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및 상태
안녕하세요. 19년 8월 갑상선유두암 6단계(95%확률로 암) 약 2cm 진단을받고
아직까지 수술을 안한 사람입니다.
부모님의 구충제를 이용한 자연치유 권고가 가장 강했고 저도 부작용으로 수술하기 겁이 무척났습니다.
여기에 죽는거아니냐며 괴롭다는 글도썼었고 병원에 수술날짜를 잡았다 취소했다를 몇번이나 반복했습니다.
결국 작년 의사파업, 코로나때문에 미루다미루다 올해는 그냥 수술해야지 했습니다.
작년 의사소견
저같은경우는 임파선에도 전이의심이 있었고 서울의 유명한 병원 5군데 돌아다녔을 때
모든 의사 선생님들이 전절제 +방사선치료 를 추천하셨습니다. (건대이용식교수님만 유일하게 암만 도려내준다는 부분절제 의견)
정말 두렵고 무섭고 안그래도 체력이 정말 약했던 터라 엄두가 안났습니다. (땅이 다리를 잡아당기는듯이 걷기조차도 힘들었음 가끔 핑 돌며 어지럽고 심장두근거리고 피가 빨리는느낌)
어제 초음파 검사결과(갑상선 암 감소)
1년 변화
2.59×1.6 →1.9x1.22
마지막으로 크기를 검사해보고 수술하자!하여
같은병원에서 1년동안 4번째 초음파를 받았는데
의사에게 직접 줄었다는 의견을 받았습니다.
의사도 갸우뚱한 것 같습니다. 저보고 요즘 뭐 어떻게 관리하냐며 묻더라구요.
어쨌든 줄었더라도 수술은 하라합니다.
그러나 인정할건 인정한다는 식입니다.
줄긴 줄었다고.
초음파 수치 ↓
19년 8월 (처음a병원-실제 암 크기보다 치수 작게 측정 /세침검사 산정특례받음)
2.20
2.03
19년 12월(b병원-접근성편의를 위해 동네 건강검진 병원에서 원장선생님께 측정)
2.59
1.6
20년 6월(b병원)
2.09
2.34
모양이 변한것같다는 의견. 의사선생님도 모양이변했다면서 약간 의문점을 가지는것같았음. 저두 이게 무슨상황인가 했습니다.
20년 8월
그닥 변화 없는 것 같다함
(아주 미세하게 줄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cd가 없음)
21년 1월(b병원)
1.91
1.22
줄은건 맞다는 의사의 의견
너무좋아서 어제 모양도 제대로 안보고,치수만듣고 줄은거 확실하냐고 묻다가 제대로 모양을 못봤어요. 다음에 cd요청할예정 ..
내가 한 자연치유 방법
1.구충제
저는 자기전에
일반 구충제 2/3알 씩 +생기름(올리브유,생들기름등)
3일 간 복용
하고 4일간 안먹었어요.
19년 9월달부터 20년 1월까지
거의 이렇게
먹고 그 다음부턴 의사들이 구충제에 대해 극심한 거부감을 보이시는 것 보고 먹지않았습니다.
고용량요오드,목에 봉침맞기,식이요법
등 해봤지만 2~3주도 제대로 꾸준히 해본적 맞아본적이 없습니다. 몸은 그래도 항상 따뜻하게 해줬어요 핫팩 목티 등 ..
유일하게 구충제만 4개월 했구요.
계속 먹지않다가
20년 12월 2주 2일 주기로 일반사람구충제 반알씩 먹은게 다예요. 생들기름도 못먹겠어서 그냥 구충제만
2.식이요법
직장다니는사람이라 힘들어서 배달음식 튀긴거 면 고기 빵 등 일반사람처럼 먹었어요. 식이요법이라고 하기 부끄러운수준.. 식이조절불가능했어요 .
20년 7월달부터 일주일에 두세번은 샐러드를 해먹거나 사먹었고 미네랄생수 좋대서 3개월 마셨어요. 배고플때 과일 수시로 먹었구요.
