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8518&fbclid=IwY2xjawF_E99leHRuA2FlbQIxMQABHY0-X_2TVdEJdW-G_LfXB1jRgz-iNbqbxnI2lUBiGlgv5PPAmvntIQcG-g_aem_YA1qYxobGHVrsmt_zsnaeA
광주는 가브리엘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정효 감독은 “우리 잔디
가 많이 안 좋지 않나”면서 “가브리엘은 훈련을 하다가 다쳤다. 참고 계속 시켰
는데 결국 탈이 났다. 검사를 했는데 수술을 해야할 것 같아서 오늘 브라질로 갔
다. 십자인대 파열 등 생각보다 큰 부상은 아니고 반월판 연골이 찢어져 봉합하
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올 시즌 더 이상 경기에서는 쓸 수가 없다. 시즌 아웃이
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광주는 외국인 선수가 엔트리에서 모두 제외된 채 경
기에 임한다.
이정효 감독은 “베가도 부상 중이다”라면서 “베카는 인천전이나 대전전에는
복귀할 것 같다. 브루노는 고질적인 부상이 있어서 회복해서 훈련 중이다. 오
늘 비가 오락가락 하는 상황에서 경기를 치른다. 그라운드 이야기를 너무 많
이 하는 것 같아 길게는 하지 않으려고 한다. 모든 K리그 팀이 다 잔디 때문
에 고민을 안고 있다. 오늘도 선수가 잔디 때문에 부상 당하지 않았으면 한다.
그래도 비가 오면 딱딱한 것보다는 오히려 낫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언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