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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등에서 11월 1일부터 음식점에서 알코올음료 제공을 허가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The Centre for Covid-19 Situation Administration, CCSA)는 10월 29일 방콕, 푸켓, 끄라비, 팡아의 4개 도시에서 11월 1일부터 레스토랑에서 알코올음료 제공 금지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이 조치는 11월 1일부터 국가 개방으로 보다 보다 많은 외국인 여행자를 태국에 들어오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고 있으며, 다만 알코올음료 제공이 가능한 지역에 대해서는 도지사가 별도로 지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확인된 바에 따르면, 호텔과 레스토랑이 대상이며 술집, 클럽, 가라오케 등은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태국은 11월 1일부터 한국 등 46개국에서 항공으로 입국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마친 여행자는 격리 없이 태국 국내를 여행할 수 있게 된다.
한편, 11월 1일부터 태국에 도착하는 여행자는 격리 면제를 위해 7가지 방침을 충족해야 한다.
① 태국 보건부가 저위험 국가로 인정한 46새국에서 항공편으로 도착하는 사람
② ‘타일랜드 패스’(https://tp.consular.go.th/)에 등록하고 QR 코드를 항공사와 태국 국경 관리관에게 제시
③ 태국 도착전 72시간 이내에 실시된 RT-PCR 검사 음성 증명서를 제시
④ 최소 50,000달러를 커버할수 있는 건강 보험에 가입
⑤ 공항 도착시 전용 앱을 다운로드하여 설치하고, 공항 도착 후 24시간 이내에 RT-PCR 검사
⑥ RT-PCR 검사 결과가 확인될 때까지 기다리기 위해 SHA+ 호텔 최소 1박 예약 증명서
⑦ 격리 없이 국내를 여행하기 위해서는 검사 결과가 음성이어야 한다.
11월 2일부터 '건기'에 들어가
10월 29일 태국 기상국은 11월 2일부터 우기가 끝나고 '건기(ฤดูหนาว)'가 도래한다고 발표했다.
건기는 비가 적고 비교적 기온이 낮아 지내기 좋은 계절이라 태국에서는 이때부터 여행하지 좋은 성수기를 맞이하게 된다.
하지만 올해 건기 초에는 북부 날씨가 변하기 쉽고 때로는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며, 남부에서는 여전히 폭우가 내릴 수 있다.
한편, 태국은 여행 성수기 ‘건기’를 맞이함과 함께 ‘국가 개방’이 시작되어, 코로나 감염 위험이 적은 46개 저위험국에서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면서 기다리던 외국인 여행자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광체육부 장관이 ‘리사’ 출연 불가에 사죄, “자세히 알아보지 않고 발언했다”
한국 YG 엔터테인먼트에서 ‘리사(Lalisa Manoban)’가 푸켓에서 신년 맞이 카운트 다운 이벤트에 행사 참석할 수 없다는 성명 발표 이후 리사의 "출연을 확인했다"고 발언했던 태국 관광체육부 피팟(พิพัฒน์ รัชกิจประการ) 장관이 국민들에게 사죄했다.
이 일은 태국 정부가 11월 1일 국가 개방과 맞추어 많은 관광객을 태국으로 불러들이기 위한 일환으로 피팟 장관이 10월 24일 ‘리사’와 이탈리아 맹인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를 푸켓 카운트 다운 이벤트에 초청하는 것을 확인했으며, 다음 주중에라도 계약이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혔었다. 그런데 이것에 10월 28일 YG 엔터테인먼트가 ‘리사’가 푸켓 신년 맞이 카운트 다운 이벤트에 참석할 수 없다는 성명을 발표한 것으로 허위 사실 유포라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러한 계획이 사전에 소속사와의 사전 협의가 없이 독자적인 발표를 했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관광체육부 장관은 “태국에서 개최되는 카운트 다운 이벤트 행사에 세계적인 아티스트를 초대한다는 잘못된 소식을 전했다. 국민들에게 오해를 야기하는 소식을 전한 것에 사죄한다(กรณีการสื่อสารผิดพลาด เชิญศิลปินระดับโลกเข้ามาร่วมงาน countdown ที่ประเทศไทย ต้องขอโทษสาธารณะชนที่ออกมาให้ข่าวจนเกิดความเข้าใจผิด)”는 말과 함께 확인되지 않은 일을 먼저 말하지 말라는 중요한 교훈을 얻었다고도 말했다.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9,224명, 사망자는 88명으로 모두 증가
10월 30일(토)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을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9,224명으로 전날의 8,968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도 88명으로 전날의 64명 보다 증가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8,305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 중이 환자는 100,132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으며, 병원에서 45,534명, 야전 병원에서 54,589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2,217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496명이다.