20년 10월부턴
샐러드여전히 가끔먹고
배고플때마다 과일과
무농약 흙당근 +무농약사과 죽처럼갈아서 먹었어요
무농약고구마를 자주 먹었고
식후 무농약 레몬을 짜서 물에 타 마셨고
무농약 현미국수,현미밥 등
먹기시작했어요.
제가 가장좋아하던 유제품(생크림 우유등)
고기, 밀가루, 튀긴것 안먹으려 노력했어요 . 그리고 집에서먹을땐 거의 유기농이나 무농약 제품. 화학처리한 식품, 공산품 초코렛 과자 웬만하면 안먹었어요. 자주가던 편의점도 안간지 오래됐어요.
그 이후 기력이 예전과 달라진건 느꼈습니다.
참고: 유튜버 회복이의 갑상선암 치유기
기타 대체요법 의사선생님들의 유튜버강의
결론
1년 반만에 암모양이 변하면서 크기가 줄은걸 확인한 저는 계속 구충제와 식이요법을 병행하며 지낼 예정입니다..
사람들의 질타와, 또 수술할지말지 이리저리 스트레스받은 세월이 서럽고 힘들었지만
어제는 실제로 일어난 일인가 믿기지가 않을정도로 기뻤습니다.
따라하라는 것도 아니고 그냥 좀 줄은거라
참고하시면 됩니다..! 궁금한점 있으면 남겨주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제가 결론 계속 자연치유하겠다고 써놨는데 선택은 님이하라는둥 아무도 인생을살아주지않는다는둥
자기방식이랑 다르다고 기분나쁘다는식으로 경고하지마세요 암은 비정상세포로 빠르게 세포분열하는건데 줄은건 큰의미가 있는거예요
@주만바라볼찌라 나쁜 뜻은 없었는데 그렇게 들으셨다면 죄송합니다.
걱정이 되어 실례인줄 알지만 한말씀 올렸습니다.
@시리우스 걱정되셔서 한말씀이시군요. 저도 오해를 했나보네요.. 저도 기분나빠해서 죄송합니다..
개그맨 김철민씨 구충제 복용하면서 좋아졌다고 한참 요란하더니 요즘 전신으로 암세포가 퍼져서 수술도 할 수 없는 지경이라고 들었어요 갑상선암은 정말 수술로 간단히 해결되는데 왜~?이런 의구심이 들지만 그또한 님의 선택이니...
잘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그사람은 이미 말기였고 전이된상태였어요. 방사선치료병행하고있었다고 해요. 그사람은 그사람이고
자연치유
절박한 사람들 참고하라 쓴글입니다.
수술로 간단하게 제거하신분들은 행복하게 잘사시면되는거고
참고만하라한거고 제가써놨듯 주기적으로 검사하면서 경과지켜보면서 수술할지말지 판단한겁니다. 크기작아져서 계속 자연치유 진행하는거예요.
그냥 수술하세요 살려고 수술하는거지 죽을려구 하는게 아니잖아요.
전 작년 20년8월에 갑상선 유두암 수술했답니다. 7년전부터 세침검사로 추적해오다 총으로쏘는 총조직검사로
유두암판정. 한달여만에 바로 수술했씁니다. 수술 별거 아닙니다. 수술않고 버티며 매일 스트레스 받고
웃음이 사라진 삶을 살 필요가 없잖아요.
입원기간 6일 (1일 오후 입원 2일 수술후 6일 오전에 퇴원) 정도 합니다. 아픔도 없고요
다만 수술후 하루반나절 정도 음식 먹을때 목이 따갑고 아픈것 빼고 문제 없어요.
