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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잡설 셋( 월요일/ 겁보/ 쇼핑)
둠키 추천 1 조회 1,093 21.12.11 07:44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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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2.11 08:00

    첫댓글 저도 미국에서 운전할 때 속도계 단위가 다르니까 착각하고 막 밟다가 식겁해서 다시 속도 줄이고 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ㅎ
    쇼핑 천국은 진짜 부럽습니다.... 한국에서 polo, tommy 같은 브랜드는 아무리 할인해도 너무 비싸서 못사네요ㅠㅠ

    둠키님께서 매주 토요일 올려주시는 잡설 시리즈 잘 보고 있습니다! 빙판길 운전 항상 조심하시고, 즐거운 금요일 보내셔요^^

  • 작성자 21.12.11 08:40

    아 웃긴 얘기 생각났어요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넘어갔는데 고속도로에서 70이라고 적혀있으니까 70km로 달린거죠. 실제는 70마일이니까 112km인데 말이죠

    뒤에서 빵빵 거리고 난리 나니까
    남자가 운전 하면서 불안해 하니까
    옆의 와이프가 그랬대요
    거봐! 왜 80km로 달려 속력 좀 줄여...

  • 21.12.11 09:21

    @둠키 ㅋㅋㅋㅋ 웃기네요....
    처음 미국으로 건너간 이민자분들은 적응하는데 시간 꽤나 걸리시겠더라구요!
    환산해도 고속도로에서 제한속도 자체가 더 높아서 체감도 다르고, 쫌만 천천히 가도 하이빔에 뒤에서 빵빵거리고 좀 무섭더라구요 ㅎㅎㅎ

  • 작성자 21.12.11 16:03

    @Esheltree 헷갈려요. 저도 미국갈때는 좀 더 긴장을 하곤 합니다. 언제 편하게 갈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폴로도 그렇도 타미는 코스코에서도 팔더라구요. 옛날에 사촌이 와서 폴로 랑 아베크롬비 가서 황홀해 하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ㅎ

    덕담에 너무 배가 부른걸요? ㅎㅎ
    감사해요. Esheltree님 항상 건강하시고 편안한 주말 되세요

  • 21.12.11 08:14

    한국은 블프가 블프가 아닌데 부럽습니다~

  • 작성자 21.12.11 15:59

    그쵸. 그게 사실 한국과는 상관없는게 정상이긴 하죠.. 그냥 뭐 우물쭈물 ㅎㅎ

  • 21.12.11 08:46

    미국의 단위는 정말 어이가 없죠. 전세계가 통일된 Metric system 쓰자는데도 지네는 쏙 빠지고.. 그렇다고 지네 단위가 정확한 것도 아니고.. NASA 와 작업하던 한 엔지니어가 미국식 단위로 잘못 계산하는 바람에 125mil 달러를 버렸다고 하죠 ㅋㅋㅋ

  • 작성자 21.12.11 15:54

    세상에 그런일이 있었군요 125억도 아니고 125mil이라니.. 실수도 미국스럽게 엄청납니다.

  • 21.12.11 09:22

    와아 새로운 도전 이라~
    그것도 외국어로 된 자격증…
    부럽네요~

    일본도 말만 블프지 미국처럼
    파격적인 세일은 없습니다.
    -문화자체가 100¥할인권, 포인트 카드
    처음엔 ‘장난해??!!’ 이러던 저도
    어느새 지갑 가득 각종 포인트 카드가…ㅋ

    다행히 나이키는 미국 회사라 그런지
    좀 싸게 후려쳐서 이번에 좀 많이
    질렀네요~

    언제나 긍정적인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21.12.11 15:53

    아이 왜 그러세요. coe..님께서도 일본에 계시쟎아요..

    일본에 여러번 출장 갔는데 저는 갈때마다 좋았어요. 말씀대로 크게는 안해도 소소하게 하더라구요.

    그리고 맞아요 ㅎㅎ 저 일본 가서 나이키신발 여러번 사왔습니다. 색이 한국과 달라서 좋았어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coe..님 아주 편안하고 행복한 한 주 되세요^^

  • 21.12.11 09:37

    지난 주 주간 잡설에 댓글이 뜸하셔서 불편하셨던 게 도지셨나 조금 걱정했었는데, 바쁘셨군요. ㅎㅎ
    인치 파운드 쓰는 영미는 변태, 겁 많은 건 찬성(저는 부상이 겁나면 아예 다칠 일을 만들지 말자는 주의입니다. ㅎ), 60퍼센트는 못참죠!
    주간 잡설, 구독과 좋아요 꾹! 꿈과 모험이 가득한 신바람 나는 주말 보내세요~ :)

  • 작성자 21.12.11 15:51

    안녕하세요? 인생이다그런님 대단하세요. 사실 요새 약을 다시 먹고 있어요. 가능하면 안 먹으려고 했는데 혹시나 해서요.

