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이 세대에서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
~~~~~~~~~~~~~~~~~~~디모데전서6:17~19
진분홍빛 철죽꽃이 만발하는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입니다.
저마다 상황이 다른겠지만
근로자로 일하는 이들에게 쉼이 주어진 날이기도 합니다.
근로자의 날 하면
자오의 날 행사로 더 크게 다가옵니다.
여전히 자오의 날 행사 참석을 위해서
화성으로 아침 9시에 선교부를 담당하시는 박부숙 권사님과 함께 출발했습니다.
양미동 목사님께서 자오의 날 행사 격려사는
백향목교회 황상도 목사님과의 찐사랑을 자랑하며 부탁하셔서 가는 길입니다.
해마다 가는 길이 막혀서 힘들어 했는데
올해는 큰 불편함없이 행사전 여유있게 도착해서 찬양도 함께 부를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서로 만남의 시간을 갖지못했는데
혹시나 하면서 행사 참석자들이 없으면 어쩌나 했지만
그래도 늘 그 자리에서 자오나눔 선교사역에 동참하는 봉사자들 섬김은 여전히 뜨거웠습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자오나눔 가운데 함께하신
좋으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영광돌립니다.
그리고 자오나눔 동역자로 섬겨주신 모든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그동안 기도로 준비하신 자오쉼터 성도님들과 양미동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교사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어렵지만 나눔의 선물을 통해서 모두를 부자가 되게하는 즐거움과 행복한 시간을 준비해 주시는 센스가 있어서 잠시 동심으로 돌아가 행운권에 기대를 갖고 내 이름이 불려지기를 귀를 쫑끗세워 보기도 합니다.
받는 즐거움보다 주는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자오나눔 선교회 사역 가운데 때를 따라 도우시는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하시길 기대하고 기도로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늘 그 자리에서 미용봉사로 수고하신 권사님들의 특송은 내게 큰 울림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내게 남아있는 삶을 계수할 수 있는 지혜로운 마음을 겸손히 구하며 주를 위해 사용받기를 소망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여호와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