퇴원후 1주일후 아무렇지 않아요. 겁내지 마시고 그냥 수술하세요. 임파선 전이되기전...카우면 더 큰병만 되는겁니다
닉네임이 영~
?제 어머니아이디입니다만
축하드립니다....^^.....저랑 성격이 비슷하시네요.....저도 뭐든지 자연치유가 좋다는 사람입니다.....나는 자연인이다라는 프로그램을 보면, 각종 말기암선고를 받은 암환자들이 병원의 항암방사선치료를, 거부하고, 산으로 들어가, 좋은 물과 공기를 마시고 약초를 캐먹은후에 암이 나았다고 증언하고 있어요....자연치유가 병원치료보다 비용도 훨씬적게들고, 낫다는것을 입증하는 겁니다.....한가지 조언해드리면, 갑상선에 제일 유명한, 하고초(꿀풀)을 다려드시기 바랍니다....갑상선하면, 하고초이고, 우리나라 5대 항암약초예요.....5대항암약초는, 느릅나무,하고초,겨우살이, 와송,꾸지뽕입니다....하고초를 너무 진하게 다리지마시고 일년내내. 먹어도, 부담없을 정도로, 연하게 드시면, 훨씬 더 좋아질거예요....처음에는 좀 진하게 드셔도 좋을거예요...저같은 경우는 이물감이 없어지더라고요....그리고, 예전에보면, mbn 천기누설에서, 어떤 아주머니가, 갑상선암을 천년초로, 나았다는 방송을 한 적이 있어요....천년초도 아마, 좋을거예요....이 두가지를 같이 드신다면, 아마, 6개월내에 갑상선암이 완전히,사라지리라 짐작합니다....화이팅입니다....^^...
갑상선에 좋다는 하고초가 괜히 유명한게 아니예요....가까운 약초파는데가서 사시면 되구요.....하고초는 양에비해서 값도 싸요.....한근에 1만원도 안해요....그거사면 한참 먹습니다......맛도 쓰지않고, 부드럽고 좋습니다.....항암약초가 괜히있는게 아니라는걸, 하고초를 몇개월이상 드셔보시면 알게 될거예요.....^^...
정성어린 댓글 감사드립니다. 꼭 알아보고 하란방법대로 해보겠습니다. 정말정말감사드립니다 ^^
@주만바라볼찌라 하고초는 꼭 드시구요.......^^....천년초는 천기누설에서 나왔기때문에 소개해드렸으나, 저도 먹어보려고 인터넷에서 알아봤는데, 가격이라든가 , 생물을 먹는다면, 가시가 있어서, 손질이 까다로운 문제등으로 인해서 먹어보지는 않았어요....검색을해보면, 천년초에 직접적으로, 갑상선에 좋다는 내용보다는 간접적으로 항암에 좋아서 , 그 아주머니가,아마 효능을, 보았을거예요..그래서, 천년초보다는, 직접적으로 갑상선암에 효능이 있는것으로, 나와있는, 와송이나, 아니면,느릅나무, 꾸지뽕, 겨우살이를 드시는게 괜찮을 거예요......이들을 섞어드실경우에는, 절대 진하게 드시지 말고, 일년내내 먹어도, 부담없을 정도로, 연하게 드셔야 됩니다......너무 진하게 먹었을경우에는, 두통이나, 심장 두근거림,간이나, 신장에 무리가 가서, 피곤함등의 이상증상이 올수있어요....이럴때는 다시 물을 많이 타서,연하게 드시면 돼요..... 5대 항암약초뿐만아니라, 인터넷에 찾아보면, 갑상선에 좋은 항암약초가, 부처손을 비롯해서 많이 있으니, 주만님의 체질에 맞는 약초를 찾아, 같이 드시면,훨씬 효과가 빠르실거예요.....^^...
