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행 생각하며는 가슴이 두근두근 거린다
작년에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여행을 했다
봄에는 제주도 가을에는 혼자서 일주일을 베낭여행했다
그런데 주변 에서는 나보고 용감 하다고 한다
이유는 가정이 있는여자가 남편과 아이를 두고 간다는 것과
무섭게 혼자간다는 것이 이상하다는 것이다
나는 그러게 말한사람에게 나는 말을 한다
결혼이십년에 애는 다 키워으면 남편은 잘 건사하고 있고
시집일은 내가 한일은 다 했으니 이제는 내자신을 위해서
여행다니는 것이 잘못되는냐고 반문을 하면 모두들 수긍을 합니다
올케도 지금은 여행을 다녀온 나를 부러위 하고 있으며
이제는 같이 여행을 하자고 합니다
내가 여행을 생각 하면 지금도 눈물이 날 만큼
마음이설레는 것은 작년 가을에 잊을 수없는 여행이었기때문입니다
서울역에서 출발해서 목포 유달산 부산에서는 해운대
태종대전망대에서 끝없는 바다를 바라볼때 마음이 트인것은
상괘함 경주엑스포에서는 러시아국립써커스에서 그들의
진지함 기쁘게 힘있게 써커스를 하는 모습을보고 삶에 아름다움을 느끼수 있었습니다
그리고신라의 천년소리에서는 에밀레종을 각색한것을 연극한것인데 우리 한 민족염원
과 한을 보는 것같았습니다
경포호수길을 타고 올라가서 선교장 들리고 경포대올라가서 경포대호수를 바라보니
경포호수아름다움을 보니 옛날에는 더 아름다위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오죽헌에서는 신사임당 율곡 형제들유품이 전시되었있고 저는 오죽헌에서 신
사임당과 율곡선생 살아계시다면 어떻모습일까 하면서 그분모습을 생각도 해봤습니다
그리고 바로 주문진항에서 회를 먹고 강릉역에서 성남 가는 버스를 타고 언니집에
갔습니다
내가 작년 가을에 일주일 동안 베낭을 메고 다녀는곳인데 저는 될수 있는대로 걸어다
녔고 시외지역을 가는데만 버스를 타습니다
그런데 이상 한것은 나는 건강이 안좋아 힘들면 이삼일은 쉬는것이 보통인데 일주일
을 베낭을메고 돌아다니수록 더 힘이 나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하느님께 감사드린 것이 있다면 작고 보잘것 없서 고생만 하다가 세상을 떠날
줄 알았는데 여행을 통해서 아름다운세상 보여 주셔으면 자신감이 갖게 해주신 것에
감사할뿐입니다
저는 오윌에 혼자서 베낭여행을 할 생각이며 힘이 있을때가지 혼자서 여행 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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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다녀와서(서울-목포-해운대-태종대-경주엑스포-강릉)
뭉실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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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19 21:17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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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고생 많이 하셨지만 나름대로 몸소 좋은 체험을 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좋은 후기 감사드립니다. 박준규 올림
참 멋지시네요 나두 그리 살았으면..
정말로 멋지시네요. 여행에 대한 열정 쭉이어가시길..다음 여행 후기도 기대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