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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카페 게시글
_정치/외교/안보 연평도 포격사건으로 본 대북 강경책의 한계
김광수경제연구소 추천 1 조회 885 10.11.25 10:31 댓글 4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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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1.25 10:47

    첫댓글 " 결과적으로 이명벅정권의 대북강경책은 김대중정부와 노무현정부의 햇볕정책 때보다 훨씬 많은 사상자와 갈등과 긴장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남북 모두의 경제적 손실도 매우 클 뿐만 아니라, 한국은 최 인접국가이자 세게 2위 경제대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과의 외교적 관계도 가장 소원해지고 있습니다. 얼마전 진위 여부가 논란이 되었던 차기지도자로 주목받고 있는 시진핑 부주석의 발언이 이를 반증해주고 있습니다. "
    -이명박이 자행하였던 천안함 날조사기극으로 강행하였던 국제제재가 아무런 구체적 언급이 없었고 조가비가 살았던 증거물인 1번 어뢰의 날조가 웅변하는 바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는 것을 입증

  • 10.11.25 10:54

    (이명박정권이 대북 강경책을 지속하는 한 힘없는 북한의 주민들만 속절없이 죽어나겠지요. 남한 국민들도 연평도 포격사건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재수없으면 마른 하늘에 날벼락처럼 당하는 것이 되겠지요)

    그래서 세상의 민중들은 평화와 사랑을 지향해야된다고 생각됩니다/최대한 끝까지 서로 대화를 통해 합리적으로 말입니다

  • 10.11.25 11:39

    본인은 지하방커에서 지휘하지만 당하는 국민(서해5도)은 얼마나 불안하겠습니까 조선왕조때처럼 가족을 5도섬으로
    볼모로 보내면 이렇게 강경할가 궁금합니다
    또한 어무런대책도 없이 입으로만 강경한정책은 불쌍한 군인및 취약지역 주민만 죽습니다 K9자주포 몇기로 코앞에
    1000개이상의 적의 포를 압도할수 있는지 어이가 없습니다 멀리 떨어진 미국만 믿습니까?

  • 10.11.25 12:16

    이 일을 우짜면 되겠능교...

  • 10.11.25 17:54

    언젠가 일어날 일이었습니다. 애초에 대북강경책으로 나가고도 이런 일을 예상하지 못했다는게, 게다가 경고장까지 받고도 이런 피해가 일어났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 10.11.25 19:19

    김광수경제연구소의 견해에 전혀 동의하지 않습니다. 10년간의 유화정책도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것이었지만 사기꾼들에게 역으로 이용당하고 말았습니다...유화정책과 대화를 촉구하시는 분들의 진정성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훌륭한 생각이지만 상대는 사기꾼과 조폭들입니다.
    정상적인 대화나 유화정책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일정정도의 희생이 따르더라도 이스라엘식의 "이에는 이" " 눈에는 눈"으로 해결할 수 밖에 없습니다.

  • 10.11.25 19:43

    <일정정도의 희생이 > 그 일정정도가 몇명인가요? 그 방법으로 해결이 안될시에 그 일정 정도의 생명에 대해 책임지실 수 있습니까?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과 화해를 하려던 어떤 총리를 잃고 나서 급격히 시온주의화 하니 아직도 팔레스타인 문제가 해결이 안된 것입니다.
    <사기꾼들에게 역으로 이용당하고 말았습니다> 이번 사건은 대북강격책을 구사하는 현 정권 하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그렇다면 대북강격책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것 역시 분명하지 않습니까?

  • 10.11.25 19:47

    데카로그스님께// 데카로그스 님의 진정성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원천적으로 대화,유화정책에 찬성 합니다..
    그러나, 상대를 제대로 봐야 합니다.. 유화정책으로 간다고 해도 사기꾼들을 바꿀수는 없을 겁니다.

