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결혼 후 김범수 아나운서와 함께 일본 여행을 가서 찍은 사진이 17일 새롭게 공개돼 주목을 끌고 있다. 사진=제보자X/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결혼 후 김범수 아나운서와 함께 일본 여행을 가서 찍은 사진이 새롭게 공개돼 주목을 끌고 있다.
해당 사진은 윤 대통령과 결혼(2012년 3월 11일)한 지 1년 5개월 지난 2013년 8월 여름 일본 도쿄 거리에서 김 여사가 대표로 있던 코바나컨텐츠 이사였던 김 아나운서와 함께 찍은 것이다.
제보자X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사진을 포스팅, “이때 김건희는 이미 윤석열과 혼인관계였던 시절”이라며 “김건희는 이 여행에 윤석열을 안 데리고 갔다”고 말했다.
이 사진이 주목을 받는 것은 김 여사와 김 아나운서가 부적절한 관계였다는 소문이 세간에 돌고 있는 상황에서 공개됐기 때문이다.
이 사진이 촬영된 당시 김 아나운서는 이혼(2008년)한 상태였고, 또 김 여사는 윤 대통령과 결혼한 지 얼마 안 되는 시점이었다. 게다가 윤 대통령 부부가 결혼 후에도 각각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306호와 1704호 두 집에 따로 살았다는 항간의 소문이 돌던 상황이어서 여러가지 의혹이 제기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두 사람이 함께 해외에 간 이유가 무엇인지 관심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앞서 김 여사는 2004년 7월 8~18일 열흘 간 윤 대통령과 결혼 전 동거설이 제기됐던 양재택 전 검사와 유럽여행을 다녀왔다는 소문이 파다했을 때 끝까지 손사래 치며 부인해오다, 지난해 12월 11일 MBC 〈스트레이트〉를 통해 공개된 〈서울의소리〉 기자와의 ‘7시간 통화’에서 양 전 검사와 찍은 체코 여행사진이 입수됐다고 하자 순간 당황한 목소리로 그제서야 여행 사실을 실토하면서도 “단체로 간 패키지여행이었고, 당시 체코 대사가 우리를 환영해줬다”고 말했다.
하지만 체코에 주재했던 이준희 전 대사는 이날 YTN과의 인터뷰에서 “김 여사 일행을 만난 기억이 없다”고 밝혔다. 이 전 대사가 체코 대사를 지낸 시점이 2002년 2월부터 2004년 8월로, 여행사진이 찍힌 시점인 2004년 7월과는 알리바이가 전혀 성립되지 않아 결국 거짓말로 밝혀졌다.
이후 국민의힘 대선 선대본부 이양수 수석대변인은 지난 1월 26일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체코 여행 시기는 2004년 7월로, 김 대표의 개명 전 이름인 ‘김명신’으로 조회해야 한다”며 ‘김명신’으로 조회한 출입국조회 내역까지 공개했다.
한편 김범수 아나운서는 2008년부터 김건희 여사가 대표로 있던 코바나컨텐츠에 합류해 ‘앤디 워홀전’(2009년)-‘샤갈전’(2010년 12월)-뮤지컬 ‘미스 사이공’(2011년)-‘마크 리부’ 사진전(2012년)을 직접 기획, 진행해왔다.
법인등기부등본 상으로는 2011년 6월 15일부터 2014년 6월 15일까지 사내 이사로 근무한 바 있으나 2015년까지 상무이사나 부사장으로 일반에 소개된 점으로 보아, 실질적인 재직기간은 더 길었던 것으로 보인다.
〈김범수 아나운서는 2008년부터 김건희 여사가 대표로 있던 코바나컨텐츠에 합류해 ‘앤디 워홀전’(2009년)-‘샤갈전’(2010년 12월)-뮤지컬 ‘미스 사이공’(2011년)-‘마크 리부’ 사진전(2012년)을 직접 기획, 진행해왔다./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김건희 여사는 2004년 7월 8~18일 열흘 간 윤석열 대통령과 결혼 전 동거설이 제기됐던 양재택 전 검사와 유럽여행을 다녀왔다는 소문이 파다했을 때 끝까지 손사래 치며 부인해오다, 지난해 12월 11일 MBC 〈스트레이트〉를 통해 공개된 〈서울의소리〉 기자와의 ‘7시간 통화’에서 양 전 검사와 찍은 체코 여행사진이 입수됐다고 하자, 그제서야 여행 사실을 실토하면서도 “당시 체코 대사가 환영해줬다”고 거짓말했다. 사진=MBC '스트레이트' 화면 캡처/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와 국격..
..?????ㅋㅋㅋㅋ
김범수 검색하다 봄;;;;; 뜨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