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론 군대가 예루살렘을 에워쌌을 때 예레미야 선지자는 바벨론에게 항복하도록 요구하는 예언을 하여 붙잡혀 있었다. 그런 중에도 하나멜의 밭을 사라는 명령에 순종했다.
메시지!
"예레미야는 시위대 뜰에 갇혀 있으면서도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했다"(6-15)
시드기야 재위 10년경이었다. 시드기야는 반바벨론 동맹을 주도했던 인물이다.
이에 바벨론 군대가 예루살렘을 포위했다.
결국 시드기야 11년 예루살렘은 함락당했다.
그 당시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다가 감옥에 투옥 중이었다.
그는 유다가 반바벨론 동맹에 가담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사촌 하나멜이 예레미야를 방문했다.
그리고는 예레미야에게 자신의 땅을 구입하길 종용한다.
예레미야는 토지를 구입할 적기가 아님에도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한다.
적지 않는 금액을 지불했다.
무슨 의미인가?
일종의 선지자적 상징이다.
그 땅이 선지자 개인에게는 무용지물일수 있어도 나중에는 이스라엘이 회복될 것이라는 상징이 될 것이라는 메시지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당장은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주지 않을 수 있지만, 결국에는 큰 축복을 받는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