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략) 국내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제품 중에는 오비맥주의 카스 0.0이 대표적인 비알코올 맥주입니다. 무알코올 맥주의 대표는 하이트진로음료의 하이트제로0.00이 있죠. 이름만 봐도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카스0.0의 경우 알코올이 0.05% 미만 함유돼 있습니다. 그래서 소수점 한 자리까지만 표기한 거죠. 마찬가지로 하이네켄0.0이나 칭따오 넌알콜릭은 알코올이 소량 함유된 비알코올 맥주입니다. 롯데칠성음료의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는 무알코올 맥주입니다.
이 두 가지 '맥주맛 음료'는 제조 공법에도 큰 차이가 있습니다. 알코올이 소량 포함된 비알코올 맥주의 경우 전반적인 제조 공법은 맥주와 동일합니다. 맥주를 완성한 후 맥주에 포함된 알코올을 빼내는 방식이기 때문이죠. 맥주를 만드는 것처럼 발효 과정을 거친다고 해서 '발효법'이라고도 합니다. 알코올을 100% 완벽하게 빼낼 수는 없어 소량이 알코올이 남기는 하지만 상대적으로 맥주의 맛을 더 가깝게 구현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반면 하이트 제로같은 무알코올 제품은 제조 공정이 맥주보다는 탄산음료에 가깝습니다. 물에 탄산을 주입하고 맥아 엑기스와 홉, 맥주 향을 넣는 겁니다. 거칠게 설명하면 탄산수에 '맥주 맛'을 입힌 셈이죠. 얼마나 맥주 맛에 근접할 수 있는지는 각 회사들의 노하우에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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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의 경우에도 무알코올 제품을 더 선호한다고 합니다. 0.05%라고는 해도 알코올이 들어 있는 것은 사실이니까요. 물론 알코올이라고는 전혀 들어 있을 것 같지 않은 과일 주스에도 알코올이 소량 들어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한 논문에 따르면 사과주스에는 0.06~0.66%의 알코올이, 오렌지주스에는 0.16~0.73%의 알코올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임산부라면 무알코올 맥주가 더 낫겠죠?
첫댓글 주스???
아 어쩐지 맛없다고 생각한건 무알콜이고 맛있다고 생각한건 조금이라도 알콜이 들었었네
저거 다 먹어봤는데 난 하이트가 젤 맛있더라
하이트가 젤 맛있돈뎅
나도 다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하이트가 맛있었음
약 먹어서 술 마시지 말라길래 저런거 마셨는데
그럼 무알콜 맥주가 비알콜 맥주보다 나은거지?
하이트제로가 최고임
하이트 제로 먹었는데 이상하게 숙취같은거 와서 안먹어... 걍 소주 맥주 먹을 때는 그런 거 없었는데.. 저거 먹느니 걍 탄산 먹음
나두나두!! 논알콜인데 왜 진짜 몸이 술먹은 느낌이지 했다니까
하이트만 무알콜인쥴 알고 이거만 목었는데 클라우드도 사봐야지
난 클라우드
왠지 하이트 클라우드 둘다 노맛이더라니..
난 카스가 젤 조아ㅋㅋ 맛 특이해
하이트
하이트랑 카스 비교겸 먹어봤는데 하이트가 더 먹을만 함. 카스는 약간 좀 역했어.. 칼로리도 카스는 90대인데 하이트는 14엿음
하이트 제로 진짜 맥주맛인데 그 맥주가 맛이 없는 맥주야... 시원하고 탄산 세서 좋긴해..
호가든 무알콜이 젤 맛잇어…
헐 오렌지주스가 하이네켄 논알콜보다 더 높다닠ㅋㅋㅋㅋ
하이트가 젤 맥주스러움
하이트에다 소주타먹으면 걍 소맥이라 될수있음 걍 하이트 먹어
걍 맥주로 먹어도 그게 젤 나은고같곸ㅋㅋㅋㅋ
칭따오 맛있음
하이트 제로 먹어봐야겠다
제일맛있는거 리얼 하이네켄....하이네켄이 진짜 제일맥주같았었어...비알코올 무알코올 상관없이 맛있는거 먹고싶으면 뒤에 칼로리 보고 칼로리 있는걸로사! 칼로리없는거 아예 맛도 없더라...
하이트 제로가 젤 맛남 ㅋㅋㅋㅋ 방금도 마셨는데 다이어터에게 강추
하이트제로 칼로리 낮고 탄산 존ㄴㄴㄴㄴㄴㄴ나 쎔 진짜
하이트 제로 진짜 노맛 ㅜㅠㅠ 특히 과일향 나는 맥주 싫어하면 절대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