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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왕궁, 11월부터 일반 공개 재개
태국 궁내청(สำนักพระราชวัง)은 11월 1일부터 방콕 왕궁(Grand Palace)과 불교 사원 왓프라케오( Emerald Buddha Temple), 아유타야 밤파인 궁전(Bang Pa-in Palace) 등의 일반 공개를 재개한다.
태국 정부가 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대책으로 발령했던 활동 제한이 11월부터 완화된 것에 따라 관광객의 무격리 입국이 가능해지면서 내려진 조치이다.
한편, 왕국에서는 방문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대책을 홍보하는 것 외에 준수사항을 따르도록 요구하고 있다.
1. 왕궁 입구에서 체온 측정 및 보안 유지를 위한 검색
2. 직원과 관광객은 항상 마스크를 착용
3. 왕궁 입구와 출구에 이름과 전화번호를 작성하거나 QR CODE 스캔
4. 손 씻을 장소와 알코올젤 서비스 포인트와 제공
5. 시설 내에서 사회적 거리 유지
6. 사람들이 많이 접촉하는 지역을 20분 마다 소독제로 청소
7. 응급처치에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포인트 설치
11월 1일부터 방문객에게 개방되는 시설은 다음과 같다.
왕궁, 에메랄드 사원, 방파인 궁전, 치앙마이 푸핑 궁전(พระตำหนักภูพิงคราชนิเวศน์), 창우워만 로얄 프로젝트( โครงการชั่งหัวมัน ตามพระราชดำริ),, 퀸씨리낃 직물 박물관(พิพิธภัณฑ์ผ้าในสมเด็จพระนางเจ้าสิริกิติ์ พระบรมราชินีนาถ), 싸라찰럼꾸릉 공연장(โรงมหรสพหลวงศาลาเฉลิมกรุง)이다.
쁘라윧 총리, ASEAN 회원국에 입국 제한 완화를 호소
쁘라윧 총리는 제38회 · 제39회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 정상회의에 원격으로 참석해 다른 아세안 회원국에 대해, ”지역 개방을 시작하고 서로에게 안전한 여행을 촉진해야 한다(ควรเริ่มเปิดภูมิภาคและส่งเสริมการเดินทางไปมาหาสู่กันอย่างปลอดภัย)“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 경제를 되살리고 아세안이 코로나 감염 확대에 확실히 대응하고 있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태국을 따라 입국 제한을 완화하도록 호소했다.
또한 쁘라윧 총리는 아세안 회원국이 코로나 재난으로 인해 받은 타격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고, 미래를 향해 대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태국 수출이 7개월 연속 증가, 9월은 전년도 대비 17% 증가
태국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9월 태국 수출이 230억 달러에 달해, 전년도 같은 달을 17.1% 웃돌았다고 한다.
무역 상대국의 경기 회복, 바트 약세, 정부의수출 촉진 등이 원인으로 분석되며, 이것으로 태국 수출은 7개월 연속 증가한 것이 되었다.
한편, 9월 수입은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30.3% 증가한 224억2000만 달러였으며, 같은 달 무역수지는 6억980만 달러의 흑자였다.
또한 올해 1~9월 수출은 1999억9000만 달러로 전년도 같은 기간을 15.5% 웃돌았다.
태국에서 출시한 어플 ‘로빈 후드’, 사업 확대 도모
태국 왕실계 대형 상업 은행 시암 커머셜 은행(SCB) 산하 퍼플 벤처스(Purple Ventures Co)는 이 회사가 전개하고 있는 푸드 딜리버리 어플 '로빈후드(Robinhood)' 개업 1년 사이에 등록 이용자수가 230만명, 등록 가맹점이 164,000곳, 배달원이 26,000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판매자로부터 수수료를 청구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며, 2022년에는 400만명의 사용자와 300,000곳의 가맹점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퍼플 벤처스 타나(Thana Thienachariya) 회장 말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앞으로는 숙박 예약, 항공권, 렌터카, 여행 보험, 상품 택배 등으로도 사업을 확대해 슈퍼 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주사를 싫어하는 태국인 촌장, 백신 접종장에서 울부짖어 화제
서부 라차부리도에 살고 있는 남성 촌장(39)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을 때 아이처럼 큰 소리로 우는 동영상이 TV 뉴스에서 방송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촌장은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을 병원에서 받았는데, 접종전 침대에 누워 얼굴을 가리고 비통한 목소리로 계속 우는 촌장을 간호사들 몇 명이 손을 잡는 등으로 접종을 실시했다. 주사를 받은 순간에는 큰 비명을 질렀고, 접종이 끝난 후에도 몸을 떨며 계속 울음을 터트렸다고 한다.