  • 10.11.25 19:49

    <사기꾼들에게 역으로 이용당하고 말았습니다> 이에는 동의합니다. 그러나 이런 공격은 제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지 않습니까? 솔직히 말해서 미국의 허락 없이는 전쟁할 수 없는 우리나라 입장에서 강공책에 무슨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 10.11.25 19:53

    데카로그스 님께// 김대중,노무현 정부 10년 간은 유화정책으로 인한 거짓평화[?] 였습니다. 사기꾼들이 다 이렇게 사기를 칩니다..앞에서는 웃으면서 뒤에서 뒤통수를 치지요...이제 당할만큼 당했습니다.어제도 보세요...두둘겨 패고서 돈벌어야 되니 금강산관광회담을 제의하잖아요..이게 사람들입니까? 우리나라엔 순진한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 10.11.25 20:17

    데카로그스 님께//전면전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다 아시지 않습니까?중국,미국이 원하지 않습니다...거기에 김정일과 그 추종자들이 너무 가진게 많습니다..지금도 잘 먹고 잘 사는데 뭐가 아쉬워서 전면전을 선택 합니까?
    매번 이런식의 국지적 도발이기 때문에 "이에는 이" "눈에는 눈"으로 대응을 해야 합니다.압도적으로 박살내야 합니다.
    그래야 국지적인 도발 횟수가 줄어듭니다.

  • 10.11.25 19:58

    언제나 그렇듯이 전쟁은 광기에서 비롯됩니다.
    <압도적으로 박살내야 합니다.> 이러한 생각을 북한 군부들도 갖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김정일은 김일성이 아닙니다. 북한 군부를 완벽히 제어할 수 있을지 의문이며 무엇보다 일단 분위기에 휩싸이면 결국 전쟁 선언을 할 수도 있다.
    <중국,미국이 원하지 않습니다> 물론 그렇습니다. 그러나 세계 제1차대전 역시 원하지 않았음에도 우리가 이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일어났습니다.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은 공격 받을 당시 시행해야지 이 상황에서 공격하자는 것은 유엔의 동의도 얻을 수 없습니다. 그 공격 역시 미국의 허락을 받아야하는데

  • 10.11.25 20:01

    모양새가 미국의 허락하에 한국이 북한을 공격하는 셈입니다. 그렇다고 볼 때 자신들이 북한의 종주국이라고 생각하는 중국이 가만히 있을런지는 의문입니다. 그 두 나라 입장에서 국지전은 사실상 제2의 6.25입니다. 공격에 대응하여 응전하는 것은 합당하나 지금 북한을 공격해야하다는 것은 언제나 전면전까지 고려해야하는 일입니다.
    게다가 과연 공격받는다고 김정일이 아파할지도 미지수입니다. 그쪽은 우리나라와 다릅니다. 김정일 입장에서는 부리는 종이 죽은 것과 진배 없습니다. 오히려 이를 기회로 지배력을 공고히 하려고 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볼 때 과연 이에는 이 눈에는 눈 대응으로 도발 횟수가 줄어들지는 알 수 없습니다.

  • 10.11.25 20:04

    데카로그스 님께//지금 공격을 하자는게 아닙니다..다음 번에 또 도발 할때를 말하는 겁니다.분위기에 휩싸여서 전면전이 일어 나지 않습니다.사기꾼들이 감정에 치우쳐서는 남을 등쳐먹지 못 합니다. 분명한 사실은 김정일과 그 지배집단은 가진게 너무 많다는 것 입니다.
    손해 볼 짓거리는 안 한다는 겁니다..다만, 김정일의 죽음이후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그게 걱정 입니다. 핵을 가지고 있는 북한이기에 더욱 더 예측 불허 입니다.
    전면전이 무서운게 아니라 그게 더 무서운 겁니다.

  • 10.11.25 21:29

    <분명한 사실은 김정일과 그 지배집단은 가진게 너무 많다는 것 입니다.>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처럼 김정일과 그 지배집단이 많이 가질 수 있는 근원은 바로 군부의 지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북한 군부는 김정일보다 위험한 상대라는 것을 고려해 볼 때 왜 제가 유화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시는지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설령 강경책을 펼칠지라도 대화는 해야합니다. 대화 없는 강경책은 결국 전면전으로 치닫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 10.11.25 21:53

    얼마나 더 속아야 정신차릴겁니까? 자기 역할 제대로 하나 해내지 못하는 똥별들 갈아치우고 확고한 무장으로 거듭나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주국방의 차원에서라도 말이죠

