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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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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자유게시판 세상의 발생과 전개에 대하여 밝히신 [세기경]
비단금 추천 0 조회 475 07.02.15 00:02 댓글 7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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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7.02.16 23:11

    빅뱅설의 과학적 근거를 들어보면.... 천체망원경을 통해 얻은 자료를 물리학의 기본법칙을 사용하여 컴퓨터 시뮤레이션으로 시나리오를 작성한다. 빅뱅이 있었음을 암시하는 최초의 힌트는 빅뱅후 40만년후에 우주에 퍼져있는 빛에서 왔다. 널리 받아드려지는 기본 모델에 의하면, 빛이 발생하기 이전에 원자보다 작은 공간에서 1600억km쯤 되는 전체우주로 팽창되었다는 것이다. 그때에는 물질들이 너무뜨거워 원자를 형성하려는 아원자입자들이 폭발해나가고 밀도가 너무도 높아 빛이 퍼져나가지 못하고 흡수되었다.

  • 작성자 07.02.16 23:56

    우주가 팽창함에 따라 원자가 형성이 되고 빛도 주위 공간으로 펴져나가기 시작했다. 그 빛을 1964년에 검출하게 되어 천체물리학자들은 빅뱅이 실제로 일어난 사건으로 확신하게 되었다. 첫 번째 검출은 조약했지만 이후로 정교한 기구들이 개발되고, 2003년에는 Wilkinson Microwave anisotropy Probe(WMAP)위성의 도움으로 40만년 된 우주의 구조를 아주 세밀하게 모델링할수 있었다. 이때만 해도 우주는 아주 단순하여 그 당시의 상황을 종이한장에 요약할 수 있다고 말한다.

  • 작성자 07.02.16 23:38

    어떤 지역은 약간 밀도가 높고, 어떤지역은 낮았고, 그곳에는 dark matter로 차 있었는데, 어떤 빛도 나지 않기 때문에 종류를 알수가 없는 것이다. 나머지는 대부분은 수소가스이고 헬륨가스가 일부 섞여 있었다고 한다. Dark age가 시작될 때에는 별, 행성, 성운이 없었다. 있다고 하더래도 수소가스 구름 때문에 가시광선이 투과하지 못해 천체망원경으로 볼수가 없을 것이다.

  • 작성자 07.02.16 23:45

    1990년 초에 과학자들이 최초의 별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컴퓨터 시뮤레이션을 하였다. 중력이 유일한 힘이었을 것이다. 밀도가 높은 지역은 물질을 많이 끌어당겨 더욱 밀도가 높아졌을 것이다. 이 양상은 현재의 성운들의 분포에서도 관찰되는데 밀도가 높은 지역에 몰려 있고 그 사이에는 공동이 형성되어 있다. 수소가스 구름의 밀도가 높아지다가 그 중심에서 발화가 시작된다. 수소폭탄과 근본적으로 동일하다. 이것이 최초의 별이다.

  • 작성자 07.02.17 12:02

    이런 별들은 거대별로서 태양보다 25배에서 100배 이상된다. 그리고 태양보다 백만배 더 밝고 그 주위의 가스를 밖으로 밀어내는 입자의 바람을 일으켜 떨어져 나가 새로운 별들을 형성한다. 이렇게 초기의 우주공간에 첫 성운이 형성된다. 이 성운은 온도가 매우 높아 가시광선뿐만 아니라 고에너지의 UV radiation를 방출한다. 이에너지는 주위의 수소가스구름이 빛을 막는 작용을 없앤다. 이런 과정이 1억년쯤에 일어나고 1억1백만년쯤에 성운이 죽는다. 작은 별들은 폭발하고 큰 별들은 블랙홀을 형성한다.

  • 작성자 07.02.17 12:04

    자 그러면 어떻게 이러한 초기의 흔적을 검출하게 되는 것인가? 우주는 거대하게 팽창해 왔다. 팽창하는 것은 성운들이나 어떤 대상들이 서로 멀어져 나가는 것이 아니라 공간자체가 늘어나는 형태라고 한다. 이 개념은 물리학자들도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이라고 한다. 아인스타인의 상대성원리에 따르면 사실임이 틀림없다고 한다. 우주천문학자들이 설명하기로, 우주를 표면에 점들이 찍혀진 고무풍선으로 가정하라고 한다. 풍선이 부풀어 커지매 점들이 서로간 간격이 멀어지게 되는 것과 같다고 한다.

