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식

[이네누(박선희)]

“2018년 쌩쌩혈관 사통팔달 건강한 마을만들기”수료식

상주시보건소(소장 김용묵)는  4월부터 북문동 죽전마을에서 24주간 진행된 『쌩쌩혈관 사통팔달 건강한 마을만들기』수료식을 9월 28일 개최했다. 

『2018년도 쌩쌩혈관 사통팔달 건강한 마을만들기』는 지난 4월 13일부터 9월 21일까지 24주 동안 매주 1회(금요일) 진행되었다.

『골든타임 3시간 사수』이라는 슬로건 아래 보건소 접근성이 다소 떨어지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실을 운영했다.

심뇌혈관으로 인한 사망, 중증 합병증예방 및 유병률을 감소시키고 의료사각지대 발굴로 소외감 해소 및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기회를 확대해나가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용묵 보건소장은 자발적인 주민 참여로 건강한 행태개선을 통해 지역 주민이 자원이 되는 건강한 마을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으며,  건강한 마을 가꾸기 사업은 기관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업으로 이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낙동면, 새내기 신규 직원 가족을 환영합니다 ~

상주시 낙동면(면장 신동희)에서는 2018년 10월 1일자로 임용된 신규직원과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묵묵히 뒤에서 자녀들 뒷바라지 하면서 온 힘을 다해주신 부모님께 작은 성의나마 꽃다발 환영식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신규임용자인 행정 9급 윤영규, 사회복지 9급 이보경은 앞으로 낙동면 주민화합 및 복지에 힘쓰는 것은 물론 면장님과 공무원 선배님을 따라 최일선에서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신동희 낙동면장은 “상주시의 주요시책 가운데 하나인 인구감소문제를 적극 노력 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신규 공무원에게 관심을 가지고, 첫발걸음인 만큼 잘 적응하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동성동, 신바람 청춘노래교실 수료식 개최

동성동주민센터(동장 박점숙)에서는 지난 3월부터 시작된 배우는 즐거움, 나누는 기쁨,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동성동 신바람 청춘노래교실」을 마무리하며 수료식을 개최했다. 

매주 화요일, 금요일 동성동주민센터에는 신나는 노랫소리가 울려 퍼지는데 매회 6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스트레스 해소 및 힐링의 시간을 갖는 등 큰 호응을 얻어왔다.

9월 28일을 마지막 수업으로 그동안 성심을 다해 지도해주신 김옥분 노래 강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간단한 다과를 함께 나누며 아쉬움을 달랬다.

또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등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되었다.

동성동장은  “어르신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노래교실의 호응도가 큰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주민들의 여가선용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최고의 주민센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제10회 존애원 의료시술, 백수회 재현행사

[로컬상주-김승호 기자]  『제10회 존애원 의료시술, 백수회 재현행사』가 9월29일(토) 오전 10시 상주시 청리면 율리 소재 존애원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존심애물(存心愛物)의 설립이념을 재조명하고 질병과 굶주림의 고통으로 신음하는 향민을 구휼한 남촌선비들의 사랑나눔과 애민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행사로

황천모 상주시장을 비롯한 경북도의원, 상주시의회 정재현 시의장, 시의원 및 상주유림단체, 성균관유도회, 담수회,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풍물놀이와 고유제를 식전행사로 학술강좌, 백수회, 평양통일예술단 공연, 풍물및

난타, 국악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했으며,

부대행사로 추억 사진 만들기, 의료시술재현, 한방단지홍보관, 상주역사이야기관, 가훈쓰기, 조선시대 의상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됐다.

존애원은 현존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사설 의료기관으로 임진왜란 이후 질병 퇴치를 자체적으로 하기 위해  상주지역 13개 문중 선비들이 1599년 설립되었다.

이젠 집에 앉아서 자동차등록 번호판을 부착할 수 있어요 !

- 경북도, 10월 1일부터 자동차 온라인 등록사무 위탁 시행 -
- 시군은 방문민원으로, 공단은 온라인 민원 전담으로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 기대 -
- 온라인 등록 전국 확대 시, 도내에 좋은 일자리 104개 창출 효과

    < 경상북도-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온라인 등록사무 위수탁 협약식>

경상북도는 10월 1일부터 집에서 인터넷으로 자동차 등록을 신청하고 자동차등록 번호판은 배송원이 집을 방문해 부착해 주는 자동차 온라인 등록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경북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8일(금) 도청 회의실에서 이런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자동차 온라인 등록 사무 위․수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경북 도내에서 자동차 등록을 희망하는 민원인은 시군 자동차 등록관청에 갈 필요 없이 자동차민원대국민포털(www.ecar.go.kr)에 접속해 자동차 신규․이전․변경․말소․저당권 설정 등록이 가능해졌다.

신청된 온라인 민원은 김천시에 소재한 한국교통안전공단 산하 총괄센터에서 처리되고, 포항․안동․구미시에 설치된 3개 등록소에서는 차량 신규등록 번호판의 배송과 부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라인 등록 방법이나 불편사항은 콜센터(☏1566-4682)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앞으로 자동차등록 관련 방문민원은 시군 자동차 등록관청에서, 온라인 민원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전담해 온라인 민원의 활성화는 물론 자동차등록 관련 서비스 품질향상이 기대된다.

또한, 자동차 온라인 등록 사무의 공단 위탁이 전국으로 확대되고 온라인 신청이 20%에 달할 경우 경북 도내에는 104개의 좋은 일자리가 창출되고, 전국적으로는 359개의 고용유발 효과가 발생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부에서는 2010년부터 온라인 행정서비스 강화를 위해 자동차 온라인 등록 서비스를 시행해 왔으나, 시군 등록관청에서 방문민원과 온라인 민원을 함께 처리하고 있어 2017년 기준 도내 온라인 민원은 194건(전체 자동차 등록민원 617,026건의 0.03%)에 불과하고, 전국적으로는 7,380건(전체 자동차 등록민원의 0.08%)으로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경북도는 자동차 온라인 등록민원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시군,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자동차 온라인 등록 사무의 위탁에 대한 협의를 추진해 왔으며, 이번 자동차 온라인 등록 사무 위탁은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시(‘17년 5월)에 이어 두 번째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자동차 온라인 등록 사무의 공단 위탁으로 서비스의 품질 향상은 물론 도내에 자동차 온라인 등록 총괄센터를 유치하게 되어 좋은 일자리도 창출하는 효과를 거두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북문동, 청리면, 모동면 시민체육대회 선수단 발대식

북문동번영회(회장 김종호)는 9월 28일 17시에 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번영회 임원, 선수, 각급기관 및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6회 상주시민체육대회 북문동선수단 발대식을 가졌다. 

    ▲북문동 선수단 발대식에서 정광호 북문동장이 체육회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

청리면체육회(회장 박정용)는 지난 9월 27일 19시에 청리중학교 테니장에서 체육회 임원, 선수단, 이장, 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6회 상주 시민체육대회 청리면 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청리면]제66회 상주시민체육대회 청리면 선수단 발대식

모동면 문화체육회(회장 강효구)는 10월 5일(금) 개최되는 제66회 상주시민체육대회를 앞두고, 9월 29일 오후4시 면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시민체전 출전선수, 체육회원 및 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 [모동면]화합체전을 위한 모동면문화체육회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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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pjy박정용]

상주시보건소(소장 김용묵)는 4월부터 북문동 죽전마을에서 24주간 진행된 『쌩쌩혈관 사통팔달
건강한 마을만들기』수료식을 9월 28일 개최했다...

[서강 김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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