    늘 걱정해주시고 챙겨주셔서 참 고맙고 인생이다그런님 이름만 봐도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아주 편안하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 21.12.11 09:56

    외부교육 일찍 끝내주는건 한국이나 캐나다나 사람 사는데는 다 똑같군요. ㅎㅎ 마스크도 외국은 다 안쓴다 아니다 말많은데 결국 케바케인가 보네요. 관심법으로 봤을때 정작 마스크 쓴 분들은 백신도 맞았을거 같고 반대는 그 마저도 안맞았을거 같아요. 제 주변도 안티백서들이 꼭 코내놓고 마스크 쓰더라구요. ㅋㅋ

  • 작성자 21.12.11 15:46

    보통 스케쥴 대로 하는데 이번에는 의외였어요 ㅎㅎ 잠깐 고민 하다가 일행이 있어서 그냥 퇴근했어요.

    마스크는 진짜 안쓰는 사람은 진짜 안써요. 교육때도 처음엔 4명이 안 쓰다가 쉬는 시간이 지날때마다 안쓰는 사람이 늘어나더라구요

    코스크 정말 싫어요..

    동갑내기짱님 우린 잘쓰고 편안한 주말 보내요^^

  • 21.12.11 09:49

    여긴 우기가 끝나도 겨울비가 오네여.
    늘 그렇지만 눈 그립네요.
    합격 축하 드려요~
    전 드디어 제 클마선물 오늘 지릅니다 ㅋ
    어제 지를려다 하루정도의 기쁨을 간직하고파
    미뤘네요. 색상이 남아 있어야 하는데요 ^^;

    즐겁고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 작성자 21.12.11 15:42

    감사합니다 ㅎㅎ

    뭔가요 뭔가요? 무슨 색으로 사시나요?
    사신 후 인증샷 부탁 드립니다.
    정말 궁금해집니다. 우와!!!

    우리 같이 즐겁고 행복한 한주 보내봐요

  • 21.12.13 09:55

    @둠키 ㅎㅎ 삼성 갤럭시 클래식 46mm (실버)요!!
    베트남에는 검은색밖에 없어, 이제껏 미루고 있었거던요 ^^;
    글 작성 시 두개 들어왔다 해서 구경 하고, 하루 묵혔던겁니다.

    Garmin Fenix 6 Solar (White) 고민 중이었는데
    이건 내년 여름에 지를까 고민 중입니다 (휴가, 여행용)

    삼성건 스뎅 줄갈이 하면, 회사나 정장때 괜찮을 것 같아서요.
    뭐 건강 기능 이런건 다 부수적인거죠 ㅋㅋㅋ

    어느 순간부터 시계가 밝으면 제 시간도 밝아질 것 같은 마음들어서요.
    짝퉁 시계도 사용 안 하게 되고요 ㅎㅎ (돈이 많이 듦 ㅠㅠ)

    즐겁고 행복한 한주 되셔요~

  • 작성자 21.12.13 13:36

    @용룡이 우와!! 제 좁은 소견으로는 스마트워치는 새로운 시계 카테고리를 만든것 같아서요. 말씀대로 정장 입으셨을때도 전혀 문제가 없어요

    새로운 류의 시계라고 할까요?
    실버가 예쁘더라구요. 잘 하셨습니다

    그런말 있죠? 좋은 신발이 좋은곳으로 안내해준다는 얘기 좋아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시계가 밝으면 시간도 밝아진다는것에 아주 공감합니다.

    지금 아주 잘하시고 계세요

    우리 같이 즐겁고 행복한 한주 되세요

  • 21.12.11 10:25

    읽을때마다 느끼지만 글을 따듯하게 참 잘 쓰시는 것 같아요.
    저도 일상의 소소함이 주는 행복을 잘 느끼며 지내도록 해봐야 겠습니다.

  • 작성자 21.12.11 15:41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편하게 읽어주시니 더더욱 감사하구요
    D-will님 아주 편안한 주말 되세요

  • 21.12.11 10:44

    1-1. 같이 일하는 인도 동료가 캐나다는 mm, kg, ml 쓴다고 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inch, lbs, oz도 역시나 많이 사용하는군요. 이 단위들만 통일되면 모든게 좋을텐데 말입니다.
    1-2. 벤쿠버의 강설량이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시카고도 캐나다 못지않게 눈이 많이 오는데 올해는 아직까지는 눈다운 눈이 안 내렸습니다. 이쪽에서 생활 시작하자마자 바로 구매한게 잔디깍이와 스노우 블로워입니다. 드라이브 웨이, 도로 등등 눈오면 도로 한편으로 걍 다 불어버립니다. 아 작년에 무릎까지 내리고 치우면 그 다음날 또 내리고 했던 기억입니다.
    1-3. 교육 수료 축하 드립니다.
    2. 지난 수요일 NBA 직관 후 도보 15분 거리의 호텔까지 냅다 달렸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친구가 "미국은 밤 9시 넘으면 밖에 못 돌아다닌대"라는 말을 하길래 푸훗 웃었는데 미국에서 어느 정도는 맞는 말임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항상 안전이 최고입니다.
    3. 코로나 전에 몰에서 옷을 왕창 사놨습니다. 그때는 지금보다 훨씬 더 쌌거든요. 폴로, 나이키, 타미 등등 많이 사놔서 지금까지 태그가 그대로인 것도 있을 정도입니다. 요즘은 코로나 전에 비해 많이 올랐더라고요.

