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편2탄] JR-HITOMI의 북해도(道東/道中) 렌트카 핵심일주 맛보기 편

[JR-HITOMI]

[특별편2탄] JR-HITOMI의 북해도(道東/道中) 렌트카 핵심일주 맛보기 편

5/15 ~ 5/19 4박5일간 이스타항공 및 현지 렌트카(FIT)를 이용하여 대 자연의 보고 북해도(道東/道中) 렌트카 핵심일주를 하고 돌아온 여행기를 맛 보기 편으로 올려 봅니다 ~~^^ ( 현 일본 아닌 일본을 가다 시즌2가 끝나는대로  이어올리겠습니다)

-일정-
1) 삿뽀로->쿠시로 (쿠시로 젠니쿠 호텔 1박)
2) 쿠시로습원(사루보~사루룬전망대/호소오카전망대)->마슈호/스나유/비호로토게/아칸국립공원/온네토/이오잔/카와유온천
(카와유온천지 KKR 카와유 온천호텔 1박)
3) 카와유온천/시레토코자연센타/시레토코고코/시레토코토게/우토로/아바시리/사로마코/타이세츠국립공원(소운쿄)/오바코/긴가폭포/은하폭포/텐닌교온천 (텐닌교온천지 텐닌쿄 파크 온천 호텔 1박)
4)텐닌교온천/비에이/후라노/시로가네온천/삿뽀로 (삿뽀로 스스키노 그린2 호텔 1박)
5) 삿뽀로->인천 순으로 약  렌트카는 4일간 빌렸으며 1.480킬로미터를 달리고 오는 대 장정의 여정였답니다 그럼 개방박두!!

4일간 나의 애마가 되어 준   렌트카: 혼다 피트 FIT 1.300CC / 1,480km 주행 고생했다!!

첫날은 다른 일정없이 신치토세공항에서 쿠시로까지 약 320km를 이동하게 됩니다. 사진은
道東고속도로 오비히로 JCT부근에서 ~~ 우측으로 쭉 달려야 합니다~~  

둘쨰날 오전 일정 쿠시로 습원 관광였는데....짙은 안개로 인해 완전 실패한 일정이 ^^  이곳은 쿠시로습원열차 및 SL증기기관차등원맨 열차등으로 지나가봤는데요....에러였습니다 ㅠㅠ
 

호소오카전망대에서 짙은 안개로 실패 후 그럼~ 사루보/사루룬 전망대에서 다시 도전~~ 그나마 좀 건졌네요 ^^  

아칸국립공원의 명승지중 하나인 블루의 세계 마슈호  

아칸 국립공원의 카와유온천지의 원수가 되는~~유황산 이오잔  (여긴 2번째 방문으로 2년전 여행기에 묶여 있습니다.) 

도동 최대 비의 호수 굿샤로코를 끼고 있는 스나유~~
 

굿사로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비호로토게  대박 정말 ㅠㅠ  

아칸 국립공원의 숨어있는 명승지 !! 온네토 에머랄드 호수 (이번 여행에서 두번째로 좋았던 곳으로 이런 에머랄드 호수를 본적은

처음....나가노의 카미코치 저리가라~~)

카와유 온천지 앞에 아시유~~ 무료 ㅋ 두번째 발을 담그다 ~~ 

여행3일차 시레토코 반도를 쭉 따라 올라가면 우토로시에 있는 오신코신 폭포

 시레토코 반도 우토로시내에 있는 오론코이와~~ 여기 올라오는데 힘들지만...올라오고나면 ~~ 시레토코가 눈에~~반짝 ^^

역시 시레토코반도는 자연의 산물~~ 이쪽 저쪽 도로에서 사슴떼가 지나 다니니 위험합니다~~
 

가장 어렵게 온~~ 시레토코 고코 (시레토코국립공원) 정말 환상 그자체~~ 5호수의 순례는 곰출현기간을 단독 산보 금지ㅠㅠ 

가이드를 끼고 (유료) 지정된 시간에만 함께 산보가능하나.. 돈을 떠나 시간대가 맞지않아 어쩔수 없이 포기

정말 운 좋게 시레토코토게 ~ 라우스 횡단 도로가 오늘 9시~16시30분까지만 일시적으로 통행 오케이!!
전날까지만 해도 통행금지였슴다~~ 난 운빨 최고 !!
 

