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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도읍지는 사천성(四川省) 성도부(成都府)…
고려가 건국될 무렵의 중원(中原)의 판도는 혼란 그 자체였다.
신라(新羅)와 당(唐)의 쇠퇴, 오대십국(五代十國)이 난립했다.
중국에서는 오대(五代)를 당(唐. 907년 멸망)과 송(宋. 960년 건국) 사이를 연결하는 정통왕조로 인정하고 있으며, 십국(十國)을 지방정권으로 보고 있다.
★ 각 나라의 존망 연대를 보면 다음과 같다.
• 오대(五代)
양(梁:後梁):907∼923 (17년간)
당(唐:後唐):923∼936 (14년간)
진(晉:後晉):936∼946 (11년간)
한(漢:後漢):947∼950 (4년간)
주(周:後周):951∼960 (10년간)
• 십국(十國)
오(吳):902∼937 (36년간)
남당(南唐:江西·安徽·福建):937∼975 (39년간)
오월(吳越:浙江):907∼978 (72년간)
민(閩:福建, 뒤에 南唐에 병합):909∼945 (37년간)
형남(荊南, 또는 南平):907∼963 (57년간)
초(楚:湖南):907∼951 (45년간)
남한(南漢:廣東·廣西):901∼971(71년간)
전촉(前蜀):907∼925 (19년간)
후촉(後蜀:四川):934∼965 (32년간)
북한(北漢:山西):951∼979 (29년간)
신라는 935년에 멸망했으며, 고려(高麗)는 918년에 건국했다.
중원 왕조라는 오대(五代)의 존망연대를 보면, 정통 왕조(王朝)로 부풀려 끼어 맞춘 듯한 느낌이 든다.
더구나 십국(十國)을 지방왕조로 치면서도, 오히려 변두리에서 왕조(王朝)를 일으킨 송(宋)나라를 정통 왕조로 내세우고 있다.
그러나 송(宋)은 중원의 중심세력이 치열한 자리다툼을 벌였던, 교통과 물산의 요충지였던 한수(漢水) 유역 밖에 위치해 있었다.
변방으로 밀려났다는 뜻이며, 중원에는 이미 거대한 세력이 자리잡고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 고려 건국 43년 후, 송(宋:北宋) 태조 조광윤(趙匡胤)은 960년 중원의 동쪽 변방인 하남성(河南省) 변경(汴京:開封)에 도읍을 정했다. 북송(北宋)은 동쪽 즉 하남성(河南省) 동쪽과 안휘성, 산동성 일대를 차지한 다음 산서성(山西省) 북부와 하북성(河北省) 북방 지역으로 이동했다.
남송(南宋)의 도읍지는 상해(上海)의 아래쪽, 절강성(浙江省) 임안(臨安:杭州))이다. 중원의 동남쪽 변두리로 완전히 밀려나 153년을 버티다가 1279년 원(元)나라에 의해 멸망했다.
왜냐하면 서쪽에 있던 고려(高麗)가 강대국이므로 섬서성(陝西省) 서안(西安)을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다시말해 천자국(天子國)의 왕도(王都)는 서안 즉 서경이다.
고려 삼경(三京) 중 하나였던 서경(西京), 즉 서안(장안)까지 장악했던 고려가 중원의 알짜배기 땅을 모두 점령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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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사고려전(宋史高麗傳)에 의하면, 왕이 살았던 곳은 개주(開州)이다.
개주는 중국고금지명대사전 954쪽에서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唐置. 改曰盛山郡. 尋復故. 宋曰開州盛山郡. 元曰開州. 明降爲縣. 卽今四川開縣治…』
개주(開州)는 당나라 때 두었다. 이름을 고쳐 성산군(盛山郡)이라 했다. 다시 찾아 이름을 복구시켰다.
송나라 때 개주성산군(開州盛山郡)이라 했다.
원(元)나라 때 개주(開州)라 했다. 명(明)나라에게 항복하면서 현(縣)으로 되었다. 즉 지금의 사천성(四川省) 개현(開縣)에서 다스렸다…
★ 개주(開州)는 태조 왕건이 살던 곳이다. 개주는 촉(蜀)나라 지역이며 이곳을 촉막군(蜀莫郡)이라 한다. 사천성 개성부(開城府)이며, 현재 현재의 성산군(盛山郡)이다.