  • 21.12.11 10:44

    생각해보니 코시국 이후로 옷, 신발은 아예 안 산것 같습니다.
    시카고는 겨울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한주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주말 푹 쉬시고 베어스-패커스 경기 잼나게 응원해요 브러.

  • 작성자 21.12.11 15:40

    @mimin 하이 브로 출장은 잘 다녀오셨나요?

    밴쿠버는 의외로 캐나다 도시 답지 않게 춥지 않은 편이고 눈도 몇년전에는 겨울에 열흘 올까 말까였어요. 그런데
    최근에는 더 추워지고 눈도 더 많이 내리더라구요

    눈이 정말 많이 오는 날이면 동네 사람들이 다 나와서 삽으로 거리며 집앞이며 열심히 눈을 치웁니다.

    시카고는 바람뿐 아니라 굉장히 추울것 같아요 항상 감기 조심하시길요

    3. 그러니깐요 안 그래도 제가 글을 쓰면서 실제 미국에서 거주중이신분들 앞에서 오버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 들었습니다. 말씀만 들어도 그냥 부럽네요
    마샬이나 로스 다시 한번 가보고 싶네요.

    이제는 라이벌이라고 하기에도 좀 부끄러운 패커스와의 경기 한번 이변을 일으켜 보길 기원합니다
    Go! Bears!!!

  • 21.12.11 11:52

    미국온지 3년이 좀 넘었는데..진짜 단위는 익숙해지질 않아요.
    특히 화씨온도는 ㅠㅠ 감도안와요 ㅋㅋ

  • 작성자 21.12.11 15:35

    맞아요 화씨는 진짜 계산 할 엄두도 안나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글을 쓰다보니 미국 계신분들 앞에서 너무 아는척 한것 같아 민망하네요. 과코님 편안한 주말 되세요

  • 21.12.11 18:57

    저도 미쿡, 캐나다 블프 가고 싶습니다!! 지름신을 만나보고 싶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그쪽 단위는 너무 헷갈리긴 하지요..
    단위 좀 통일 시켜줬으면 특히 화씨는 감이 잘 안잡히더라구요..
    중2 아드님이 부모님 마음을 잘 알고 있겠죠~
    날 이만큼 걱정하시는 구나 라고 말이죠.. ㅎㅎ
    앞으로도 별일 없을 겁니다~

  • 작성자 21.12.12 02:42

    지름신은 solution님 마음에 있어요. 항상 준비된 자세로 지내시면 됩니다 ㅍㅎㅎㅎ

    아들이 알지 상당히 의문 스럽습니다ㅎㅎ 덕담 감사해요
    solution님 아주 편안한 하루 되세요

  • 21.12.11 21:01

    저도 미국에서 운전할 때 마일이랑 km 헷갈려서 바보짓 한 기억 있어요.(사실 미국에서 운전 바보짓은 한두가지가 아니지만요. 경찰 오토바이가 달리는 제 차 창문 두드린 이야기는 다음에...ㅠㅠ) 미국/캐나다 단위 불편한 거 불평하다가 문득 저 역시도 부동산에서 제곱미터보다 몇 평 몇 평하는 게 편한 걸 보면 갸들도 국제 단위가 어쩌고 해도 편한 게 편한거지 싶어 이해가 되기도 해요.

    CCTV도 없고 어두운 곳에서 조심해야 하는 게 사람이 아니라 쿠거였군요ㅎㅎ

  • 작성자 21.12.12 02:44

    국산시민님 나중에 꼭 얘기해주세요. 궁금합니다. 도대체 어떻게 달리는 차 창문을 ㅎㅎ.

    그런데 저도 반성한게 평 얘기하시나까 확 와닿네요. 이래서 사람은 더 배워야하나봐요. 고맙습니다

    저는 다행히 보진 않았지만 쿠거 나오고 그런대요. 곰도 있으니 뭐..

  • 21.12.12 12:23

    사람은 죽을때까지 배워야 한다는데 전 이리 게을러서 ㅜㅜ 멋지십니다!!

    가끔 야간 런닝할때 고양이만 튀어나와도 기절하는데...쿠거라니!!쿠거가 뿌마죠??

    쇼핑 ㅜㅜ 요즘은 신발에다가 런닝에 필요한 용품들만 눈에 들어오고 돈이 없지 사고싶은건 천지삐까리네요ㅋ

  • 작성자 21.12.12 15:44

    뿌마는 브랜드도 그렇고 실제로도 별루입니다 ㅎㅎㅎ

    멋지긴요. heropip님 같이 꾸준히 뭔가를 하시는 분이 멋지시죠

    그리고 저도 런닝 전문 잡지 보니까 정말 다양한 살거리들이 많더라구요
    천지삐까리에 완전 공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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