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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로 권력의 정당성이 부족한 정권은 불안한 상태를 감추기 위해 군사퍼레이드를 활용한다. 나의 권력이 이정도이니 국내외 도전세력은 꼼짝마라 이거지만 실상은 겁을 먹고 먼저 고슴도치처럼 날을 세우는 것이다. 정권의 합법성에 자신이 있으면 군사퍼레이드는 전혀 필요없다. 세계에서 군사퍼레이드를 자주 하는 나라치고 제대로 된 나라가 있는가? 칼은 칼집에 있을때 무섭지 일단 꺼내면 무섭지 않다. 미군이 어슬렁거리고 걷고 대오가 맞지 않으며 군사퍼레이드도 안하지만 어느 나라도 미군을 우습게 보지 않는다. 도대체 군인이 싸움만 잘하면 되는거지 씩씩하게 행진하는 것이 전투력과 무슨 관계가 있는가. 무기는 슬쩍 암시만 주면 되고 오히려 감춰야지 동네방네 떠들어댈 이유가 뭐가 있나. 현무 차량이 게걸음을 하든 가재걸음을 하든 무슨 차이가 있는가? 또한 전시작전권이 미국에 있는 이상 현무인지 나발인지 한국 대통령은 단 한발도 자기판단으로 발사가 불가능하다. 평시작전권은 있으므로 한국대통령은 무장공비 침투 사건 같은 것은 작전권이 있으나 전면적 전시상황에서는 한미연합사가 전시작전권을 행사한다. 즉 미국대통령이 한국군의 작전을 지휘하고 한국대통령은 보급품수급 정도의 역할밖에 없다. 그런데도 마치 윤석열은 개폼을 잡으며 김정은이 핵을 어쩌구 하면 한방 날리겠다고 한다. 미국의 승인여부에 관계없이 애초부터 한국 대통령은 전쟁이 발생하면 군사작전에 관여할 수 없다. 날려도 미국이 날리는 것이지 한국대통령은 그럴 권한이 없다. 만일 임의로 현무를 날렸다간 그 순간 한국은 전작권 협정 위반으로 미국의 도움을 받지 못한다. 너무 무책임하고 무식한 대통령때문에 정말 큰일이다.
첫댓글 예산낭비.
군인들 부상자 속출. 군인들만 힘든 국군의날 행사
북한 분위기.........
이슈는 이슈로 덮는다,
하지만 역효과만 나네 그려.
세수결손으로 언론에서 까대기하는 것은 귀막고 있고.
자기 돈 아니라고 펑펑 쓰고만 있네.
여보게나
한은 마통150조 쓰고 있다던데
이자는 제때 갚나?
갚을 수는 있고?
한숨만 나옵니다..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