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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박용우 역시 할 말이 있어 보였다. 이 질문에 박용우는 "솔직
히 속상한 부분이 조금 있었다"면서 "내가 아시안컵에서 부진하기도 했고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인 것도 맞다. 그래서 소속팀에 돌아가서도 좋은 모
습을 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래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우
승했고 전 경기에 나서며 좋은 활약을 했다고 나름 생각했다"라며 이야기
를 시작했다.
이어 박용우는 "심지어 6월에는 당시 김도훈 임시 감독님에게도 뽑혔다.
당시에는 아무 이야기가 없었다. 그런데 9월에 대표팀에 뽑혔을 당시에
는 의리 축구의 장본인으로 조명이 됐는데 조금 억울하더라"라면서 "물
론 내가 너무 못했었기 때문에 그런 말이 나왔던 것 같다. 그럼에도 감
독님이 믿고 뽑아주신 건데 그런 반응이 나와 죄송한 마음이 있었다. 그
래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이려고 많이 노력했다. 그래야 그런 말이 없어질
거라 생각했다"라고 강조했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언2
첫댓글 그럼 잘하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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