  • 작성자 07.02.17 12:05

    이 경우에 빛도 팽창되는 공간에 따라 역시 늘어나게 되는데, 공간이 팽창하매 따라 파장도 점점 길어진다고 한다. 파장이 긴 것이 red고 더 길어지면 infrared, 더길어지면 microwave, 더 길어지면 radio wave가 된다. 그렇게 되면 빅뱅때 발생한 빛은 가시광선으로 시작하여, 137억년이 지난 현재에, 여전히 공간에 펴져 있는데, 이때에는 천문학자들이 microwave 안테나를 사용하여 검출할 수 있게 파장이 길어져 있게 된다.

  • 작성자 07.02.17 00:42

    최초의 성운은 빅뱅후에 생긴 것이기 때문에 그 성운에 의한 빛은 빅뱅때 빛 만큼 오래되지 않아 파장이 빅뱅때 만큼 길어지지 않아 microwave로 검출되지 않고 infrared로 검출된다. 그래서 dark age때 형성된 최초의 성운을 관찰하기 위해서는 infrared sensor가 부착된 새로운 천체망원경이 필요하다고 한다. NASA에서 Hubble 망원경의 후속타로 계획중인 James Webb망원경이 infrared light를 잘 볼수 있게 할것이라고 한다.

  • 작성자 07.02.17 00:45

    이상이 대략적인 내용이었다. 과학이 눈부시게 발달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 작성자 07.02.17 00:56

    한번 좋은날님의 썰을 보자. "추정하건데 우주를 구체적으로 세세히 들여다 보는 것은 현재에도 미래에도 불가능합니다. 우리가 우주에 있어 실존이라고 표현하는 것들은 크게 두 가지로서 물질과 공간이지요. 원리적 원리성 파악에서 시간이란 것을 추가할 수는 있겠습니다만 저는 시간은 실재적 실존이 아니라 다만 우주를 이해하고 파악하기 위해 만들어낸 순수 이성으로서 형이상학적 계약인 인식표준이라고 정의하였습니다"

  • 작성자 07.02.17 00:59

    저는 좋은날님의 머리속에 들어갈 능력이 없기 때문에 무슨 개념을 가지고 이야기 하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머리를 굴려서 한번 비판해 보겠다.

  • 작성자 07.02.17 01:03

    "추정하건데 우주를 구체적으로 세세히 들여다 보는 것은 현재에도 미래에도 불가능합니다" 좋은날님이 생각하기에 그런 미친짓을 미국에서 하고 있다. 빅뱅후 40만년에서 2억년사이의 dark age를 잘관찰하기 위해서 James Webb망원경을 계획하고 있단다.

  • 작성자 07.02.17 12:08

    "우리가 우주에 있어 실존이라고 표현하는 것들은 크게 두 가지로서 물질과 공간이지요" 여기까지는 할말이 없다. 그렇게 생각하니까... 그러나, 여기에 더 고찰할 것이 있다. 우주공간이 지금도 팽창하고 있다는 거다. 그리고 과학에서는 물질이 정의되면 한 시점, 즉 시간과 그물질이 차지하는 공간이 정의되는 거다.

  • 작성자 07.02.17 01:17

    "원리적 원리성 파악에서 시간이란 것을 추가할 수는 있겠습니다만 저는 시간은 실재적 실존이 아니라 다만 우주를 이해하고 파악하기 위해 만들어낸 순수 이성으로서 형이상학적 계약인 인식표준이라고 정의하였습니다" 여기서는 순수이성이 무엇인지를 정의해야 한다. 님이 말하는 순수이성이 뭘 말하는지 님의 머리속에 들어가지 못하니 어떻게 알수 있겠소? 그러니, 님이 생각하는 시간은 님만의 시간개념이지 님의 머리속에 들어가지 못해본 사람들은 알수가 없네요... 그런게 희론이지 뭐여요?

