 바로 남한강에서 끌어 올린 돌입니다.

 

4대강 정비 사업 이후에....................................

↓↓정원석이 이렇게 운집해 있고 팔려나가고 있습니다. 억억억 소리를 내면서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정원석 적재장

이런 곳이 대한 민국에 한 두 곳이 아니죠.

아마 우리가 쉽게 볼 수 없는 돈많은 사람들의 별장이나 골프장 등등...

우리가 쉽게 볼 수 있는 관공서나 그외 장소에서 보는 것들은 조금 비싸다 싶은 것이고.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말씀을 드려야 하겠군요.

큰 것도 값어치가 있다지만 정작 비싼 것은 이제 부터입니다. ㅎㅎ

500원 동전 만한 것이 좌대에 올려지면 최소 1만원입니다.

극히 드문 일이지만 몇천만원 짜리도 있습니다.

수석은 보통 어른 손 만큼 정도부터 모양만 제대로 나오면 값은 천양지차입니다.

가장 보기 좋은 좌대석은 보통 어른 머리 정도에서 나오구요.

크면 3살정도 아이의 높이??

↓↓자 보시겠습니다.

 

좌대 코끼리상

부르는 게 값이고 제가 본 바로는 최소 추정가 입니다.

이것은 딱 세살 아이 정도 높이입니다.

멋지죠?

큰것은 드물고 저 정도는 꽤나 있고 성인 머리 정도의 수석은 부지기 수입니다.

아래는 그럼 왜 재산의 가치로서 소장을 하고 있는지 그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래 글을 보시죠. 빨간 줄표시

 

세금도 없고 재테크의 수단으로 !!!

이해되시죠?? ㅎㅎ

긴 글을 썼네요.

중간 중간 사진이나 내용을 좀 빼먹은 게 있습니다.

글이 지루하게 펼쳐질 것 같아서 중략을 했습니다.

 

결론은요

제가 만약 우리(그분) 대통령이었다 치고 말입니다.

4대강 정비 사업을 어쩔 수 없이 해야 했다면 아니, 하지도 않겠지만 해야했다면 말입니다.

22조 들여서 사업 실시하고 40조는 벌어들여서 국고를 살찌울 생각을 했다 이거죠.

왜 그런 결론은 냈느냐 하면요.

다른곳은 모르겠습니다.

아니 말하지 않겠습니다.

남한강.........

그곳을 기준으로 해서 사업 구상을 하자면 이렇습니다.

모든 모래 및 골재와 부산물은 정부에서 관리한다.

아니면 투자를 응할 업체는 만약 현재 3조에 응찰했다면 저는 입찰 최저가 15조로 못박겠습니다.

그들에게 공사비를 지급하는 게 아니라 지급받는 공사판을 벌리겠다 이거죠.

그 다음 일정한 높이의 땅을 파고 모래를 파먹던 부산물을 팔아먹던 모든 정비 시설 완료하는 조건으로 말입니다.

보석광이 따로 없는 곳 남한강.

15조 낙찰가도 많이 봐준 겁니다.

 

기업에서 돈을 거둬들이는 사업을 하고도 남았을 그곳 정비사업을 오히려 돈을 준다??

저는 이점에 대해 강력히 의문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ㅎㅎ 물부족, 홍수, 수질개선이 목적이라면서 계륵이나 마찬가지인 돈 안되는 사업을.... 아니죠.

지류, 하천이나 폐수 정화처리장 만들면 그야말로 수질개선이 되고 홍수관리도 되고 페수 처리장 건설하면 그 지역민들 일자리 창출도 되고 말이죠.

강바닥 정비 인력창출은 이미 드러났잖아요.

 

자 !!!

돈을 받아가면서 국고를 배불려도 시원찮을 사업이 22조를 처박았습니다.

참으로 웃긴 것이 4대강 보만 덜렁 만들고 나니까 허접하기 짝이 없는 겁니다.

그래서 나온 것이 ㅎㅎ

자전거도로죠.

이거 급조된 겁니다.

애시당초 4대강 정비사업 계획안에 포함도 안된 그런 사업이죠.

장기적으로 1조200억 사업비가 소요될 것인데

벌써부터 애물단지 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왜 자전거 도로가 툭 튀어 나왔을까요?

4대강 정비 사업 해놓고 보니까 사업효과가 바닥에 곤두박질 친 겁니다.

거기에다 삼천리 ㅋㅋ

우습죠.

 

하여간에 이명박 정권은 먹튀정권인 것 만큼은 확실하다는 것을 저는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깨를 털듯이 탈탈 털면 우스스... 그 비리가 진동을 할겁니다.

민주당은 이 점을 관과해서는 안됩니다.

겉할기하고 수 계산만 할 것이 아니라 이명박 정권의 태생적 한계를 경제적 심리 & 정치적 심리까지 고려해서 속을 들여다 봐야 합니다.

 

제가 회계능력만 있었어도 밝혀볼텐데...

저들은 회계가지고만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요.

그 안에 모피아들은 아마도 똥줄이 타서 그런가?

 

쓰고나니 별 내용도 없군요.

항상 글은 이렇게 다 쓰고 나면 허탈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것은 바로 정의가 실현되지 못하는 대한민국의 암울한 현실 때문이기도 하겠지요.

이 글을 읽어보시는 분들은 내용의 수정이나 반론 또는 첨가할 내용이 있거나 고소 고발건이 있으면 글로 남겨주시고 부담스러운 댓글이라면 비공개로 붙여주시기 바랍니다.

긴 글 결론에서 무엇하나 시원하게 풀어드리지 못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좋은 날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

 

2013년 0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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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3.02.16 17:19

    첫댓글 인기 디게 없는 글이구만... ㅋㅋ
    조회수 10 ㅋㅋ

  • 13.02.16 17:33

    잘 봤습니다. 死대gang 사업은 그 속내를 잘 알고 있어서용.ㅋㅋ 그런데 박근혜가 어떻게 할지 궁금하긴 하네요.

  • 13.02.16 17:56

    정말잘보았습니다 4대강사업에그렇게 지랄떤게 뀡 먹고 알 먹고 그런개수작이었군 100% 이명박이는 그랬을거다 건설회사 에서 그런것 많이해처먹은것 아주 배터지게 해처 먹었구먼 4대강 주변에 가면한숨만 나오네 올해 여름 지나가보면 더잘알겠지 정말좋은글 잘보았습니다

  • 13.02.16 18:02

    얼마나 저질렀고 얼마나 쳐먹었을까요!

  • 13.02.16 18:12

    철거하는데만 수십년 걸려서 건설회사들은 유지해도 이득이고, 철거해도 이득이죠. 아까운 내 세금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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