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햄버거를 질렀으니 오늘은 타이트하게 식이를 조절하기로 마음 먹었다. 과일도 1/4쪽씩만 먹고 그랬다ㅋㅋ 덕분에 그럭저럭 식이는 무사히 넘긴 것 같다. (*블랙커피:3kcal. zero나 마찬가지다) 하루종일 집안일로 종종거렸더니 지금 종아리가 아파 죽겠다. 그동안 발 다쳐서 못했던 이불 빨래가 잔뜩 밀려있다. 가사노동은 운동이 아니라서 아쉽지만 반짝반짝거리는 집을 보니 마음만은 개운하다^^
이번 주 평균이 34점이다..낙제점수.. 남사스럽..ㅋㅋ 그러나 부지런히 설치고 아무래도 덜 먹어서 그런지 체중은 800g 빠졌닷!! 꺄오~ㅎㅎ경사로세~
다음 주 목표 : 평균 60점 이상
체중 -500g
데일리 3번이상 하기 |
첫댓글 오우 식단 좋타~~ 난 짜장에 탕수육에.. 닭죽에 ㅋㅋ 내가 미쳣어~~
앜 당당이 지금 여기 있구나! 금새 댓글 올라오넹~ㅋㅋ
친구 아니랄까봐서 오늘 우리 아침 저녁으로 만나네~~
어제 더운데 죽도록 2시간 걸었는데 햄버거 하나 칼로리도 안 된다는 걸 확인하곤 충격이 심했나봐 ㅋㅋ
이 충격이 오래가야 할 텐데....ㅎㅎㅎ
(보자...탕수육 먹고 나면 몇 시간 걸어야 하는지 너도 계산함 해보면..^^;;;)
하지맛!!!!! 안돼!!!!!
마음 단단히 잡수셨네요^^
저도 다름주부터 0-14잡아서 식이 집중공략하려구요^^
몸무게는 다시 돌아갔는데... 다행히 근육은 그대로인것 같아요~^^
초심은 잃어버린지 오랜데..암튼..지금 이 마음이라도 오래 가야 할 텐데요 ㅎㅎ
7센치님 근육이 그대로 남아 있다면 식이만 잡으면 금새 효과 보시겠네요~
7센치님 말씀처럼 결심단단히 하신듯해요. 부럽사와요~. 전 만날 결심하지만 만날 무너진다는... 계속 화이팅하세요^^
작심삼일도 3일마다 계속 하면 쭈~~~~욱 이어진다고 하잖아요 ㅎ
저는 여기와서 일기 안 쓰면 진짜로 작심삼일로 끝나고 말거예요.
일기 쓰면서 반성하고 댓글 달면서 서로 용기를 주다보면 결심이 좀 더 오래 가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