짙은 눈빨로 인해 ~ 라우스다케는 보이지 않았지만 정말 여기 온것만으로도 최고 !! 

일철연 이곳에서 가장 첫 여행기가 홋카이도 철도 여행기 (2007년 3월 무렵)때 한번 보여드렸던 이곳 기타하마역 명함~~

2007년도 명함 아무리 찾아봐도 없어서 ~ 이번 명함 한장 걸죽하게 달고 옴~~

 순서가 좀 틀렸는데요~~ 사로마코~~

다이세츠 국립공원의 협곡의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오바코~~

약2킬로 정도 올라가면~~ 다이세츠 국립공원의 2개의 유명한 폭포죠~ 하나는 유성폭포 이것은 은하폭포!!

쉽게 한국인이 가지 않는 텐닌쿄 온천~~ 텐닌쿄 온천지에서의 1박... 오직 타이세츠 국립공원의 하로모코폭포를 보기 위해 여기서 1박했건만 (사진 우측 상단) 폭포까지 가는길이 통행금지 ㅠㅠ

시로가네 온천지 증명사진은 여기서~~

역시 겨울 눈밭에 봐야 더 멋진 에머랄드?~~ 흰수염 폭포 
 

시로가네 온천지의 또 다른 명승지 아오이이케~~ 여기도 겨울 흰눈이 쌓였을때봐야 대박~~
 

 후라노의 대표 관광지 ~` 팜 토미타 !!

6~8월까지 대박을 이어갈~~ 팜 토미타 !! 여기서 라벤다 아이스크림 시식은 필수 !! 250엔~
 

두번째 찾아온 마일드세븐언덕~
 

날씨가 좀더 화창했다면 더욱 멋졌을 듯 비에이 호쿠세이의 언덕

 ^^오오도리 공원~

동경 긴자거리에게 질 수 없다~ 삿뽀로 최대의 번화가 스스키노~~

마지막은 평범하게 타지 않는다~~ 아사히카와~삿뽀로~신치토세공항을 잇는 수퍼 카무이 / 쾌속 에어포트~

789계1.000번대

[JR東日本의 혁명]

캬아-- 이 엄청난 풍경은 그야말로 최곱니다. 제생각엔 홋카이도도 일본아닌 일본 여행기로 가시는 것도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만..

[JR-HITOMI]

^^ 특별히 도동 여행상품(팩키지)으로 판매되는 곳이 없다시피 하죠 ~ 이렇게 개별 여행이 아닌이상은...좀처럼 쉽게 거리상등 문제로 접근하지 않죠...일본 아닌 아닌 일본을가다 시즌3인가요 그럼? ^^* 이건 좀 ㅋ

[황현식(만요선)]

캬! 너무도 멋진 풍광 정말 아름답네요. 언제나 그렇겠지만 날씨가 받쳐줘야 더욱 더 멋진 여행이 될 수 있다고 믿는 또 다른 일인 입니다.....
우리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시는 HITOMI 님은 너무 멋쟁이......
이 여행은 개인적인가요? 아니면 업무상 가신건가요?.......
사진과 글 자~~~알 보고 갑니다......^*^;

[JR-HITOMI]

감사합니다 ^^ 5일간 일정중 둘째날 쿠시로습원에서의 안개와 흐림 5일째 귀국때 비가 내리는거 빼곤 실질적으로 이번에도 축복받은 날씨속에 일정을 할 수 있었구요
그렇죠~ 역시 날씨가 받쳐줘야 기분도 2배~~ 물론 이시가키때부터 지금 이곳까지 모두 개인 여행으로 갔으며 갈 때마다...꼭 업무가 하나씩은 끼더라구요...세상에
공짜 없다를 다시한번 느낍니다 ^^ (스스키노 그린호텔은 지배인에게 컴푸 무료숙박였지만 대가는 참혹했습니다 ^^*)