지금까지 태국에서 많은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갱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갱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그런데 이것도 다시 하루 지난 18일 11,396명(사망자 101명)으로 최다 갱신, 19일 11,784명(사망자 81명), 22일 13,655명(사망자 87명)으로 계속 적으로 기록을 갱신했고, 23일에는 처음으로 14,000명 선을 깨는 14,575명(사망자 114명), 25일에는 15,335명(사망자는 129명), 26일에는 15,376명(사망자는 87명), 27일에는 160,000명 선을 넘은 16,533명(사망자는 118명), 29일에는 17,000명 선을 넘는 17,669명(사망자는 165명), 31일에는 18,000명 선을 넘은 18,912명(사망자 178명)으로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그리고 8월 들어서는 4일 2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하루 지난 5일 20,920명(사망자 160명)으로 최다, 그리고 6일 21,379명(사망자 191명)으로 최다, 7일에는 감염자가 21,838명, 사망자 2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것에 그치지 않고 12일에는 감염자 22,782명(사망자 147명),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사망자 184명)으로 역대 최다를 계속해서 갱신했다. 또한 17일에는 사망자 239명으로 역대 최다, 18일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다시 갱신했다.
착륙하는 비행기에 치어 남성이 사망
10월 28일 밤 북부 람푼도 민간 공항 활주로에서 운동하고 있던 51세 남성이 착륙하기 위해 활주로에 내려온 소형 비행기에 치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남성은 람푼도 무엉군에 있는 싸하팟 그룹 공항에서 헤드폰으로 음악을 들으면서 운동을 하고 있으며, 착륙하는 Cirrus 22T 항공기를 알아채지 못해 치인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이 항공기는 방콕 돈무앙 공항을 출발해 람푼도 싸하팟 그룹 공항으로 이동했으며, 이 항공기는 사업을 위해 항공기로 각지를 이동하는 사업가 남성(49)이 조종하고 있었다. 어 사고에 의해 항공기 프로펠러와 오른쪽 날개, 착륙 장치가 손상되었다.
경찰은 사망한 남성이 왜 가동 중인 활주로에서 운동을 하고 있었는지 조사를 하고 있다.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224명, 사망자는 88명, 회복되어 퇴원은 8,305명
10월 30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9,224명이라고 한다. 이것으로 감염자는 누계는 총 1,903,165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88명 늘어 19,158명이 되었다. 또한 병세가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8,305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00,132명(병원 45,534명, 야전 병원 54,598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2,217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496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21세에서 93세까지의 남성 38명 여성 50명을 포함한 88명이었으며, 지역 별로는 방콕 13명, 뜨랑 9명, 나콘씨타마랏 8명, 라차부리 6명, 촌부리 4명, 야라 4명, 깐짜나부리 3명, 쑤판부리 3명, 라차부리 3명, 싸뭍쁘라깐 3명, 논타부리 3명 등이다.
사망자 중 61명(69%)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20명(23%)이었다. 기저 질환으로는 고혈압 52명, 당뇨 39명, 고지혈 25명, 비만 6명, 신장 질환 13명, 노쇠 4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7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65명, 미얀마인 3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없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7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1명, 싱가포르에서 입국한 1명, 터키에서 입국한 1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3명, 그리고 한국에서 입국한 태국인 여성 1명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9,217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259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8,832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26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758명, 빧따니 666명, 나콘씨타마랏 554명, 쏭크라 548명, 야라 425명, 치앙마이 414명, 촌부리 340명, 나라티왓 290명, 딱 281명, 쁘라쭈업키리칸 281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74,694,431 회분의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41,924,824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0,409,329명, 3차 접종이 2,360,278명이다.
쁘라윧 총리, 감염 방지 대책 아래에서 ‘러이끄라통’ 개최 승인
쁘라윧 총리는 철저한 코로나-19 방지 대책 아래에서 ‘러이끄라통(Loi Krathong)’ 개최를 승인했다.
