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민 야말의 계약은 2026년에 만료되고 바이아웃 조항은 €1bn다. 그리고 비록 공식적으로는 2026년에 계약이 만료되지만, 바르셀로나는 그가 보호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당사자 간에 야말이 18살이 되면 2030년까지 연장하기로 한 구두 합의가 있기 때문이다. 이 계약은 그의 에이전트인 조르제 멘데스와 바르사가 합의한 현재 계약의 자동 연장이고 그가 더 이상 유소년 선수가 아닐 때 받게 될 급여는 이미 정해져 있다.
그러나, 구단 이사회를 안심시키는 것은 야말이 무엇보다도 자신이 훈련을 받고 세계적인 스타덤을 달성한 바르사에서 성공하는 것이 꿈이라고 여러 차례 말해왔다는 점이다.
구단은 급여 측면뿐만 아니라 그가 필요로 하는 관심 측면에서도 야말을 잘 돌보고 있다고 믿는다. 한지 플릭 감독은 그를 주시하며 필요하다고 생각할 때 그에게 휴식을 부여하고 있으며 구단은 그의 신체적, 개인적 성장에 주의를 기울이고 일상적인 식단과 웰빙까지 자세히 주시하고 있다. 그리고 이는 야말이 구단에 매우 헌신하게끔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