[E231系500番]

일본 홋카이도의 풍경도 아름답네요~

[JR-HITOMI]

장엄하고 박력넘치는 ~~자연은 홋카이도도 지지않죠~

[Polymer]

아아, 작년의 홋카이도가 아련히 떠오릅니다. 아칸 호 주변을 작년에 아예 못가봤는데, 아칸 호가 제일 멋져 보입니다(?) 에메랄드 빛 호수도 상당히 매력적이네요. 맛보기편서부터 이렇게 화려하시다니 ㅋㅋ. 본편 기대하겠습니다. 더불어 여름에 여행갈 때 가셨던 목적지들 꼭 참고하겠습니다 ^^

[JR-HITOMI]

전 온네토 호수가 제 마음을 평온하게 해 줘 너무 좋았구요~~ 여름에 가실 때 제가 시간상(통행금지구역)등을 샅샅히 파헤 쳐 주세요~~ 도움많이 드리겠습니다 ㅠㅠ

[Fujinomiya]

허걱-오키나와와 완전 반대의 지역에서 이번에는 시원함을 불러 넣어주시겠군요. 사실 북해도는 많은 한국인들은 물론 일본 본토인들에게도 선망의 여행 도시인 것 같습니다. 우와 많은 명천-명탕들이 있는 온천과 엄청난 자연 생태 그 자체의 절경들을 렌트카로 보셨으니 시간 낭비없이 구석구석 보실 수 있으셨겠습니다. 오버뷰가 이 정도이니 본 글에 들어가면 엄청난 영상의 연속일 것 같습니다. 님께서 오키나와 시즌1/2에서 너무 고생하셔서 너무 무리하시지 말고 천천히 올려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JR-HITOMI]

네 후지노미야님~~ 시원함~~을 느끼고 싶었지만 생각보다는 더워서 ^^ ~ 시즌2가 언제 끝날지...저두 잘 모르겠습니다만~~ 바로 따라 올리겠습니다~

[Planax]

철도만 이용한다면 쉽게 갈수 없는 곳들을 많이 다녀오셨네요 너무나도 멋진 풍경입니다. 에메랄드 호수가 특히 멋지네요 -_-bb

[JR-HITOMI]

네 그렇죠~~ 분명 철도의 ㅡ매력이 넘치는 북해도지만 좀더 상세히 들엉가려면 아무래도 렌트카가 필수이긴 합니다만~~ 저 또한 온네토 호수에 한표 ^^ 갑니다~~

[씨거리]

드디어 지금 다 읽었습니다. 글을 올린 것은 진작에 알았는데 볼 시간이 없었네요. 위에 국립공원이 세곳 소개된 것 같은데요. 아칸 국립공원, 시레토코 국립공원, 다이세쯔잔 국립공원 등 맞나모르겠네요. 구시로습원지, 마슈호, 카와유, 스나유, 온네토, 오론코이와, 시레토코 고코, 라우스타케, 사로마코, 오바코, 긴가노타키, 아오이이케, 팜 토미타 등등 와~~정말 볼거리 많아요. 정말 가보고 싶어졌습니다. 가운데 모두투어 명함이 눈에 제일 띕니다. 없어진 명함은 아마 한국에 관심 많은 예쁜 일본 여인이 떼어갔을 거 같습니다.

[JR-HITOMI]

^^아 매번 감사합니다 네 맞으시구요 조금 추가하면 쿠시로습원도 (쿠시로 시쯔겐 국립공원) 소속이죠 ^^ 아 씨거리님말대로 예쁜 일본여인이 떼갔다면 연락이 왔어야 했는데 ㅋㅋ 이거 5년간 깜깜 무소식이었는걸요~~ 뉴 명함에 기대를 해보죠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