  • 10.11.25 22:12

    김광수경제연구소는 정치와 국방 문제를 비평하기에는 아직은 함량 미달이니 이런 어설픈 논평은 올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전체적인 논조와 필력이 떨어지는 만큼 분수에 넘는 관여는 하지 않는 것이 차라리 낫습니다. 읽어보고 느낀 점입니다. 북한은 남한의 전쟁우려증을 철저하게 악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한의 진보라고 자처하는 자들도 정치적 목적에서 전쟁우려증을 철저하게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전쟁은 유화책을 펼치든 강경책을 펼치든 언제든지 일어납니다. 70년대 중반 전방 모 사단장이 북의 호작질에 쐐기를 박기 위해 상부의 재가 없이 단독작전으로 수십발의 포탄을 적진지에 작렬시켜 적진지와 막사를

  • 10.11.25 23:06

    <전쟁은 유화책을 펼치든 강경책을 펼치든 언제든지 일어납니다.> 그러나 그 전쟁의 빈도와 사상자의 수의 차이는 분명합니다. 전쟁우려증이 아니라 쓸데 없는 무익한 피를 흘리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확실하지 않은 근거를 가지고 주장을 펴시는 군요. 그러면서 연구소에 함량미달이라고 하는 것은 어이가 없지 않겠습니까. 상부의 재가 없이 움직이는 군대를 이른바 당나라 군대라고 합니다.
    70년대에 얼마나 많은 교전이 있었는지 아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갔는지도요.
    그리고 연구소에서는 전쟁을 기피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어찌되었든 현 정부의 대북정책은 실패입니다. 결과가 이렇지 않습니까.

  • 10.11.25 22:38

    초토화 시킨 적이 있는데 그 작전이 지난 수년후 북측 부대에서 근무하던 병사가 귀순하여 증언하기를 공포에 휩싸여 한동안 남쪽을 건드릴 생각을 아예 못했다는 것입니다. 통일과 대화, 그리고 연합은 표면적으로는 평화를 목적으로 하지만 실상은 이익과 욕망에 따라 한쪽이 철저하게 항복함으로서 합종연횡하여 평화라는 일시적 정치적 상태가 실현됩니다. 이런 역사와 정치의 생리를 알면서 정치적 목적을 띠고 비판을 가하고 정치적 공세를 펴는 것은 대단히 솔직하지 못합니다.

  • 10.11.25 23:08

    <실상은 이익과 욕망에 따라 한쪽이 철저하게 항복함으로서> 독일의 경우 동독이 결국 철저하게 항복함으로서 통일이 이루어진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 상황에 이르기까지 서독이 동독에 기울인 노력은 강경책이 아님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실상 동독을 망하게 한 것은 강경책이 아닌 블루진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 10.11.25 23:10

    과거 햇볕정책을 폈던 김대중정부말기 월드컵행사기간중 연평도에서 도발했던 북한애들은 누구인가요? 유화적인 대화나 지원이 부족해서 그랬으리라고는 보지 않습니다.

  • 10.11.25 23:35

    서독의 동독 흡수는 구쏘련이 망하면서 현실화되었습니다. 구쏘련은 미국과의 군비경쟁에서 공산권 전체가 뭉쳐도 도저히 승산이 없자 공개적으로 레이건 앞에서 개혁과개방이라는 일종의 항복선언에 서명을 했습니다. 서독이 동독에 대해 유화책을 쓴 것은 미국과 나토를 배경으로 하는 강력한 군사력이 배경이었고 쏘련에 천문학적인 액수를 비밀리에 지불했습니다. 영국은 통일을 막기위해 대처수상이 고르비에게 친필편지까지 보냈습니다. 김광수 경제연구소 게시판을 보면 참 순박한 사람들이 모이는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아직도 멀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역사는 힘 없고 초등생같은 평화주의론자들에게는 대단히 냉정하고 잔인합니

  • 10.11.25 23:50

    제가 요새 프리즈 님과 같은 생각을 합니다.. 이분들의 진정성은 저는 충분히 이해 합니다만 너무 순진합니다..

