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진짜 너무너무 훈훈함 ㅠㅠ 정수빈 유니폼 입은 사람이 글러브로 파울공 한번에 잡아서 다들 박수치고 짝짝 환호해주는데 그 공 바로 두린이한테 던져줌,, 그거 받은 두린이는 바로 감사합니다 인사하고 아버님도 박수치고 두린이 아빠랑 공 보면서 엄청 좋아함 ㅠㅠ pic.twitter.com/O3UpBddyNJ
온세상이 노키즈존인데 야구장은 존나예스키즈존이라 좋앗던 일화... 챔필 흡구에서 다들 개썪은표정으로 담배피우고잇는데 부모님 놓친 애기가 흡구 안으로 들어오자마자 다들 동시에 등 뒤로 담배 숨기고 온화한 표정과 맑은 목소리로 애기 여기 오면 안돼요~ 부모님은 어디계세요~ 한거
첫댓글 키즈데이 이벤트만 보면 나도 키즈가 되고싶어
ㅎㅎㅎㅋㅋ선수들도 웬만하면 어린이들한텐 싸인다해줌 ,,,
아 따수워,, 눈물이 왜 나는거지 저 롯데
아가 실시간으로 보다가 소리지름 ㅠㅠ
너무 좋다 ㅠ
어린아이 한명을 휼륭한 강성 야빠로 키우는데 합의ㅋㅋㅋ 진짜 맞아 나도 포토카드 뽑다가 같은거 여러개 나오면 바로 주변에 애기들 찾아헤맴 진짜 별거 아닌데도 하나씩 주면 그렇게 좋아할수가 없다,,
아침부터 따수움에 눈물이 그렁그렁🥹 아기야빠들아 잘크렴
나도 어렸을때 어린이날은 무조건 야규장 가고 그랬었는데ㅠㅠㅠ
맞아 야구장은 진짜 예스키즈존임....
아 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어릴때 처음 무등경기장 갔던 기억 잊을수가 없어 ㅠㅠ
똑같이 사람이 많은 곳이더라도 백화점이나 쇼핑몰같은 실내에서 애기들이 울거나 뛰어다니면 시선이 집중되기마련인데, 야구장에서는 일단 어른들이 애기들만 보면 사랑스러운 시선으로 보고있음 ㅎㅎ
생각해보니 신기하다...!
아기들 행복해요
질풍가도 뻥아니고 열 번 넘게 봤어ㅜㅜ 구단마다 키즈데이 있는 거 너무 행복해
더 많이 와 어린이들ㅠㅠ
사랑스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