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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의 푸켓 방문이 불가?, YG엔터테인먼트가 이벤트 불참을 표명
한국 YG엔터테인먼트는 자사에 소속된 블랙핑크 ‘리사(Lalisa Manoban)’가 푸켓에서 개최될 예정인 신년 카운트다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당초 태국 관광청 및 태국 정부는 한국 걸그룹 블랙핑크에 소속된 태국인 멤버 ‘리사’를 푸켓에서 개최되는 2021년 새해 전날 카운트다운 이벤트에 초빙할 계획이었다.
이미 ‘리사’의 카운트다운 이벤트 출연은 거의 결정되었고 남은 것은 계약만이라고 전해지고 있는 상황에 YG엔터테인먼트의 발표로 ‘리사’의 푸켓 방문은 없었던 일이 되었다.
YG 엔터테인먼트는 발표에서 "우리 소속 아티스트를 푸켓 이벤트 행사에 참여를 요청하신 것에 매우 감사드리고 영광입니다. 하지만 저희 회사는 ‘리사’가 이미 정해진 일정이 있기 때문에 행사에 참석할 수 없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양해를 구합니다(ทางเรารู้สึกขอบคุณและเป็นเกียรติอย่างสูง ที่ได้รับการติดต่อให้ศิลปินในสังกัดเข้าร่วมงานดังกล่าว แทางบริษัทฯ ต้องขอแจ้งให้ทราบว่า ลิซ่า ไม่สามารถร่วมงานได้ ด้วยตารางที่ถูกกำหนดไว้แล้ว ทางบริษัทฯ จึงเรียนแจ้งเพื่อความเข้าใจที่ตรงกัน)“라며 아쉬움과 성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치앙마이 대학 의학부장 “치앙마이의 감염 확대는 심각, ICU는 거의 만실”
11월 1일 국가 개방을 준비 중인 북부 치앙마이에서는 코로나 신규 감염자가 늘어나면서 보건 당국에서 긴장의 끈을 눚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10월 28일 치앙마이 신규 감염자는 403명이나 되었다.
최근 치앙마이 신규 감염자 수는 10월 16일 360명, 20일 356명, 23일 461명로 계속 늘어나는 상황에 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치앙마이 대학 의학부장인 반나낃(บรรณกิจ โลจนาภิวัฒน์) 박사는 300~400건의 신규 양성자가 확인되고 있으며, 매일 새로운 집단 감염도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게다가 신규 감염자의 약 20%가 중등도외 중증이며, 중증의 약 5%가 집중 치료실(ICU)에서 치료해야만 하지만 수용할 수 있는 병원이 2곳뿐이며, 이 2곳의 병원 집중 치료실 병상도 거의 바닥이 난 상황이라고 한다.
계속해서 박사는 치앙마이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경증 및 중등도 사람들을 수용하기 위해 커뮤니티나 가정에서의 격리 시설을 설치했다고 말했다.
또한 박사는 백신 접종 필요성을 강조하고, 아직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에게 백신 접종을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K 리서치가 태국 경제 성장 전망을 상향 조정, 입국 제한 완화 호감으로
태국 주요 은행 중 하나인 까씨꼰 은행 산하의 까씨꼰 리서치 센터(Kasikorn Research Center)는 최근 올해 태국 경제 성장 전망을 지금까지의 마이너스 0.5%에서 플러스 0.2%로 상향 조정함과 동시에 내년에 대해서는 플러스 3.7%이라는 성장 전망을 나타냈다.
이 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으로 발령했던 도시 봉쇄를 완화하고, 백신 접종을 서두른 것으로 예상보다 빠른 입국 제한 완화 등을 상향 수정 요인으로 꼽았다.
대학과 대학원의 재학 연수 한도를 철폐, 평생 교육을 중시
10월 14일 열린 고등교육기준위원회에서 정해진 기간 내에 필요한 과정을 취득하지 못한 대학생은 자동으로 제적이 된다는 규정을 삭제하는 것이 합의되었다. 이 변화는 아넥 고등교육과학연구개혁부 정관이 제창하는 평생교육의 방침에 따른 것이라고 한다.