  • 10.11.26 00:01

    <구쏘련은 미국과의 군비경쟁에서 공산권 전체가 뭉쳐도 도저히 승산이 없자> 소련의 붕괴는 공산주의 내부의 모순에 의거한 것입니다. 이미 전략무기인 핵이 있는 이상 군비경쟁에 뒤진다고 무너지지 않습니다. 서로 ko시킬 펀치를 소유하고 있는 판국에서 누가 더 센지 겨루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소련의 과학기술은 미국보다 앞선 상태였습니다. 미국은 소련이 먼저 우주선을 발표하는 것에 충격을 받고 기존의 경험주의 교육에서 본질주의 교육으로 선회합니다.

  • 10.11.26 00:04

    미국과 소련의 해빙은 제3차세계전쟁까지 우려되었던 쿠바의 핵무기 설치가 소련의 양보도 일단락 되면서 시작된 것입니이다. 군사력의 우위로 제압한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언제 그렇듯이 전쟁은 전쟁불사론자들에 의해 이루어졌지 평화주의론자들에 의해 이루어 진 적이 없습니다.

  • 10.11.26 00:05

    그리고 북한은 전세계가 달라붙어도 못이긴다는 미국이 있음에도 계속 미사일 발사하고 핵실험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볼 때 군비의 확충이 북한 문제의 해결이 못된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 10.11.26 00:18

    과학 기술만로는 안됩니다. 구쏘련이 미국에게 항복한 것은 과학기술이 아니라 총체적 역량에서 공산식 경제로는 이상 서포트를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에 공개적으로 항복선언을 한 것입니다. 고르비가 권좌에서 축출된 후 인터뷰기사에서 그 배경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그리고 서독과 동독간에는 서독과 동독만이 아닌 자유진영과 공산진영의 숨막히는 정보공작전쟁터였습니다. 베들린의 양쪽에는 온통 도청과 감청장치로 도배가 되었고, 시민들의 대화까지 엿듣는 시설이 지금도 흉물로 남아있습니다. 역사는 어설픈 평화론자들에게는 가혹한 댓가를 지불합니다. 평화와 전쟁은 동일선상에 있습니다.

  • 10.11.26 00:31

    <공산식 경제> 그렇습니다. 공산식 경제의 모순으로 인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를 항복했다고 규정짓는 것은 억지입니다. 그리고 어찌되었든 소련은 핵무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고르비가 권좌에서 축출된 것은 바로 님이 말한 바 그 항복 선언 때문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분명하지 않습니까? 군비경쟁으로는 북한을 변화시킬 수 없다는 사실 말입니다.
    <역사는 어설픈 평화론자들에게는 가혹한 댓가를 지불합니다.> 인정합니다만 역사는 어설픈 전쟁불사론자들에게도 가혹한 댓가를 지불합니다. 그리고 항상 그렇듯이 어떤 명분을 위해 일어난 전쟁은 많은 생명이 희생됩니다. 전쟁은 반드시 피해야할 인류의 어리석은 행위이지

  • 10.11.26 00:32

    평화와 동일성산에 있을 수 없습니다. 전쟁불사론자들에 막아진 전쟁이 없다는 점에서 더욱 그러합니다.
    <자유진영과 공산진영의 숨막히는 정보공작전쟁터> 이러한 행위는 그야말로 어리석지 않습니까? 그래서 대화로 풀어야한다는 것입니다. 유화책이건 강경책이건 대화는 필요합니다. 그 대화마저 멈쳐버리는 순간 전쟁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미국과 소련이 비록 티격태격 했어도 핫라인이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이 이를 입증하지 않습니까? 만약 미국이 계속 강경책으로 나왔다면 소련은 결코 항복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 10.11.26 01:18

    데카로그스 님께//저를 비롯한 사람들이 강력대응을 주장한다고 해서 그들이 :전쟁불사론자다" 라고 하시는데요...단어선택이 잘못되었습니다..제가 강경대응을 주장하는 것은 김정일은 절대로 전면전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전제에서 강력대응을 주장하고 있는 것 입니다.사기꾼이요 도박사인 김정일은 간보기식 국지적도발에 능한 넘입니다.그런 넘이기에 강력대응을 하라는 것 입니다.

  • 10.11.26 03:39

    무직자님 사기꾼은 한번에 올인하능 그런 모험을 하기도 합니다. 그런 무모한 모험이 전쟁을 일으키기도 하죠.