이 촌장은 주사가 너무 두려운 나머지 2차 접종을 거부하고 있었는데, 이러한 상황을 아는 촌장의 아내가 간호사들에게 부탁해 집으로 오게 해서 2차 접종을 하게 되었다. 어쩔 수 없이 이것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게 된 촌장은 침대에 누워 몸을 흔들며 계속 울음을 터트렸고, 그러한 가운데 여성 간호사 1명이 팔을 억누르고 다른 간호사가 주사을 놓았다.
백신을 접종받은 후 촌장은 “나는 어렸을 때부터 주사기를 두려워했다. 그래서 2차 접종을 받지 않으려고 결심했다. 하지만 (접종을 하고 나니) 흐뭇하다(ตัวเองกลัวเข็มฉีดยามาตั้งแต่ตอนเด็ก ๆ ตั้งใจจะไม่ไปฉีดเข็มสอง แต่ต้องชื่นชม)”며 웃는 얼굴로 말했다.
■ 동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sFpNhW56Oho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9,658명, 사망자는 84명으로 모두 증가
10월 28일(목)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을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9,658명으로 전날의 8,452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도 84명으로 전날의 57명 보다 증가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8,526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 중이 환자는 99,144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으며, 병원에서 44,691명, 야전 병원에서 54,453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2,281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526명이다.
지금까지 태국에서 많은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갱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갱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그런데 이것도 다시 하루 지난 18일 11,396명(사망자 101명)으로 최다 갱신, 19일 11,784명(사망자 81명), 22일 13,655명(사망자 87명)으로 계속 적으로 기록을 갱신했고, 23일에는 처음으로 14,000명 선을 깨는 14,575명(사망자 114명), 25일에는 15,335명(사망자는 129명), 26일에는 15,376명(사망자는 87명), 27일에는 160,000명 선을 넘은 16,533명(사망자는 118명), 29일에는 17,000명 선을 넘는 17,669명(사망자는 165명), 31일에는 18,000명 선을 넘은 18,912명(사망자 178명)으로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그리고 8월 들어서는 4일 2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하루 지난 5일 20,920명(사망자 160명)으로 최다, 그리고 6일 21,379명(사망자 191명)으로 최다, 7일에는 감염자가 21,838명, 사망자 2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것에 그치지 않고 12일에는 감염자 22,782명(사망자 147명),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사망자 184명)으로 역대 최다를 계속해서 갱신했다. 또한 17일에는 사망자 239명으로 역대 최다, 18일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다시 갱신했다.
‘국가 개방’으로 월 30만명의 외국인 여행자들이 방콕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
▲ [사진출처/Prachachat News]
태국은 11월 1일부터 ‘국가 개방(เปิดประเทศ)’에 의해 많은 관광객들이 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태국 관광청(TAT)은 향후 2개월 사이에 월 약 30만명(하루 1만명)의 여행자가 방콕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가 개방’의 주된 내용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46개 저위험국에서 오는 여행자에 대해서는 격리 없이 받아들여 관광 재개를 노리는 것이다. 또한 앞으로도 단계적으로 대상 국가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일부에서는 레스토랑이나 술집, 클럽 등 엔터테인먼트 시설에서 알코올음료 제공 재개가 예정데로 12월 1일부터 시작되었을 경우 신규 감염자가 급증할 것이라며 우려의 소리를 높이고 있다.
