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는 또한 프렝키 더 용의 재계약을 원하지만 그의 경우 페드리, 가비, 로날드 아라우호만큼 낙관적이지는 않다. 무엇보다도 더 용이 구단에서 복잡한 상황을 겪었고 구단 이사회는 그가 재계약을 원한다는 점을 분명히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바르사가 더 용에 관심이 없다는 의미는 아니다. 오히려 구단은 그가 성숙한 선수이고 한지 플릭 감독이 매우 좋은 기술적, 신체적 컨디션을 보고 그를 신뢰하기 때문에 재계약을 원한다. 그러나, 더 용의 경우, 2023년 말까지 구단의 재계약 제안에 아직 응답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시작으로 일정한 냉랭함이 감지된다. 벌어들이는 급여보다 낮은 경제적 제안이지만 팬데믹 당시 이사회의 요청에 따라 그가 연기한 급여를 지금 받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어쨌든, 바르사 스포츠 부서로부터 더 용의 바르사에서의 상황에 축구 시장에 부응하는 매력적인 제안인 것으로 간주된다.
그러나, 구단은 또한 더 용이 2년 전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나라는 압박을 받았을 때 계약과 급여에 대한 유출로 인해 좋지 않은 시기를 보냈다는 점도 알고 있다. 당시 데쿠 스포츠 디렉터는 없었지만 무슨 내용인지 알고 있다. 선수는 또한 발목 염좌로 인해 5개월 이상 결장했다는 비판을 받아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사실, 그는 최근 구단으로부터 수술을 권고받은 적이 없고 부상에 대한 보존적 치료가 구단 의료진과 합의됐다고 반박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할 때, 바르사는 더 용이 재계약을 원하지 않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 이 경우, 구단은 2026년에 FA로 떠나는 것을 보는 또 다른 바람직하지 않은 시나리오에 직면해야 할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다. 따라서, 바르사는 그 시점에 도달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내년 여름 이전에 더 용이 재계약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2025년에 이적 우선순위가 테이블 위에 올라갈 것이다. 이는 무시될 수 없는 가능성이고 선수가 2026년까지 남아 FA로 떠나기로 결정할 경우, 플릭 감독의 눈에 뒤처질 위험이 있는 가운데, 선수는 선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