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네드는 워커
전편
은 드라마 <아들과 딸> 이야기.
1992~3년도 드라마임.
전 걍 옛날 드라마 영화 광인입니다.
글목록 보셔도 좋아요. 영업글 아님.
걍 난 럽라충이라 보다 벅차올라서 글 씀.
진행되는 결혼식
후남이 상태 안 좋음 ㅠㅠ
후친놈은 결혼식 대신
후남이 보고 있음.
후남이 아픔 감지
난리 났어.
근데 아무 ㅅ ㅏ이도 아니라
귀남이한테 눈짓으로 신호 보냄
저런 빨리 사귀지 그랬니
최수종이 귀남이임.
어케 최수종이 귀남이 같은
역할을 했냔 말임.
최수종은 이때 귀남이한테 질려서
이벤트 장인이 된 게 아닐까.
그정도로 노답캐임.
무튼 손도 못대고
무슨 일 날까봐 지켜보는 석호.
ㅠㅠ 결국 후남이 쓰러짐.
? 인천? (아님)
ㅠㅠ 애가 일을 오지게 했으니
걱정...
엄마가 또 옆ㅇㅔ서
다 그만두고 내려오라고 함.
너보고 일하고 공부하라는 사람 없다고
미현이가 듣다가 빡쳐서 나옴
미현 "너네 어머니 증말 문제 많으시다.
내가 후남이라면은 가만 있지 않겠어."
결국 후남이는 시골 집에서
잠시 요양 하기로 함.
후남 "편지 있어요?"
우체부 "자 여기!!"
석호에게서 온 편지였음.
이땐 사랑에 정성과 낭만이 존재했다.
석호 "후남씨 완료 추천작인 소설을
현대문학에서 읽었습니다.
함바집 묘사는 정말 기가 막히던데요.
다시 한 번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tmi 후남이 소설은 후남이 경험 기반임.
석호 "건강은 어떠세요.
지난번 편지에서
많이 좋아졌다곤 했지만
믿을 수 있어야지요."
여시들 석호를 의심하지마
석호는 진짜 후친놈이고
후남이 한정 다정한 놈임.
후남이 한정 이해심 태평양
후남이 한정 인내심 대서양.
석호 "누군가에게 부담 내지는
피해를 주지 않으려는
후남씨의 마음은 제가 익히 압니다."
석호 "하지만 세상을
그렇게만 살 순 없습니다.
더러는 떼도 쓰고 응석도 부리며
그렇게 살아야지요."
석호 "병문안... 한 번 갈까요?"
보고싶다는 본심은
마지막에 슬쩍 ㅋㅋㅋㅋ
태어날 때부터 차별받으며
응석이라곤 모르고 살아온 후남이한테
석호의 편지가 얼마나 위로가 됐을지...
후남 "사위는 마냥 조용한데
가만히 있으면 무슨 소리가 들립니다.
정적에도 소리가 있는 걸까요?"
후남 "석호씨 편지를 받고도...
금방 편지 쓰지 못했습니다."
아빠 "예~~ 안개마을
이만복이올시다!!"
석호 "저... 밤 늦게 죄송합니다.
전 귀남이 친구 한석호입니다.
저... 대단히 죄송합니다만 후남씨와
통화를 좀 할 수 없을까 해서요."
석호 진짜 미친놈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귀지도 않는데
목소리 듣고 싶다고
냅다 본가에 전화 갈김
석호 "후남씨? 실례를 무릅쓰고
전화 했습니다. 한 잔 했거든요."
후남 "예... 늦었어요. 편지요?
네 그렇지 않았도 편지 ㅆ..."
존나 눈치 보임
후남 "예... 예... 일간 올라 갈거예요.
출판사 일도 궁금하고요."
후남 "예... 오신다구요?
그러시지 마세요.
제가 올라간다니까요."
맑치광인 진짜 옴;;;
근데 여기 사는
다른 친구 핑계 대고
후남이 보러 온거라
후남이가 그 친구 집까지
데려다 줌
규태 "이실직고 해라"
석호 "뭐"
규태 "왜 온거냐?
왜 하필 여기냐 이거지.
석호 "글쎄"
규태 "내가 맞춰봐?"
규태 "후남씨!"
규태 눈치 500단
사실 눈치 못채면 바보지.
좋아 죽음
진짜... 자꾸 건치만 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규태 "후남씨 좋아하지."
석호 "응..."
진짜 꾹꾹 눌러 담아서 대답함.
규태 "후남 씨는 아니?"
석호 "글쎄? 뭐 구체적인
고백이나 그런건 없었구... 그냥."
규태 "귀남인 알아?"
석호 "주로 밖에서 만났으니까."
규태 "후남씨
야무지고 좋은 사람이야."
석호 "알고있다."
너무 잘 알고 있어서
정성을 다 하는 중.
후남이 올라옴
석호 "후남씨 손 좀 보여줄래요? 오른손"
후친놈... 또 뭘 할라구ㅋ
손 봐서 머할라구ㅋ
석호 "이렇게 한 번 들어보세요."
석호 "둘째 손가락을
이렇게 구부려 보세요."
?