이 위원회의 쑤파차이(ศุภชัย ปทุมนากุล) 사무국장은 “일하면서 대학 공부를하고 있는 사람은 향후 기간 내에 과정을 이수하지 않으면 배울 곳을 잃어버리게 된다는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이번 변경에 의해 대학생으로 8년, 대학원생으로 5년, 박사과정에서 6년이라는 재학 연수의 한도가 철폐되게 되어, ‘모든 학위를 졸업할 수 있는 무제한 시간을 제공(ได้ปลดล็อกไม่จำกัดระยะเวลาในการจบการศึกษาในทุกปริญญา)’되게 되었다.
또한 이것은 국립, 사립에 관계없이 모든 대학에 적용된다고 한다.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8,968명, 사망자는 64명으로 모두 감소
10월 29일(금)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을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8,968명으로 전날의 9,658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도 64명으로 전날의 84명 보다 감소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8,747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 중이 환자는 99,301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으며, 병원에서 45,681명, 야전 병원에서 53,620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2,222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515명이다.
지금까지 태국에서 많은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갱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갱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그런데 이것도 다시 하루 지난 18일 11,396명(사망자 101명)으로 최다 갱신, 19일 11,784명(사망자 81명), 22일 13,655명(사망자 87명)으로 계속 적으로 기록을 갱신했고, 23일에는 처음으로 14,000명 선을 깨는 14,575명(사망자 114명), 25일에는 15,335명(사망자는 129명), 26일에는 15,376명(사망자는 87명), 27일에는 160,000명 선을 넘은 16,533명(사망자는 118명), 29일에는 17,000명 선을 넘는 17,669명(사망자는 165명), 31일에는 18,000명 선을 넘은 18,912명(사망자 178명)으로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그리고 8월 들어서는 4일 2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하루 지난 5일 20,920명(사망자 160명)으로 최다, 그리고 6일 21,379명(사망자 191명)으로 최다, 7일에는 감염자가 21,838명, 사망자 2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것에 그치지 않고 12일에는 감염자 22,782명(사망자 147명),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사망자 184명)으로 역대 최다를 계속해서 갱신했다. 또한 17일에는 사망자 239명으로 역대 최다, 18일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다시 갱신했다.
태국 최대 야당 ‘프어타이당’ 고문으로 탁씬 전 총리 차녀가
태국 하원 최대 야당 프어타이당(พรรคเพื่อไทย)에서는 10월 28일 동북부 컨껜에서 개회한 전당 대회에서 쏨퐁(สมพงษ์ อมรวิวัฒน์, 80)가 퇴임하고 후임 당수에 의사인 촐라난(นพ.ชลน่าน ศรีแก้ว, 60) 씨를 선출했다.
촐라난 씨는 북부 난도 출신으로 태국 국립 마히돈 대학 의학부 졸업하고, 국립병원 근무 후 2001년 하원 선거에서 탁씬파 정당 ‘타이락타이당’에서 출마해 당선되었다. 이후 하원 5선 의원으로 탁씬 전 총리의 여동생인 잉락 전 총리 정권에서는 2012~2013년 보건부 부장관을 역임하기도 했다.
또한 이 전당 대회에서는 이 정당을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탁씬 전 총리의 차녀인 펜텅탄 치나왓(แพทองธาร ชินวัตร, 35)이 참가해 혁신 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하면서 정계에 발을 들였다.
펜텅탄 씨는 취임 연설에서 “정치인은 아니지만 태국인으로서 성실하게 노력하겠습니다. 태국 땅의 은혜를 잊지 않는 아버지(탁씬 총리)의 딸로, 그는 다시 태국 땅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소망하고 있으며, 형제자매와 당신을 결코 잊지 않고 있습니다(แม้จะไม่ใช่นักการเมืองแต่ก็ขอมุ่งมั่นตั้งใจทำงานด้วยใจจริงในฐานะคนไทยคนหนึ่ง ในฐานะลูกของคุณพ่อ (ทักษิณ ชินวัตร) ที่ไม่เคยลืมบุญคุณแผ่นดินไทยไ ม่เคยลืมพี่น้องคนไทยที่ไม่เคยลืมท่าน และท่านก็ปรารถนาอย่างมากที่จะได้กลับมากราบแผ่นดินไทยอีกครั้ง)”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한편, 텐텅탄 씨가 정계에 발을 들인 것으로 인해 차기 하원 선거에서 프어타이당 총리 후보가 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쁘라윧 총리가 COP26 출석을 위해 영국 방문
쁘라윧 총리 겸 국방부 장관은 11월 1일과 2일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최되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 참석한다. 던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과 천연자원환경부 장관이 동행한다.
