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정은 딸 우상화 작업?
→ 김정은 딸 이름 ‘김주애’...
‘주애’ 이름 가진 다른 주민들에게 ‘이름 바꿔라’ 개명 강요한다는 보도...
현재 북한에서는 ‘일성, 정일, 정은, 설주’ 네 개의 이름을 일반 주민들이 사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서울)
2. 국회의원직 상실 형량 → 국회의원은
▷공직선거법 위반죄로는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을 받을 때
▷일반 형사사건에서는 집행유예를 포함한 금고 이상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잃는다.(중앙선데이)
3. 한국, 대학 진학률은 높은데 대학원 진학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아
→ 25∼34세 청년층의 전문대학 이상 이수율은 OECD 2위(69.8%, 2019년 기준).
반면 석박사 이수율은 3%로 44개국 중 33위.
OECD 평균 15%, 최고는 러시아 33%.(중앙선데이)▼
4. ‘이번 지진으로 붕괴한 건물 잔해물 등에 갇힌 사람이 무려 20만 명에 달할 것’
→ 튀르키예 지진 과학자 ‘오브군 아흐메트’.
한편 미국 지질조사국 10일 보고서는 ‘사망자가 10만 명을 넘어설 가능성 24%’....
지난 8일 14%보다 10%포인트나 올라.(중앙선데이)
▲북서부 반군 통제 지역에서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는 시리아시민방위대(SCD), 일명 '하얀 헬멧' 대원들이 8일(현지시각) 건물 잔해에서 여자 아이를 구조한 뒤 안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건물 잔해서 아버지 주검 나오자 오열하는 튀르키예 청년
(엘비스탄 AP=연합뉴스)
♢WHO "2차 재앙이 직접 피해보다 클 수 있다"…
♢영하에 야외서 버티는 생존자들…저체온증·콜레라·코로나19 등 위협 직면
♢4일 만에 구호품 받은 시리아 북부 '탄식'
♢美 지질조사국 "경제적 피해, GDP 최대 10%" 전망....점점 더 비관적
♢지진 나흘 만에 집계된 사망자 수 2만1천명…가파른 증가세
♢생존자보다 주검 더 많이 발견…운동경기장이 '시신 안치소'로
5. 퇴직준비생?
→ 청년층(만19∼34세) 2명 중 1명(53%)은 퇴사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사직서를 2회 이상 제출했다는 응답도 46%.
퇴사 이유로는 ‘업무량 대비 낮은 보상’ (63%)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아.
동아일보-청년재단. 조사(동아)
6. 대구, 대형마트 일요일 의무휴무제 폐지
→ 일요일 의무휴업제 도입 11년만에 전국 특·광역시 중 최초로 이달부터 의무휴업일 평일로 전환.
고객은 ‘환영’, 노조는 ‘반발’,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한국)
7. 내리던 연행, 카드 연체율 상승세로 반전
→ 코로나19 금융지원 등으로 최근 2~3년간 내림세였던 은행 연체율 최근 상승.
최근 1년 사이 KB국민 0.12%→0.16%, 신한 0.19%→ 0.22%, 하나 0.16%→0.20%, 우리 0.19%→0.22%, 카카오뱅크 0.22%→0.49%로 올라.(경향)
8. 악어 유전자 붙인 메기... 사람들은 먹을까
→ 미국에서 악어 유전자를 잘라내 메기 유전자에 붙이는 기술 개발.
미국에선 양식장의 60~70%가 메기 양식장일 정도로 인기어종이라고...
질병에 약한 메기를 강한 면역력을 가진 악어 유전자로 보완하는 게 목적.
소비자들의 선택이 실용화 관건 될 것 분석.(경향)
9. 北 핵·미사일 자금은 사이버 범죄로 훔친 가상자산?
→ 작년에만 2조 추정.
정부, 핵·미사일 자금의 30%를 충당했을 것 추정.
지난해 3월엔 '엑시 인피니티'라는 게임회사를 해킹해 단번에 6억2000만달러(약 7877억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탈취한 일도 있다고.(매경)
10. 집과 학교간 거리가 ①멈? ②멀음? ③멂?
→ ‘멈’이나 ‘멀음’에 익숙해져 있지만 정답은 ③멂...
어간의 마지막 받침이 ‘ㄹ’로 끝나면 ‘ㄹ’을 탈락시키지 않고 ‘ㅁ’을 붙인다.
‘힘들다 → 힘듦’, ‘만들다 → 만듦’도 마찬가지다.
(중앙, 우리말 바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