‘러이끄라통’은 태국 음력 12월 보름에 개최하는 축제로 2021년은 11월 19일(금)이다.
라차다(รัชดา ธนาดิเรก) 정부 부대변인은 10월 30일 ‘러이끄라통’ 개최에 반드시 지켜야 할 몇 가지 규칙을 밝였으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하늘에 날리는 콤러이(โคมลอย), 불꽃 놀이, 폭죽 금지. 음주 금지.
- 교통 관련 기관은 육로와 수로로 이동하는 사람들의 질서 확보
- 사회적 거리 유지와 마스크 착용
- 행사장 입구에서 ‘타이차나’ 어플에 체크인
- 행사장 화장실은 1~2시간 마다 청소. 커버가 있는 위생적인 쓰레기통 설치
이벤트 행사장에서는 1주일 전에 준비 상황을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판명되었을 경우는 개최가 중지된다.
방콕에서 알코올음료 제공이 가능한 레스토랑은 'SHA' 기준을 합격한 업소만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에서 방콕, 푸켓, 크라비, 팡아를 포함한 4개도에 대해 11월 1일부터 레스토랑에서 알코올음료 제공을 허가한 이후 방콕 도청이 다시 알코올음료 제공이 가능한 레스토랑의 기준을 발표했다.
10월 30일 방콕 전염병 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방콕 도내에서 알코올음료를 제공할 수 있는 레스토랑의 조건으로 ‘SHA’ 인증을 받은 것을 조건으로 들었다.
발표에 따르면, 알코올이 제공할 수 있는 레스토랑은 정부 관광청의 '놀라운 타일랜드 건강 안전 기준(SHA)' 기준에 합격해야만 하며, 알코올음료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은 21시까지라고 밝혔다. 하지만 술집, 클럽, 가라오케와 같은 오락 시설은 계속 폐쇄된다.
정부 관광청에 따르면, 10월 29일 현재 'SHA' 기준에 합격하고 있는 방콕의 시설은 3,368건이며, 그중 레스토랑은 1,350곳이라고 한다.
11월 1일부터 태국 ‘국가 개방’, 수용 대상을 63개국으로 확대
태국 정부는 11월 1일부터 코로나-19 감염 저위험국에서 오는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국가 개방(เปิดประเทศ)’ 대상 국가를 기존의 46개국에서 17개국을 추가해 63개국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것으로 ‘격리 없이 태국 입국을 허가하는 국가(ประเทศได้รับอนุญาตเข้าไทย โดยไม่ต้องกักตัว)’는 63개국이 되었다.
1. 호주, 2. 오스트리아, 3. 바레인, 4. 벨기에 5. 부탄, 6. 브루나이, 7. 불가리아, 8. 캄보디아, 9. 캐나다, 10. 칠레, 11. 중국, 12. 크로아티아, 13. 키프로스, 14. 체코, 15. 덴마크, 16. 에스토니아, 17. 핀란드, 18. 프랑스, 19. 독일, 20. 그리스, 21. 헝가리, 22. 아이슬란드, 23. 인도, 24. 인도네시아, 25. 아일랜드, 26. 이스라엘, 27. 이탈리아, 28. 일본, 29. 쿠웨이트, 30. 라오스, 31. 라트비아, 32. 리투아니아, 33. 룩셈부르크, 34. 말레이시아, 35. 몰디브, 36. 몰타, 37. 몽골, 38. 미얀마, 39. 네팔, 40. 네덜란드, 41. 뉴질랜드, 42. 노르웨이, 43. 오만, 44. 필리핀, 45. 폴란드, 46. 포르투갈, 47. 카타르, 48. 루마니아, 49. 사우디아라비아, 50. 싱가포르, 51. 슬로바키아, 52. 슬로베니아, 53. 스리랑카, 54. 한국, 55. 스페인, 56. 스웨덴, 57. 스위스, 58. 아랍에미리트, 59. 영국, 60. 미국, 61. 베트남, 62. 홍콩, 63. 대만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8,859명, 사망자도 47명으로 모두 증가
10월 31일(일)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을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8,859명으로 전날의 9,224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도 47명으로 전날의 88명 보다 감소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8,32,53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 중이 환자는 100,691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으며, 병원에서 45,634명, 야전 병원에서 55,057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2,225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500명이다.
