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이슬입니다.
오늘도 두 번째로 후기 올립니다.
평택 청북읍 봉사 마지막 마무리하러 서둘러 준비 후 출발했습니다.
제일 먼저 도착하고자 했던 바람은 물 건너갔습니다.
벌써 도착해 짐까지 벌써 내린 상황.ㅠ
소명님, 두메산골님, 하우스맨님! 참 부지런하십니다.
전기 꽂고
커피 물 준비하고 있으니 차량한대 도착!
제키 오빠님 오고
차량 한 대, 한대 들어오고 알아서 주차하고 커피 마시고 벌써 한쪽에선 줄자 가지고 재고 있습니다.
일을 고파하시는 건지
어째 그렇게 일을 보면 그냥 있질 못하시는지... 대단하십니다.
김밥 와서 한 줄 먹어본 소감
<짜지는 않지만 죽이여~맛이... ㅠ>
또 업체를 바꿔야 하나요?!
브리핑 후 조별로 움직여 작업 시작!
오늘 도배팀으로 편성이 되었는데
오전엔 일이 없어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타일 쪽으로 갔습니다.
산적님과 손을 맞춰 작업했습니다.
주방 타일 먼저 한 후 화장실로 이동!
좁은 공간에서 타일 이동하고 자르고 혼자 하기 힘든 작업입니다.
그래도 내가 산적님께 작은 도움이나마 되어 다행입니다.
점심시간이 되었다고 합니다.
맛있는 도시락과 할머님이 뜯은 쑥으로 만든 절편이 있었습니다.
"어르신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점심 먹고 다시 작업!!
3시에 끝나지 않아도 5~6시쯤은 끝날 줄 알았는데ㅠㅠ 기미가 보이질 않네요.
시간은 흘러 6시, 또 7시ㅠ
저번 주와 마찬가지로 8시가 넘어서야 끝났습니다.
바로 저녁이 걱정되었습니다.
빨리빨리를 외치며 짐을 챙겼습니다.
최종적으로 방바닥 몇 번 닦은 후 끝!!!
집 가기 전 식당으로 옮겨 식사하신다는데 우린 이번 주도 바로 집으로 왔습니다.
집 도착 후 밥 준비해 대충 먹고 일찍 잤습니다.
오늘도 마무리까지 애써주신 봉사자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한 휴일 보내셔요. 다음 봉사까지 건강하세요~^^
모든 분들이 계셔서 잘 마무리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내가 도움이 될까?'가 아닌 나의 작은 힘이 모아져서 이룬 결과입니다.
이곳 러브하우스는 누구나 오실 수 있는 곳입니다.
누구나 봉사가 그립고 하시고 싶으신 분은 오셔요~^^
언제든 활짝 문 열고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희망의 러브하우스 파이팅 ]입니다~^^
ps. 가은이 덕분에 토스트 잘 먹었어~ 고마워
첫댓글 아니 잠은 얼마나 잔나요ㅡ 부지런하셔 피곤할텐데 후기 사진 설명까지 분주했던 하루 그냥 홍길동 이라하지요 가족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ㅎ~
가은이한테 잘 먹었다고 전해줘요. 봉폐가족 ㅋㅋ 담주에 또 만나요. 고생 많았어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피곤하실텐데 후기까지 쓰시고 대단하셔요~! 수고많으셨어요~!^^
가은이 감사해요~~부침개 맛나게 먹었어용~^^
수고 많으셨어요~^^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여러분이 짱이십니다♡
가은이 덕분에 맛난 간식 잘 먹었어요. 함께 해주신 봉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
화장실 문이 또 바뀌어 졌네요 스위치가 반대로 도면이 작업자에 따라 벽도 없어지고...
세면=> 시멘트 몰탈
악덕?! 시민단체 8시까지 연장근무입니다 무려 13시간이상노동이죠 ~~~^^
암튼 열정 가득입니다
모두 모두 애쓰셨어요👏👏👏
대공사를 한 두주를 쏙 빼먹어서 죄송합니다. 정말 애 많이 쓰셨습니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생목이 올라 가은이가 한 간식도 못 먹었네요..미안...
러브하우스도 언젠가 5시 땡 퇴근을 기대해 보면서...^^^^
와~~ 댓글이 많이 달려 기운이 나네요~~ㅎㅎ 다음엔 후기 더욱더 정성스럽게 올리겠습니다~~ 모두 행복하시고 이번 주도 화이팅 하세요~ 저희는 서울이라 참석이 어려울 듯 하네요 ㅠㅠㅠ
여러 사람의 의견이 모여지고 그것이 하나의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 더 좋은 봉사가 아닐까 합니다. 쉽게 가려면 그냥 하기로 한 것만 해놓고 오면 되겠지만 그러면 맘이 늘 찜찜하지요. ㅎ 항상 일이 많치만 즐겁게 해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나의 한손을 더해 누군가의 어려움을 덜어주려 노력하는것 그것이 러브하우스의 전통이라 생각합니다. 평택 봉사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