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8558&fbclid=IwY2xjawGAU_tleHRuA2FlbQIxMQABHVPHn6N0qviDGLpmQmRcOtlfwbvkah5NFfc1jZdRruQYQhplh25fVLa5Pg_aem_YMpnSziM-w1cNUqMR-3Fhg
김두현 감독은 “권창훈은 부상 회북 이후에도 통증을 느끼고 있다”면서 “시간
이 지나야 해결될 문제다. 경기에 나서면서 감각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해 지
속적으로 경기에 내보냈다. 이번 대전전에서 권창훈을 뺀 건 부상 때문이 아
니다. 권창훈을 ACL 경기에서 활용하기 위해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슬랑오
르 원정은 전북현태 B팀 위주에 권창훈이 함께하는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북은 ACL2 선수 명단에 주축 선수 일부는 아예 등록하지 않은 것으
로 전해졌다. 추춘제로 진행되는 ACL2는 조별예선 경기 이후 내년이 되면
토너먼트를 앞두고 새롭게 선수 명단을 등록할 수 있다. ACL2 조별예선에
서는 압도적인 전력을 자랑하는 전북은 토너먼트에 나서는 내년 봄부터 A
CL2에 집중할 예정이다. 전북은 K리그1에서도 주축으로 활약 중인 박진
섭과 홍정호, 김태현 등을 아예 ACL 선수 명단에 등록하지 않은 것으로 알
려졌다. 그래도 선수층이 두터운 편이라 B팀 위주로도 충분히 조별예선은
압도적인 성적을 낼 수 있다는 판단이다. 강등권에서 생존 경쟁을 펼치는
터라 당장은 ACL2 집중할 여력도 부족하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언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