  • 작성자 07.02.17 12:09

    한번 길가는 사람한테 물어보세요. 1시간이 얼마요? 하루가 24시간이나 24분 1 일이죠. 영국에 그린리치 천문대에서 표준시간이 정해져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잘못알고 있나요? 영국에서 1시간 진행되면, 우리나라도 1시간 진행되고, 미국도 1시간진행되지요. 영국에서는 꼬마놈이 손들고 벌을 서고 있는데 1시간이 10시간처럼 느껴지는데, 한국에서는 연인이 사랑을 나누고 있으니 10분도 안지난 것 같은데 벌써 1시간이 지났네요.... 노무현 대통령의 남은 임기는 왜 이렇게 느리게 지나가나 생각되는데, 자신은 그렇게 보지 않겠지요.

  • 작성자 07.02.17 01:41

    우주를 관측하기 위해 Hubble망원경을 설치한 시점과 그 망원경이 위치한 공간은 결정되어 있지요. 물질,공간,시간이 정의되는 거요. 그런데 그 Hubble망원경으로 관측하는 우주는 지금의 상태를 관측하기 위한 것보다는 다른 목적인 거라. 100억년전이전의 일을 관측하는 거요. 그것은 왜 그런가하면, 우주공간이 팽창하고 있어서 그렇지요. 속도가 장난이 아니라는 거요. 아인스타인의 상대성 원리가 적용되기 때문이지요. equation of relativity이거 대학교양물리시간에 배웠는데 기억의 저편으로 사라졌지요. 기억나는 건 빛의 속도로 이동하는 관찰자가 경험하는 시간의 흐름하고 정지된 관찰자가 경험하는 시간의 흐름이 다르다는 거요

  • 작성자 07.02.17 01:46

    님이 과학을 비판하려면 과학공부 다시하고 해야 될 것 같군요. 물리학자 기독교인이 님의 비판글을 읽으면서 아마 웃을 겁니다. 그럴때 님이 불교신자라고 하지 마세요. 그기독교인이 불교신자들을 어떻게 보겠습니까?

  • 작성자 07.02.17 06:52

    자! 그러면 공간과 시간과 관련된 인간의 능력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십니다. 공간과 시간을 인식하는 능력이다. 공간과 시간이 인식대상이 되겠다. 공간은 불교적 용어로 하면 색이 되겠다. 인지되는 공간은 첫째 그사람의 시력에 의존한다. 기본적으로 눈이 인지하는 것은 빛이다. 빛은 파장을 갖는다. 일반적인 인간이 볼수 있는 범위의 파장이 가시광선이라 한다. 색깔의 구별은 빛이 파장으로 구별한다. 빨강 사과를 본다. 가시광선중에 파장이 긴쪽이다. 빨강색깔이 종류가 가지가지다. 그래서 색깔을 많이 사용하는 산업현장에서는 숫자로 색들을 정의해 놓았다. 2번빨강은 이런 빨강색이라고 표본을 갖는다.

  • 작성자 07.02.17 07:07

    예를 들면 그렇다는 거다. 페인트회사가 표본색깔에 얼마큼 근접하게 만드는가는 기술력에 달려 있다. 선진국과 후진국에서 기술력이 차이난다. 그 간단한 페인트를 만드는데 그렇다. 마찬가지로 인간의 시력도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 색상구별능력이 뛰어난 인간이 있다. 가시광선 영역에서도 그렇다는 이야기다. 가시광선이외 영역을 파장을 갖는 빛이 있다. 파장이 짧은 것으로 X선, 감마선등등이 있다. 지식이 짧아 이 두가지 밖에 모르겠다. 파장이 짧은 건 에너지가 높다. 눈에 어느 강도 이상의 x선을 쪼이면 눈이 작살난다. 가시광선보다 파장이 긴것은 저 위 댓글에 있다. infrared, microwave, radio wave...

  • 작성자 07.02.17 07:21

    지금 이공간에는 여러종류의 광선이 존재하고 있다. 자외선, 적외선 등등... 태양이 밝게 빛나는 낮이면, 태양에서 방출된 빛때문에 식별할 수 있다. 그런데, 대낮에도 별이 빛나고 있다. 대낮에 별빛을 볼수 있는 사람이 있나? 대낮에 별빛을 본다는 사람이 십중팔구는 맛이 간 사람이다. 그런데 맛이 안 간 사람도 있다. 그 수는 수십억 혹은 수백억 사람중에 한사람이 그런 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 거다. 밤에 보자. 전기불이 없는 시골에 밤 하늘은 무수한 별을 볼수 있다. 날씨가 좋지 않아 칠흑같은 밤도 있다. 대부분의 인간들은 제대로 볼수 있는게 없다. 근데, 휴전선의 군인아저씨들은 적외선 망원경으로 누가 침투하나 감시한다.