  • 10.11.26 08:25

    무직자님께// 프리즈님이 어설픈 평화론자들이란 용어를 사용하셨기에 저도 사용한 것입니다. 기실 현 정부의 강경책은 어설픈 전쟁불사론에 가깝지 않습니까?

  • 10.11.26 01:20

    김정일과 그 지배세력들이 북한 주민들처럼 헐벗고 굶주린다면 강력대응은 전면전으로 흐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만 사기꾼 김정일일당은
    아주 아주 잘 먹고 잘 살고 있기 때문에 그런 짓은 절대로 하지 않을 것 입니다.

  • 10.11.26 03:37

    혹 군대 갔다오셨는지요.. ? 군에서 쟁이 일어날 확율이 10만분에 1이상이라고 하더군요. 우린 이작은 확율때문에 한에 수십조를 투자하며 젊은 군장병을 분단선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단지 확율은 확율에 그칩니다. 하지만 쟁이 일어나면 그 폐해는 엄청납니다. 번개에 연속적으로 3번이상 맞을활율 로또1등도 일주일에 몇명씩 나오고 있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0.11.26 03:18

    222222222222222

  • 10.11.26 02:16

    대북유화정책을 이제와서 어떻게 취하나요. 말이 안되잖아요. 지난건 지난거고 이제는 북의 도발에 강력히 대처하는 거 왜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 10.11.26 03:33

    이명박 정권 3년동안 강경책을 사용했고 이미 실패했다는 근거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남북관계의 일에 주도권없이 이나라 저나라 떠들며 도와달라 사정하는 꼴입니다. 해서 실패한 정책을 계속 사용한다는건 국력 시간낭비입니다.
    지금이라도 대화의 창을 열고 대화에 나서야 합니다.

  • 10.11.26 07:48

    참 전쟁이야기 까지 나오는 군요?
    연평도에 떨어져서 경재에 크게 피해가 없었지만 서울 한복판에 방사포 한방이면 수십명 죽습니다.
    한국 신용불량국가로 전락합니다.
    부동산가격은 연평도마냥 사람살기 무서워서 빠져나오는 사람 있지 않을까요?
    우린 힘으로 이북을 이길 수 없을것 같습니다.
    힘은 우리가 쎈데, 저넘들을 맞아도 손해볼게 없습니다.
    하지만 우린 100대 때리다가 한대만 맞아도 파산합니다.
    무조건 참아야 하느냐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던데, 못참으면 내가 한대도 안맞고 팰 수 있을만큼 군사력, 국력 키우면 됩니다.
    저넘들이 승산이 있으니 덤빈거고요. K9맞아봤자 구형포 몇개 맨날 굶어죽는 인민 몇명 더 죽어 나

  • 10.11.26 07:48

    갈 뿐입니다.

  • 10.11.26 09:56

    김광수경제연구소의 공식적인 입장이라면 실망입니다.

    첫째로 돈을 '바치면서' '핵'으로 돌아오는 즉 선군정치를 하는 희안한 집단과의 거짓된 평화는 확실히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뿐만 아니라 북한의 핵보유 주장은 '세계의' 기존의 조성되었던 균형을 본질적으로 무너트리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가면 동북아시아 쪽, 한국과 일본 쪽은 다 핵무장의 길로 걸어갈 빌미를 제공하고 그렇게 퍼진 핵보유는 도미노 식으로 전세계로 퍼질 것이고 세계평화에 지대한 악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작금의 혼란은 결과론 적으로 보아야 할 것이 아니라 '시시비비'를 따지고 들어가니까 나온 혼란입니다.

  • 10.11.26 10:06

    북한의 '만행'에 입을 다물고 '모르쇠'식의 '송나라'식 접근법을 취하던 월드컵 때의 '연평해전'의 김대중 대통령의 접근법에 솔직히 실망했었습니다. 나라의 수장은 군대의 사기를 그런식으로 꺽어서는 안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군은 나라의 근간이며 안보의 기초입니다. 군대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주적 개념에 혼란을 주었으며 돈을 지원하여 적 수뇌부들이 얌전히 있도록 하고 그 사이에 적 수뇌부들은 그 돈을 가지고 핵 개발에 집중한 것이 지금 들어난 '현실'입니다. 김광수경제연구소의 결론은 들어난 '현실'을 외면하고 '안티 대통령'적 입장에서 써놓은 '희망사항'에 가까워 보여 우려스럽습니다.

