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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국제통상특보단장인 김현종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미국 행정부 및 정계 고위 인사들과 연쇄 접촉한 것으로 6일 확인됐다. 김 단장은 ‘특보단장’ 자격으로 이 후보의 외교ㆍ안보 정책과 가치관을 집중 설명했는데, 특히 ‘원자력추진잠수함(핵잠)’과 같은 민감한 현안을 놓고도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 차르' 만난 김현종 "李, 한미동맹 중시"
여권에 따르면 김 단장은 2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커트 캠벨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인도·태평양조정관과 단독 회동했다. 인도·태평양조정관은 한반도 이슈를 포함, 미 행정부의 대(對)아시아 정책을 총괄하는 자리라 ‘아시아 차르’로 불릴 만큼 영향력이 막강하다. 두 사람은 1시간 가까이 대화했으며, 별도 통역은 배석하지 않았다. 의례적 만남이 아닌 밀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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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이 이재명 캠프에 들어간 걸 이제 알았네요.
만약 이재명이 당선이 된다면 다시 정부나 청와대에 들어가 외교 쪽에서 계속 애써줬으면 합니다.
첫댓글 심지어 그 유명한 키신저도 만났더군요.
설마 핵잠수함은 아니겠죠.. 설마... 이거까지 되면.... 김현종 이분 능력은 진짜 인정합니다.
핵.. 소리만 들어도 가슴이 웅장해지네요
대놓고 밀어주는건 아니라도 프랑스랑 암묵적으로 협력하는거 모르는 척 하는 쪽으로라도 좀...
22222 이건 외교만 잘해도 어떻게든 쇼부쳐볼만한 것같습니다.
오커스 건으로 프랑스 기분이 상당히 다운 되어있을텐데 우리가 먼저 미국에게
"미국 행님 프랑스도 어쩄든 중요한 동맹인데 같이 안고가야 하지 않겠심니꺼? 마 우리가 프랑스랑 함 협력하면서 기분 좀 풀어주겠심더. "
식이 쇼부는 먹힐것도 같은데...
항공모함과 잠수함(더 정확히는 장기작전이 가능하고 항공모함 순항속도에 뒤쳐지지 않는 콕 집어 원자력추진잠수함)은 셋트개념이라 결국 어떤식으로든 하게 될거 같긴 합니다
역시
뭐 조국처럼 털면 뭐가 나올지 모르겠지만...인물도 좋고 전 이런분이 대통령 했으면 싶은데...
보수가 환장할 스펙과 능력이죠.
우리나라에 보수가 없다는 반증이라고 봅니다.
김현종 같은 인물이 진정한 보수죠. 제가 가장 좋아하는 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