  • 작성자 07.02.17 12:10

    적외선을 식별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있으면 손에 장을 지찐다고 공언하지 말아라. 장을 지쩌야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겠다.

  • 작성자 07.02.17 07:30

    이제까지는 빛의 파장 구별능력을 야그했다. 색깔구별능력에 장애가 있는 사람도 있다. 그런걸 색맹이라 한다. 눈의 능력은 색깔구별능도 있고 정확한볼수있는 능력이 있다. 시력이다. 시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안경을 쓰면 된다. 가까운 걸 잘 볼수 없는 경우는 원시이고 먼걸 볼수 없는 경우는 근시라 한다.

  • 작성자 07.02.17 07:48

    참 세상에는 희안한 일도 많다. 병적이 아니지만 보통이상의 일을 경험하는 경우가 있다. 병적이다는 어떤 것인가. 이건 골치아프다. 전문가한테 맡겨야 한다. 이런 것중에 자신의 신체를 보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면 거울등을 통하지 않고 얼굴을 본다. 자신의 몸밖에서 전신을 보는 경우도 있다. 서양에는 이런걸 연구하는 학자가 있다. 2002년인가 nature지라는 전문학술지에 정상인에 소위 유체이탈이란 현상을 경험하게 한 실험이 게재되었다. 이곳은 불도 수행과 관련된 카페이니 이런 경험을 한분들 꽤 될것이다. 이런 현상이 과학이란 이름으로 실험화되어 있다는 야그다.

  • 작성자 07.02.17 07:53

    내부의 신체기관을 본 분도 있을 것이다. 사념처 수행중에 몸을 관하는 수행에서 자신의 신체내 기관을 관한다. 이건 불경에 나오는 야그다. 의학계에도 이런 현상을 알고 있다. 신체외부를 보는 경우는 많은 병적인 경우에서도 경험되는데, 간질이나 뇌손상등에서, 신체내부를 보는 경우는 병적인 경우가 보고 된 것이 없다. 지금 이시간에도 남방의 테라바다 를 수행하는 수행자들이 몸처를 관하는 걸 하고 있다.

  • 작성자 07.02.17 08:03

    자 시간의 문제로 방향을 바꾸자. 기억문제를 들어 보자. 기억나는 가장 오래된 것이 언제인가? 대부분 사람들이 육칠세 전후일 것이다. 그런데, 두세살 적을 기억하는 사람도 있다. 심지어는 출생때 순간을 기억하는 사람도 있다. 더 나아가 바로 이전생을 기억을 하는 사람도 있다. 더 나아가 이 이전생을 기억하는 사람도 있다. 이곳은 불교 카페이니 이것에 대해 뭐라고 말할 분이 없을 것이다. 미국에서는 전생을 기억하는 어린이 경우 수천례를 과학적 방법으로 수집해 놓고 연구하고 있는 연구소가 있다. 버지니아의과대학 산하에 인격연구소가 그곳이다.

  • 작성자 07.02.17 08:16

    과학에서는 130억년전의 발생한 어떤 물리현상을 지금 이시간에 검출하고 있다. 공간과 시간의 인식능력에는 개인적 차이가 아주 심하다. 과학적 장비들로 그런 현상을 검출하고 있는데, 그런걸 인식할수 있는 인간이 없을까? 경자가 붙은 서적들은 일단은 사람들이 적은 것이다. 위에서 예를 든 것은 성경, 불경, 천부경이다. 황당한 이야기가 아님은 글을 읽는 분이면 알수 있겠다. 수행으로 경험되는 약간의 성취를 가지고 착각에 빠지는 인간들이 많다. 그런 인간들은 자신이 이해 못하는 건 알지 못하고 이러궁 저러궁한다. 이런 인간들은 넷상에 돌다보면 흔히 볼수 있다. 믿는 종교에 관계없이.....

  • 07.02.17 11:29

    유식이 아주 찬란하십니다..많이 아시니 번뇌도 또한 많으시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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