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수뇌부와 기술진은 카르바할 부상 이전부터 이미 라이트백이 어느 정도 가까운 미래에 보강되어야 할 포지션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카르바할과 바스케스에 대한 신뢰는 절대적이었지만, 수천 번의 전투를 치른 베테랑 선수 두 명을 대체할 수 있는 선수를 찾아야 한다는 문제에서 벗어날 수는 없었다.
카르바할의 부상으로 원래 계획했던 많은 부분이 변경되었다. 스포츠 경영진은 많은 이름을 다뤘지만, 특히 2025년 6월 30일에 계약이 만료되는 눈에 띄는 한 명이 있었다.
그는 다름 아닌 리버풀의 라이트백 알렉산더 아놀드로, 계약 상황으로 많은 이들이 탐내는 선수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금까지 움직이지 않았다. 폰지와 마찬가지로 1월까지 기다렸다가 계약 마지막 6개월의 절대적 합법성에서 작업을 시작하고 평가한 후 제안하는 것이 전략이다.
며칠 전에는 이미 폰지 옵션보다 알렉산더 아놀드 옵션에 관한 이야기가 더 많았지만, 모든 것은 아놀드가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연봉은 레알 마드리드 연봉 규모에서 자리를 잡는다는 전제 조건이 있다.
이제 3개월 동안 어떤 반응이 있는지 지켜볼 시간이 남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시즌이 10개월이나 남았기 때문에 조만간 보강을 위한 시간표를 앞당겨야 할 수도 있다.
최근 카르바할의 부상으로 영입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은 경솔해 보일 수 있으며 클럽이 원하는 것은 바스케스의 포지션을 강화하는 것이기도 하다.
향후 몇 달 동안 팀의 대응이 중요하겠지만 알라바, 카르바할, 호안 마르티네스 (1군으로 간주)의 부상으로 팀의 수비 전문가는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해당 대답에 따라 가속페달을 밟을지가 결정된다. 알렉산더 아놀드는 벨링엄과 훌륭한 관계를 넘어선 사랑받고 있다.
알렉산더 아놀드가 폰지처럼 레알 마드리드에 대해 알고 싶다면, 먼저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1월까지 기다리는 것이고 그다음에 결과와 리버풀의 접근 방식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내년 여름 합류는 너무 높은 가격이 아닐 것이다. 1월에 이적할 수도 있고 그사이에 이적할 수도 있다.
알렉산더 아놀드는 공격형 풀백이지만, 발데베바스에서는 공을 다루는 감각이 좋아 풀백과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얼마나 큰 기여를 할 수 있는지 지적한다.
앞으로 몇 주간의 테스트가 남았다. 안첼로티도 만족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