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nie Frickie - The Foggy Dew
제니 프리키 - 안개이슬, 운해(雲海)
Bandari - The Foggy Dew
반다리
한편의 동화같은 제니 프리키의 사랑스런 곡.
1980년대 빌보드 컨트리 차트 1위에 7회 오를 정도로 컨트리 음악에 큰 영향준 안개 이슬 이라는 제목은 지상에서 피어난 안개가 구름바다처럼 퍼지는 현상이므로 운해(雲海)라고 표현하면 좋을 것 같다.
사랑스런 여인은 안개 자욱한 곳에 맺혀 있는 이슬 속에서 만날 사람과 결혼한다고 해서 안타까웠죠. 그런데 만날 사람이 바로 내가 주인공이라니
1840년 ‘아일랜드 고대 음악집’에 같은 제목의 민요가 있지만 당시의 곡과는 다르고 많은 변형을 거쳐 미국의 컨트리가수 제니 프리키(Jannie Frickie)가 부른 커버곡 가사 내용은 원곡과는 전혀 다릅니다.
아일랜드의 The Foggy Dew는 1차세계대전 이후 아일랜드 정치 상황의 산물로 만들어졌다.
1916년 부활절에 독립을 요구하는 봉기해 수백 명이 당시 최강 영국에 저항했지만 결국 참가자 대부분이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다. 봉기에서 죽은 사람들을 기리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1916년 부활절 봉기 3년 후인 1919년, 카운티 다운에 살던 성직자 캐논 찰스 오닐(Canon Charles O’Neill)은 더블린에서 열린 첫 아일랜드 의회에 참석했다가, 67명의 선출된 국회의원들 중 절반이나 영국 감옥에 잡혀있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캐논은 집에 오는 길에 부활절 봉기를 다룬 안개이슬(The Foggy Dew)을 만들게 됩니다. 이 노래는 1차 세계대전에서 영국을 위해 싸운 수많은 아일랜드 젊은이들을 생각하며, 아일랜드를 위해 싸울 것을 호소하는 가사가 담겨 있습니다.
자랑스럽게 더블린시 위로 그들은 전쟁의 깃발을 높이 걸었네 ~ ♪
▣'Bandari(반다리)'는 1990년경부터 활동해온 스위스의 뮤직밴드로서 뉴에이지 스타일의 명상과 치유 음악을 만들어냄으로써 그들만의 아름다운 선율로 신비롭고 평화로움을 전달해 주는 젊은 작곡가, 연주자, 엔지니어 등으로 구성된 밴드이다.
그리고 Bandari Project의 담당자는 Oliver Schwarz로 여러 해 동안 다양한 장르의 음악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업적을 이루어온 다재다능한 재능을 지닌 연출가 겸 작곡자이다.
출처- 단미그린비
▣ 오늘의 덤은 연주곡입니다.
Jean Patrick · Nostalgie
장 패트릭 – 향수
1970년생 스위스 피아니스트
출처: ♣ 이동활의 음악정원 ♣ 원문보기 글쓴이: 하늘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