지금까지 태국에서 많은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갱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갱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그런데 이것도 다시 하루 지난 18일 11,396명(사망자 101명)으로 최다 갱신, 19일 11,784명(사망자 81명), 22일 13,655명(사망자 87명)으로 계속 적으로 기록을 갱신했고, 23일에는 처음으로 14,000명 선을 깨는 14,575명(사망자 114명), 25일에는 15,335명(사망자는 129명), 26일에는 15,376명(사망자는 87명), 27일에는 160,000명 선을 넘은 16,533명(사망자는 118명), 29일에는 17,000명 선을 넘는 17,669명(사망자는 165명), 31일에는 18,000명 선을 넘은 18,912명(사망자 178명)으로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그리고 8월 들어서는 4일 2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하루 지난 5일 20,920명(사망자 160명)으로 최다, 그리고 6일 21,379명(사망자 191명)으로 최다, 7일에는 감염자가 21,838명, 사망자 2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것에 그치지 않고 12일에는 감염자 22,782명(사망자 147명),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사망자 184명)으로 역대 최다를 계속해서 갱신했다. 또한 17일에는 사망자 239명으로 역대 최다, 18일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다시 갱신했다.
파타야에서는 알코올 제공 금지 계속, 관광 협회가 불만 표명
11월 1일 ‘국가 개방’에 맞추어 방콕, 푸켓, 끄라비, 팡아를 포함한 4개도에서는 이날부터 레스토랑에서 알코올음료 제공이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에 의해 허가되었다. 다만 방콕에서 알코올음료를 제공할 수 있는 곳은 ‘SHA’ 승인을 받은 곳에 한한다.
그러한 이번에 같이 외국인에게 개방되는 인기 관광지 파타야에 대해서는 알코올음료 제공 금지가 해제되지 않았은 것으로 지역 관광 협회가 불만을 표명했다.
파타야 비즈니스 관광 협회(Pattaya Business and Tourism Association) 분아난(บุญอนันต์ พัฒนสิน) 회장은 불만을 표명하고, 촌부리에서는 새롭게 확인되는 코로나 양성자 대부분은 공장, 이민노동자 캠프, 군기지에서 발견되고 있어, 관광 시범지역인 파타야와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파타야 지역 (코로나 환자) 발병 건수가 방콕보다 많지 않기 때문에 파타야는 방콕과 같은 블루 지역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เมืองพัทยาน่าจะเป็นพื้นที่สีฟ้าเหมือนกับ กรุงเทพฯ เนื่องจากตัวเลขการแพร่ระบาดในพื้นที่เมืองพัทยาไม่ได้มีมากกว่าจังหวัด กรุงเทพฯ)”며 알코올음료 제공 금지 지역가 해제되지 않는 것이 불공평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결론적으로 파타야 지역 사업가들은 오래전부터 정부의 국가 개방을 준비해 왔고, 백신 접종률도 국내에서 세 번째로 높은 지역이며, 파타야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최고의 관광지이기 때문에 다른 지역과 같이 알코올음료 제공 금지를 해제해줘야 한다고 정부에 요청했다.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859명, 사망자는 47명, 회복되어 퇴원은 8,253명
10월 31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8,859명이라고 한다. 이것으로 감염자는 누계는 총 1,912,024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44명 늘어 19,205명이 되었다. 또한 병세가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8,859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00,691명(병원 45,634명, 야전 병원 55,057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2,225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500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43세에서 96세까지의 남성 26명 여성 21명을 포함한 47명이었으며, 지역 별로는 싸뭍쁘라깐 6명, 촌부리 5명, 라영 3명, 방콕 3명, 치앙라이 3명 등이다.
사망자 중 40명(85%)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7명(15%)이었다. 기저 질환으로는 고혈압 29명, 당뇨 13명, 고지혈 17명, 비만 8명, 신장 질환 8명, 노쇠 2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은 없었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47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없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13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1명, 영국에서 입국한 2명, 바레인에서 입국한 1명, 파키스탄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2명,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1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5명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8,846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269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8,247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330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630명, 쏭크라 583명, 나콘씨타마랏 574명, 빧따니 558명, 치앙마이 384명, 야라 379명, 촌부리 344명, 싸뭍쁘라깐 296명, 나라티왓 289명, 라영 286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75,389,558 회분의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42,247,135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0,743,399명, 3차 접종이 2,399,02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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