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8533&fbclid=IwY2xjawF_SWlleHRuA2FlbQIxMQABHf-AxP08bwi4uu14h3HiN7S3I0DFaDKk2qgytKXsS5XMCs763QBV2iduPA_aem_NM3_4ObQjMuc7gMvLL0eDw
광주FC도 수도권 훈련장 등에 대해서는 정보가 없지만 그래도 수소문하고 검색
해 조호르에 훈련장을 제공하고 있다. 용인에서 경기를 치러야 하는 광주로서는
이 역시도 상당히 신경이 쓰이는 일이다. 광주FC는 19일 조호르 구단 훈련장으
로 경기도 화성 습지공원 인조잔디 훈련장을 제공했지만 이후 성남FC 측과 소
통한 뒤 성남FC 클럽하우스를 훈련장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성남FC 측도 조호
르의 훈련장 대관 요청에 흔쾌히 응했다. 조호르는 수도권 좋은 환경에서 이 경
기를 준비 중이다.
하루 뒤인 20일 조호르는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훈련한다. 이 곳은 수
원FC 훈련장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광주FC가 수원FC 측에 협조 요청을 해 사용
허가를 받았다. 광주FC 관계자들은 광주와 용인을 오가며 경기를 준비하고 여
기에 조호르의 훈련 일정까지 조율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광주FC 홈 3
차전과 4차전은 11월 AFC가 다시 광주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잔디 상태 등을 점
검한 뒤 개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언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