  • 10.11.26 10:21

    <거짓된 평화> 그러나 그 평화기간동안 북한의 도발은 확실히 줄었습니다. 반면 진실된 평화를 추구한다는 현 정권 하에서 북한 도발의 수와 사상자 수는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그 사이에 적 수뇌부들은 그 돈을 가지고 > 그 돈은 대부분 미국에서 나온 것입니다. 미국이 북한이 예뻐서 돈을 준 것이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 간 현찰은 대북사업에 대한 대가로 현대에서 지불한 것입니다.
    북한의 만행에 입을 다문 것은 문제이나 그렇다고 강공책으로 나가는 것은 전혀 문제해결이 안됩니다. 강공책이 북한 도발을 막는다는 희망사항은 이미 이번 공격으로 깨지지 않았습니까?

  • 10.11.26 10:29

    이명박 정부가 강공책이라는 지적은 전혀 동의를 못하겠습니다. 대응 사격을 했을 뿐 입니다. 그것도 뻘 짓으로 '확전을 자제'하라고 '어이없는' 명령까지 내렸고 말입니다. (아니라고 발뺌하고 있긴 하지만) 밀가루나 쌀 지원을 안한 것도 아니고(전보다는 줄었지만) 인도적인 약이나 구급품 지원도 안한 것이 아닙니다. 강공책이라 그나마 말 할 수 있는건 대한민국의 역사상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에 대한 대응 하나 뿐입니다.

  • 10.11.26 11:09

    < 밀가루나 쌀 지원을 안한 것도 아니고> 이것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왜 북한이 미국에게 매달리는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역대 정권 누구도 북한이 대화하자는데 무조건 거절한 일은 없습니다. 핵 포기 이전까지는 결코 대화하지 않겠다는 것은 사실상 강공책입니다. 강공책이란 말이 불편하시다면 어정쩡한 정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10.11.26 10:39

    북한의 도발을 '힘'으로써 막지 않고 외교로서 해결을 한다니 참으로 재미있는 말씀을 하시고 있습니다. 데카로그스 씨 같은 '발상'을 북한 지도부가 원하고 있습니다. 북한 지도부는 '남한' 내 주민들의 불안감을 자극시켜 원하는 정치적 목적을 얻고자 이번 도발을 감행하였습니다. 간단히 말해 '원하는 정도의 지원을 안해주면 쏘겠다.' '평화를 위해 돈을 주도록' 강제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의도에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설령 외교정책이 효과를 거둔다고 하여도 구두 약속은 '누구나' 합니다. 그러나 대상을 보십시다. 유엔 안보리 협약을 물로 보는 나라입니다. '신뢰할 만한' 나라입니까? '예측이 불가능하다는게' 북한의 문제입니다.

  • 10.11.26 11:03

    <유엔 안보리 협약을 물로 보는 나라입니다. '신뢰할 만한' 나라입니까? '> 그런 생각을 하신다면 강공책이 문제 해결에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는 사실 역시 아시리라 믿습니다. 미사일을 힘으로 막을 수 있습니까? 발사된 장사포를 막을 수 있습니까? 대응을 아예 하지 마라는 것이 아닙니다.
    < 북한의 의도에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북한의 의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무엇이 효과적이냐 문제입니다. 강경책은 이미 북한의 도발을 늘릴 뿐이라는 것이 역사적으로 현재적으로도 입증된 바입니다.

  • 10.11.26 11:05

    그렇다면 답은 분명하지 않습니까? 북한의 의도대로 안 움직이면 북한의 도발이 줄어드는가? 이에 대한 답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북한의 도발은 북한 내부의 모순에서 비롯된 것으로 강경책을 펼친들 더 늘어날 뿐이지 줄어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그로 인해 김정일 독재정권이 더 강화될 것이라는 점에서 더욱 그러합니다. 외부의 적이 내부의 단결을 촉진시키다는 진리는 아시리라 믿습니다.

  • 10.11.26 23:13

    여기 글을 읽으니 알바 2명이 신나서 글질을 하고 잇느 것으로 보입니다. 참 가관입니다. 도대체 예의도 없고 어디서 들었는지 모르는 허무맹랑한 소설을 쓰고 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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