호는 동경(東京)이라 하고 백제(百濟) 때 금주(金州)이며 금마군(金馬郡)이라 했다.
★ 고려 6대 성종(成宗.A.D.999∼1014년) 때 송악(松岳)과 서경(西京)을 두 서울로 하는 송서이경(松西二京) 설치했다.
8대 현종(顯宗) 때 이경(二京)을 삼경(三京)으로 정비했다.
동경(東京)을 경주(慶州)라 했으며 경주(慶州)의 별호를 낙랑(樂浪)이라 했다. 현종 때 다시 찾아 동경(東京)이라 했다.
고려 11대 문종(文宗) 때 남경(南京)을 정리하고 사경(四京)을 정리했다.
송사(宋史)에서는 금마군(金馬郡)을 남경(南京)이라 했다. 금마군은 지금의 익산군(益山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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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사(明史) 외국(外國)의 조선편(朝鮮編)에는 송악(松岳)을 동경(東京)이라 했다.
『唐時王建代高氏兼倂新羅百濟徙居松岳曰東京而以平壤爲西京其國北隣契丹…』
당나라 때에 왕건(王建)이 고구려의 대를 이었다. 그리하여 신라 백제의 땅을 합하여 함께 살았던 곳이 송악(松岳)이다.
송악을 동경(東京)이라 하고, 평양(平壤)으로 서경(西京)을 삼았다. 서경의 북쪽에는 거란(契丹)이 있다…
여기서 개성부(開城府)가 있던 송악이 바로 동경(東京)임을 잘 나타내고 있다. 또 서경의 북쪽에는 거란이 있고 서쪽에는 여직(女直)의 나라가 있다고 했다.
여직(女直)의 나라 남쪽에는 일본(日本)이 있다고 했으므로 고려 초기만 하더라도 현 중국 남단에는 일본(日本)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삼국유사(三國遺事) 마한 편에 아홉 한국(九韓) 중, 고려 초기에는 첫째 일본(日本)과 둘째 중화(中華) 등 예맥까지 아홉 나라의 작은 제후국이 모두 한국 속에 속해 있었던 속국임을 알 수 있다.
★ 고려의 삼경(三京)은 도선(道詵)의 지리도참설(地理圖讖說)에 근거하는 바가 크다.
고려사열전(高麗史列傳) 권35 김위제(金謂磾) 전(傳)에 의하면, 고려 땅에 삼경(三京)이 있는바 송악(松岳)이 중경(中京)이 되고 목멱양(木覓壤:지금의 서울지방)이 남경(南京)이 되며, 평양(平壤)이 서경(西京)이 된다.
국왕(國王)이 11ㆍ12ㆍ1ㆍ2월의 4개월은 중경(中京)에 거하고, 3ㆍ4ㆍ5ㆍ6의 4개월은 남경(南京)에 머무르며 7ㆍ8ㆍ9ㆍ10의 4개월은 서경에 머무르면 36개국이 조공(朝貢)을 하리라.
『道詵記云 高麗之地有三京松嶽爲中京木覓壤爲南京平壤爲西京 十一十二正二月住中京三四五六月住南京七八九十月住西京則三十六國朝天』
★ 도선답산가(道詵踏山歌)에 의하면, 사해(四海)의 신어(神魚)가 한강(漢江)에 조회하면 나라와 백성이 편안하여 태평을 이루리라.
『四海神魚朝漢江國泰人安致大平』
위의 지도에서 한강(漢江)으로 표기된 부분이다.
中國歷史地圖集에는 가릉강(嘉陵江)을 서한수(西漢水),
한강(漢江)을 동한수(東漢水)라 표기하고 있다. 보통 漢江이 漢水가 된다.(③강역 지도 참고)
첫댓글 중국인들 입장에서 보면 고려가 중국의 역사라고 할 근거를 제공하고 있네요~
지금의 역사사관은 속지주의니까요
민족사관으로 보더라도, 어느시기에 언제까지, 어디에 살던 사람들을 같은 민족으로 볼것인가?하는 문제가 있죠
민족사관으로 보면... 님은 조선민족도 중국민족이 이동해 간 역사가 될 수 있겠네요~
어치피 고대로 가면 갈수록 인류는 선조가 같으니, 한 지구촌에서 사는 같은 후손들이지요~
고려가 중국의역사라.... 그렇죠.. 그렇다고 해야죠..