후남이 해보란다고
고대로 따라하는 거 귀여워
후남 "아 왜 그러는데요"
석호 "전화 다이얼을 돌리는데
혹시 무슨 하자가 있나 해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최애 전화 기다릴만 하지.
석호 "한 번쯤은
걸어 줄 수도 있잖아요.
맨날 나만 전화해요?"
어허!! 석호총각
조신하게 더 노력하세요!!
그래도 후남이가
활짝 웃었으니까 됐다 석호야.
인생 성공했다.
최애를 웃게 만든다는 게
얼마나 대단하니.
귀여워ㅠㅠㅠㅠㅠㅠ
첫댓글 이거 유투브에서 명작극장으로 잠깐 봤을 때 이 커플 얘기 궁금했는데! 고마워!
앗! 나도 그거 보고 궁금해서 보기 시작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흥미로워서
정성스럽게 편지써서 보내는 감성 너무 좋다..ㅠㅠㅠ 글쓴여시 고마워 재밌게보는중이야!!
석호총각 귀엽네,,ㅎ
어릴 적 이거 볼 때 굉장히 갑갑했던 기억이 있어 ㅎㅎ 끝까지 다 못봤었는데 너무 재밌다 ㅎㅎ 다음편도 부탁해요!
ㅋㅋㅋㅋㅋㅋ 하자ㅋㅋㅋㅋ 유툽에서보면서 귀남이 개욕했는데 정말 최수종은 이걸찍고 이벤트장인ㅇ됐을법해
너무 재밌어...👍👍
석호 진짜 후친놈이네
크크
아ㅋㅋㅋㅋㅋㅋ광대아파
맑치광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조나 재밌어 여시 사족깨문에
더 재밌고 이 시대 드라마 진짜 낭만 있다 ㅜ 오랜만에 개설레네
웃김ㅋㅋㅋㅌㅋ
아 사족 너무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직진 장난아니네ㅋㅋㅋㅋ 근데 자기는 진지한거같아서 그게 더 웃겨ㅋㅋㅋㅋ
와 요즘 밤에 케이블에서 이거 2회씩 해서 어제도 9,10회 보고 잤는데 ㅋㅋㅋㅋ
노빠꾸 킵고잉이 사람이 되면 석호일까
후친놈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곁ㅋㅋㅋㅋ
죠타 감성ㅠㅠㅠ
아 나 이 둘 럽라 내용 아는데 여시 사족이 넘 웃겨서 정독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맑치광인에서 개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 너무 재밋어...
ㅋㅋㅋㅋㅋㅋㅋ 아 한 번 볼까??? 재밌어 넘
홍도야~우지마라~~
후남이 굿 저 때 감성도 굿
후남이 작가답게 표현력 좋다 ㅋㅋㅋ
아 ㅠ 잇몸 만개
너무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
다정한데 할 말 다 하고, 연애 아닌데 데이트 다해 광인 맞음 ㅋㅋㅋ 후남이 헷갈릴 일은 없겠다
후남이 너무 좋아ㅋㅋ 정적에도 소리가 있는걸까요? 하 재밌다ㅠㅠㅠㅠ
너무 좋아 낭만 있다
전화다이얼 미쳣낰ㅋㅋㅋㅋㅋㅋ졸귀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나저나 귀남이가 최수종이라니 !!! 대반전이야 ㅋㅋㅋㅋ
낭만이 살아있는 시절인가봐
나까지 설레ㅠㅠ
진짜 설렌다 ㅠㅠㅠㅠ
와...전화해달라는 말을 저렇게 하다니...
정적에도 소리가 있녜 너무 낭만적이다…
와 낭만적이야ㅠㅠㅠㅠ 저런 낭만을 현대에는 오글거린다지만… 클래식은 영원하다 흑흑 저런연애 해보고파
ㅋㅋㅋㅋㅋ전화갈갸!!!!!!!! 개웃기노 진짜 후친놈이네
사랑에 정성과 낭만 너무 좋다ㅠㅠㅠㅠㅠ 갑자기 80년대 돌아간 느낌...
편지 너무 좋다ㅠㅠㅠㅠㅠ진짜 사랑에 정성이 가득하네 맑치광인 응원한다!!!!!!!
손가락.. 전화하는데 문제있냐니 ㅋㅋㅋㅋ 전화해달란말을 저 시대에 저렇게 귀엽고 센스터지게 ㅋㅋㅋ 아 미쳤다 진짜 ㅋㅋㅋ
맑치광인ㅋㅋㅋㅋㅋㅋ개웃ㄱㅕㅋㅋㅋㅋ
손가락ㅋㅋㅋㅋㅋㅋㅋ 귀욥닼ㅋㅋㅋ
아재밌다 어렸을때 말곤 겪어보지 못해서 그런지 이런낭만 좋아해... 편지 보내고 상대가 읽었을까 답을 할까 오매불망에, 전화도 유선이라 암때나 못하는거 크으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미친 편지 주고 받는 것도 그렇고 손가락 장난 치는 것도 그렇고 완전 저시절 감성 ㅠㅜ귀엽다 ㅋㅋㅋ
후친놈 웃는 모습 익숙해짐 ㅠㅠㅋㅋㅋㅋ
너무 낭만적이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