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때를 이겨나가는 진실한 믿음의 삶이 되게 하옵소서'

'위기의 때를 이겨나가는 진실한 믿음의 삶이 되게 하옵소서' (열왕기하 6:24~72) ''엘리사가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일 이맘때에 사마리아 성문에서 고운 밀가루 한 스아를 한 세겔로 매매하고 보리 두 스아를 한 세겔로 매매하리라 하셨느니라''(7:1) 사마리아성 포위와 심각한 식량 부족(24~30) '이 후에'라고 하심으로 그 기간이 얼마나 지났는지 알 수 없었지만 아람 왕 벤하닷이 그의 온 군대를 모아 사마리아를 에워싸니 성중이 크게 굶주렸고 심지어 자녀를 먹게 되는 일까지 벌어졌으며 이를 들은 왕은 옷을 찢었는데 속에는 베옷을 입은(30) 하나님 앞에 겸손의 모습은 있었지만 온전히 하나님만을 의지하지 못하고 있음을 보며(31~33) 경건의 모습은 있지만 능력은 부인하는 것과 같은(딤후 3:5) 형식적인 신앙의 모습은 아닌가 여겨지며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것을 묵상하며 식량이 풍족해짐을 예언한 엘리사(31~7:2) 이제 그러한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왕이 엘리사의 머리를 취하려고 사자를 보내었고 하나님을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고 하였음을 보며(31~33) 알게 됩니다 하지만 오늘의 말씀과 같이 엘리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고 선포하여 내일 이맘 때에 평상시와 같은 상황으로 바뀔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됨을 보며 모든 희망이 사라진 것 같은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들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온 우주만물을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살아 계신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되심을 깨닫고 붙잡게 됩니다 그러므로 경건의 모습은 있으나 능력을 부인하는 모든 형식적인 신앙을 벗고자 회개하며 하나님만을 온전히 믿고 의지하는 믿음의 삶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착념하며 성령님의 도우심을 힘입어 그 말씀에 순종하여 주님 앞에 기쁨으로 설 수 있는 삶이 되어야 할 줄 믿으며 실천하기를 다짐하며 나아갑니다 주님, 위기의 때에 경건의 모습만을 가진 저를 용서하여 주옵시고 진실된 믿음의 삶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착념하며 그 말씀을 따라 순종의 삶으로 위기를 이겨날 수 있도록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 안에서 경건의 모습을 벗고 회개하며 하나님께 온전히 돌이키고 말씀에 착념하며 성령님의 전적인 도우심을 힘입어 순종하여 위기를 이겨나가는 진실한 믿음의 삶으로 날마다 승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