영자 방콕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방콕 도청은 회의에서 관광청에 대해 외국인 여행자들이 입국 후 코로나 검사를 대행하는 병원과 제휴하고 있는 호텔을 예약에 투숙하는 중 양성 결과가 나오면 곧바로 입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행자는 태국 도착 직후 PCR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최소 1일은 호텔에 숙박해야 한다.
아울러 많은 여행자들이 한꺼번에 도착했을 경우를 대비해, 공항 근처에 Hub Swab‘을 설치해 방콕에 도착한 시점에서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한다. 이를 통해 여행자의 이동 시간을 단축하고 공항에서의 혼잡을 완화할 수 있다.
한편, 방콕 지역에서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의 수는 2021년 10월 17일 현재 방콕에서 1차 접종은 809만명(105.15%), 2차 접종은 537만명(69.77%)이다.
■ 방콕의 SHA 플러스 호텔 : https://thaiontours.com/thailand/aq-hotel-1-night-packages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658명, 사망자는 84명, 회복되어 퇴원은 9,658명
▲ [사진출처/informationcovid19 Facebook]
10월 28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9,658명이라고 한다. 이것으로 감염자는 누계는 총 1,884,973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84명 늘어 19,006명이 되었다. 또한 병세가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9,658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99,144명(병원 44,491명, 야전 병원 54,453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2,281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526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27세에서 99세까지의 남성 48명 여성 36명을 포함한 84명이었으며, 지역 별로는 나콘씨타마랏 1명, 방콕 8명, 빧따니 6명, 싸뭍쁘라깐 5명, 라영 5명, 치앙마이 4명, 야라 3명, 딱 3명, 싸라부리 3명, 깐짜나부리 3명, 차창싸오 3명 등이다.
사망자 중 57명(68%)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16명(19%)이었다. 기저 질환으로는 고혈압 42명, 당뇨 31명, 고지혈 15명, 비만 7명, 신장 질환 16명, 노쇠 4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11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81명, 미얀마인 2명, 국적 불명 1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야라에서 2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11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벨기에에서 입국한 1명, 러시아에서 입국한 3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2명, 라오스에서 입국한 4명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9,648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550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8,879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218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845명, 쏭크라 677명, 나콘씨타마랏 612명, 야라 496명, 촌부리 375명, 빧따니 369명, 싸뭍쁘라깐 356명, 치앙마이 356명, 나라티왓 327명, 쁘라쭈업키리칸 280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72,812,483 회분의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41,075,152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29,469,487명, 3차 접종이 2,276,844명이다.
17세 외국인 소년이 14층에서 추락사
동부 촌부리도 싸타힙 나좀티엔 18에 있는 콘도미니엄에서 10월 27일 오전 17세 아일랜드 소년이 14층 방에서 1층으로 떨어져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망한 소년의 어머니 말에 따르면, 그와 아들은 콘도 14층에서 살고 있었으며, 아침에 그 방에는 아들이 보이지 않았으며, 나중에 아이가 콘도에서 떨어져 사망했다는 것을 알았다고 한다. 또한 아들은 원인미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스트레스와 우울증의 증상이 있었다고 한다,
사망한 소년의 몸에는 타인과 싸운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사고로 떨어진 것인지 스스로 뛰어내린 자살이었는지에 대해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트위터에서 외설 콘텐츠 판매, 23세 여성을 체포
경찰은 동북부 차야품도에서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통해 외설 컨텐츠나 성인용 장난감을 판매하고 있었던 혐의로 23세 여성을 체포했다.
용의자 여성은 팔로워 수 12.8만명을 가진 트위터 계정 ’So’nan Meeting สตอรี่ของแนน Sex120k.” ID : @9kn3080'와 팔로워 14,000명에 달하는 페이스북에서 선전을 하고, 외설적인 콘텐츠와 성인용 장난감을 판매해왔다.
용의자는 경찰 조사에 대해, 트위터 계정이 자신의 것임을 포함하여 혐의를 인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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