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웨인 루니는 비난을 받는 텐 하흐를 지지하며 그를 "환상적인 감독"이라고 부르고 선수들이 "더 잘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맨유에서 253골을 넣은 루니는 프리미어리그 순위표에서 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것이 힘들었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루니는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텐 하흐가 적임자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건 분명 오너에게 달려 있습니다. 에릭 텐 하흐는 환상적인 감독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뿐만 아니라 그가 있는 곳마다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죠.”
“텐 하흐는 힘든 시기를 겪고 있고 아마 자신도 그렇게 말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가 상황을 바꿀 수 있길 바랄 뿐입니다. 감독이 직장을 잃고 나면 다른 감독과 함께 재건해야 하는 경우가 너무 많으니까요.”
맨유는 지난 시즌 8위를 기록한 이후 이번 시즌 10경기 중 단 3승만을 거뒀고 루니는 선수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우승에 도전하고 싶다는 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이기 때문에 클럽의 모든 사람이 더 개선해야 한다는 걸 알고 있을 겁니다.”
“에릭 텐 하흐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에도 말했지만, 선수들은 지금보다 더 잘해야 합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선수들이 크게 바뀌었습니다. 그저 그들이 다시 도전하는 모습을 보고 싶을 뿐입니다.”
루니는 텐 하흐나 선수들에게 해줄 조언이 있느냐는 질문에 “제가 텐 하흐에게 조언하는 것은 제가 할 일이 아닙니다.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이고 경험이 많습니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때 중요한 것은 마음을 다잡고 열심히 노력하여 기본을 바로잡는 겁니다.”
“빌라를 상대로 승점을 따내기 위해 좋은 정신을 보여줬다고 생각하지만, 팬들은 아마 조금 더 많은 걸 보고 싶어 할 것이고 그렇게 할 수 있길 바랄 겁니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갈라티코2기
첫댓글 감독직 말아 먹은 이유
환장의감독이겠지...
감독해봐서ㅋㅋ 내탓 아님
첫댓글 감독직 말아 먹은 이유
환장의감독이겠지...
감독해봐서ㅋㅋ 내탓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