그리고, 갑상선을 비롯해서, 어떤병이라도, 낫는지 안낫는지, 알수있는 방법은....아마 주만님은 아실텐데,,어떤 생활습관요법이나,약초요법을 썼을때, 좀 나이지는 느낌이 나면, 좋은 신호로...낫는 방향으로 가는겁니다....반면에 어떤 음식이나, 생활습관을 했더니, 오히려, 병이 악화되면, 악순환으로, 병이 악화되는 쪽으로 가는거예요....이것을 염두에 두시고, 어떤 약초를 먹었을때, 좋아지는것 같다면, 되는것이고, 그때부터는 시간싸움으로, 시간만 지나면, 자연히 좋아지게 돼있어요....^^...장기적으로 먹었을때, 부작용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검색을 통해서, 미리 항상 잘 숙지하시구요....^^...하고초와 다른것을 같이 드실때는, 하고초를 80~90 % 정도로하시고,느릅나무,겨우살이나, 꾸지뽕, 와송등을 15% 정도로해서, 그러니까, 몇조각정도를 넣으시면 될거예요....욕심으로, 같이 너무 많이 넣으면, 오히려, 해가되고 독이 될수있으니, 이점 주의하시고요....^^...이렇게 하시면, 몇개월뒤에 아마 좋은 결과가 있으실거예요....^^....
항상 어떤 약초나 약이든지,매일 먹어도 되는 적당한 양을, 알아야된다는 거예요....저같은 경우에, 하고초를 먹었더니, 목의 갑상선부위에 오랫동안 있었던 이물감이 없어지더라고요.. 이물감은 갑상선에 양성종양이나, 악성종양인 갑상선암이 있을때, 그럴수있는데, 그게 없어졌다면, 하고초로인해서, 크기가 줄거나, 아예 없어져서 그럴수있을 거예요.....그리고, 목이 편안해지고 부드러운 느낌이 나더라고요....그래서 먹어보고, 실제로 좋은지 알게 되었던 거예요....아무쪼록, 주만님의 체질에도 잘 맞아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하고초는
약재방에 가시면, 하고초줄기가 있고, 하고초꽃인 하고화가 있는데, 전 하고화를 먹었었어요....강아지풀이나, 보리이삭처럼 생긴거예요....하고초줄기는 하고화하고는 달리 좀 매운맛이 납니다....약재방사장말로는 , 하고초줄기가, 하고화보다 약성은 더 강하고 좋다고 하더라고요..이점 참고하세요......^^...
마지막으로, 어떤 암이나, 어떤병이든지, 나으려면, 어떤 약초를 먹었을때, 웬지 이걸 먹으면,, 나을것 같은, 좋은 느낌이 올때가 있는데, 그 좋은느낌을 잡아야 합니다...^^.....그 느낌이, 바로,병이 낫는 열쇠이고, 실마리이고,병과의 싸움에서 승리할수 있는 승기입니다....그것만 잡으면, 병과의 싸움은 끝난거예요.....그때부터는 시간만 지나면, 매일매일 조금씩 좋아지게 돼있어요....약이나, 약초의 효과가 몇번 먹었을때, 좋아지는 느낌이 작게나면, 효과는 있지만, 효과의 크기가 작은거구요.....크게나면, 효능이 크고 좋은거예요....이점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축하드립니다
하고초 복용법 상세하게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송백 그냥 하고초를 사서 적당한 양을 보온밥솥이나 약탕기에 넣고 다려서 드시면 돼요..너무 적으면 효과가 적고.하고초가 너무 많으면 간이나 신장에 무리가 있을 수 있으니, 적당한 양을 넣어 드세요.
완치극복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20.4월갑상선유두암6미리진단받고 지금까지 미루고 있는데 하고초 먹어 보고 싶네요~ㅠ
저도 현재 유두암판정에 림프전이까지 된 상태에요 절대 평생 약먹으면거 약골로 살기 싫어서 자연치유 방법들 찾아다니고 잇습니다
당장 수술 안하면 죽을꺼 같은 시간들이 있었지만 어느순간 여태도 그냥 살았는데 몇개월 더 자연치유 해본다고 죽지는 않을꺼 같아서요
그래도 유의미한 결과가 있었다니 너무 다행입니다
혹시 림프전이도 더이상 발견되지 않으셨나요??? 저는 그게 제일 걱정입니다ㅜㅜ
주만님도 어서 갑암에서 자유로와 지시길 기도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