총리는 영국 방문을 위해 28일 3번째 코로나 백신 접종을 받았다. 접종받은 백신은 1차에 미국 화이자제, 2차와 3차에는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제였다.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968명, 사망자는 64명, 회복되어 퇴원은 8,747명
10월 29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8,968명이라고 한다. 이것으로 감염자는 누계는 총 1,893,914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64명 늘어 19,070명이 되었다. 또한 병세가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8,747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99,144명(병원 45,681명, 야전 병원 53,620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2,222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515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1세에서 101세까지의 남성 35명 여성 29명을 포함한 64명이었으며, 지역 별로는 방콕 12명, 아유타야 5명, 깐짜나부리 4명, 라영 4명, 빧따니 4명, 차창싸오 3명, 싸뭍쁘라깐 3명, 딱 3명 등이다.
사망자 중 49명(77%)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11명(17%)이었다. 기저 질환으로는 고혈압 32명, 당뇨 24명, 고지혈 18명, 비만 10명, 신장 질환 6명, 노쇠 1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4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63명, 미얀마인 1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없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26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1명, 미국에서 입국한 1명, 프랑스에서 입국한 1명, 러시아에서 입국한 3명, 베트남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7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11명,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8,942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424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8,323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90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802명, 쏭크라 595명, 나콘씨타마랏 468명, 치앙마이 403명, 빧따니 389명, 야라 383명, 촌부리 382명, 나라티왓 295명, 뜨랑 253명, 라영 248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73,692,039 회분의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41,495,703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29,881,984명, 3차 접종이 2,314,352명이다.
태국 입국 제한 완화 등으로 외국인 투자자의 비즈니스 신뢰감 지수가 크게 개선
태국 상공회의소 대학(UTCC)에 따르면, 태국 국내 외국인 투자자의 감상·감정을 보여주는 ‘외국인 투자가의 비즈니스 신뢰 지수(ดัชนีความเชื่อมั่นนักธุรกิจต่างชาติ, FBCI)가 올해 2분기(4~6월) 27.7포인트부터 3위 분기(7~9월)는 41.7포인트로 개선되었다고 한다.
11월 1일부터 입국 제한이 완화되고,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올라가면서 외국인 투자자의 태국 미래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이 지수는 UTCC가 지난해 4분기부터 분기별로 태국에 거주하는 주요 외국인 투자자 약 7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과거 지수는 지난해 4분기에는 29.8포인트, 올해 1분기에는 33.2포인트였다.
태국 고급 호텔 체인 '센타라', 사이버 공격으로 고객 정보 유출
태국 호텔 체인 ’센타라 호텔 & 리조트(Centara Hotels & Resorts)‘는 10월 14일 사이버 공격을 받아 일부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조사를 실시한 결과 네트워크의 한정된 부분에 영향을 주는 침해가 발생해 일부 고객의 일반적인 개인정보(주로 이름과 예약 정보, 전화번호와 이메일 주소, 또는 기타 연락처 정보 및 ID)에 무단 접속이 확인되었다고 한다.
다행히 이번 사건은 큰 피해 없이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이지만, 발생 원인에 대해서는 계속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센타라 호텔 & 리조트‘는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가능한 한 빨리 비밀번호를 변경하고 개인정보를 요청하는 의심스러운 전화나 이메일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요청했다.
태국 입국 신청에 새로운 시스템으로 11월 1일부터 ’타일랜드 패스‘ 도입
타나꼰(ธนกร วังบุญชนะ) 정부 보도관 말에 따르면, 11월 1일부터 태국 입국 제한 완화에 따라 지금까지의 입국 증명서(COE) 온라인 신청에 대신하는 시스템으로 ’타일랜드 패스(Thailand Pass)‘가 도입된다고 한다. 이에 따라 불필요한 서류 절차를 생략하는 등 신청의 효율화가 가능하다고 한다.
이 시스템은 외무부 영사국이 관계 정부 기관과 협력하여 개발한 것으로 태국에 입국 혹은 귀국을 예정하고 있는 외국인이나 태국인은 11월 1일 오전 9시부터 ’타일랜드 패스‘를 통해 등록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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