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나스는 사실상 내년 홋카이도신칸센 개통 전후로 폐지된다고 보는게 맞을듯 싶습니다.
*참고로 하마나스는 침대열차가 아닙니다.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1960년대 시각표 부터, 침대열차를 "침대차를 주체로 하고, 전부 차량이 지정제인 열차 (寝台車を主体にして、全部の車両が指定制の列車)" 로 정의했기 때문입니다.
하마나스는 침대칸과 카페트카가 있지만, 드림카와 자유석 (+성수기에는 자유석 좌석으로 운영되는 (폭탄)지정석) 도 있으니까요.
*하마나스가 폐지되면, JR에서 급행은 일부 임시열차만 남게됩니다. 정기편은 전부 폐지됩니다.
<야간급행> "하마나스" 폐지로 / 홋카이도신칸센과 노쇠화로
9월 6일 (일) 10시 4분 배포
JR삿포로역 홈에 입선하는 급행 하마나스 = 삿포로시 츄오구에서 2015년 8월, 手塚耕一郎 촬영
JR 각 사에서 유일한 정기 급행으로, 블루트레인형 푸른 침대차를 사용하고 있는 최후의 열차의 야간급행 "하마나스" (삿포로 - 아오모리, 약 480km) 에 대해, JR홋카이도가 금년도 말에 (주 : ~ 내년 3월 / 올해 12월 아님) 폐지할 방침을 굳힌 걸 5일, 관계자에게의 취재로 알았다.
내년 3월 홋카이도신칸센 (신하코다테호쿠토 - 신아오모리) 개업에 따른 조치다. JR홋카이도는, (1) 세이칸터널 내 객차를 끌고 있는 현재의 기관차가 사용할 수 없게 된다. (2) 경영이 어려운 신형기관차를 도입할 여력이 없다. (3) 신칸센의 설비 점검 때문에, 야간열차의 운행시간 확보가 어렵다. (4) 객차가 제조된지 약 40년 경과해 노쇠화되고 있다 -- 등 때문에 폐지를 판단했다고 보여진다.
JR홋카이도에 의하면, 하마나스는 1988년 3월, 세이칸터널 개업과 동시에 운전을 개시했다. 1일 1왕복으로, 통상 7량 편성으로 침대차와 누울 수 있는 카페트카를 깔은 차량, 좌석차량을 연결. 승차율은 평균 약 5할로, 철도팬한테는 꿋꿋한 인기가 있다.
한편, 침대특급 카시오페아 (삿포로 - 우에노, 약 1200km) 에 대해서는, 차량이 새로운 호화열차로써 일정 수요가 있기 때문에, 신칸센 개업 이후도 운행이 가능한지, JR홋카이도와 JR동일본이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 【小川祐希】
*원문, 출처 : <夜行急行>「はまなす」廃止へ 北海道新幹線や老朽化で (마이니치신문, 2015.9.6)
http://mainichi.jp/select/news/20150906k0000e040120000c.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