그래서 조선이 나눠질때 각나라가 하나씩 차지를 했죠..
중국은 땅덩이와 중국이라는 이름을......일본은 조선군대의 깃발인 욱일승천기와 천황제를....
베트남은 용깃발을... 한국은 태극기와 조선이라는 국호를.. 그렇게 나눠가진것이니..
당시가 아닌 현재식으로 말하면 모두의 역사라 할 수 있죠..
하지만 이건 알고 있어야 해요.. 왕조시대 국가는 왕조를 의미하지 백성을 의미하지 않아요..
그래서 곤륜오봉도를 가진국가가 천자국이고 나머지는 제후국이라 했던거죠..
국력보다는 종묘가 중요했던 겁니다..
@하자하자 중국은 종묘가 없나요?
@하자하자 곤륜오봉도는 우리가 사극에서 흔희보는 왕뒤의 병풍을 의미하고 곤륜은 남산을 의미해요
곤륜산은 낙양의 남산이고 곤륜산을 전하기위해 만든책이 산해경...
산해경은 내해와외해로 나뉘는데 산천초목부터 동물까지 모두담고 있는백과 사전이죠..
현 중국학자들도 산해경은 조선의 책이다라고 못을 박고 있으니 산해경이 중국고서 어쩌고
할거면 찾아보고 반론하시기를...
다시말해 곤륜산이 조선의 진짜 남산이라는 사실은 정확한 팩트....
@인향만리 없죠..종묘는 천자국만 가지는 것입니다..
제후국이 종묘를 가지려하면 바로 전쟁입니다..
이러한 전쟁은 실재로 많이 일어났다고 하죠..
@하자하자 그런데 종묘에는 왜 조선시대 왕들 밖에 없나요?
그리고 결국 왕조시대 지배자들(어느 민족인지 모르지만)이 중국대륙과 만주, 한반도를 오가며 나라를 만들었네요~
그럼 한반도에 대대손손 뿌리내리고 살아온 백성들의 역사는 무엇입니까?
@인향만리 한국의 한은 순임금한이라 합니다.. 순 임금의 나라다라는 뜻이고.그래서 고종이 한국이라 지은 것이죠..
종묘에 조선시대 왕밖에 없는 것은 일제가 그렇게 쎄팅한 것이니 그들에게 물어야 하죠..
경북궁을 가보면 빽빽하게 전각들이 드러차고 방들이 좁은 이유는 1/200으로 축소시켜만든
세트장이기 때문이죠...
중국왕조의 모든 나라의 종족은 동이족이라고 신채호선생이 이미 밝혔고..
동아일보 창간호를 보면 조선의 강역을 잘 설명하고 있으니 직접 찾아보시를 권합니다..
1800년도에 한반도에는 120만정도가 살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땅에 1856년부터 1930년대까지 1200만명이 들어와 살게 되고
식량이부족하자 대규모간척사업이 이루어 집니다..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한옥들은 최두환이라는 자가 모두지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최두환을 찾아보시면 한옥이 모두 비슷한 이유를 알게 됩니다..
조선집의 구조를 문서로 살펴보면 2층집이 대단히 많었다는 것을 알게 된는데...
한옥이 단층인 이유는 많은 사람들을 수용하기 위해 한개의 설계도로 마구만들었다는 뜻입니다..
그렇게하여 1941년 중국의 지명을 한반도에 붙여넣고 성씨별로 배치
@하자하자 각 문중의 족보를 모두 수거 한후 교열을 거쳐 다시 발행하니..
이전에 만들어진 족보를 찾아보기 힘든 이유라 하겠습니다...
강씨는 선조는 강태공인데 강씨족보에 강태공이 없으니 기이한 것이죠..
@하자하자 중국왕조의 모든 나라의 종족은 동이족? 무슨 뜻인지요?
종족은 백성들인데...
@인향만리 모든 왕조를 ....
우리역사는 모른다는 사실
지금 전해져오는 역사는 조작 되어다는 것
아둔한 머리의 지구의 본질인간과
마늘먹고 개량된 인간과 지능이 틀린 것
그런 신인류가 우리조상 그들이 기마민족
그들이 반도에 거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