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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토익990
딴지일보의 총수 '김어준'의 인생메뉴얼.
한겨례 신문에서 고민을 보내준 독자들을 상담해주는 내용을 엮어서 만든 책이야.
1. 나
2. 가족
3. 친구
4. 직장
5. 연인
이렇게 5가지 챕터로 되어 있고, 그 주제에 맞는 고민 내용에 답변을 하고 있는 형식이야.
초판 발행이 2008년 11월 10일인데, 난 이 책을 이제야 읽었어...
이미 김어준 총수 팬인 여시들이 많고, 이제와서 내가 너무 뒷북치는 것 같겠지만...ㅠㅠ;;
아직 안 읽고, 김어준이 단순히 정치하는 사람이라고 여기는 친구들이 있어서...
사실 나란년은 무식해서 정치 하나도 모르고,
걍 남들이 떠먹여주듯 알려주고 모아준 정보들 낼름낼름 받아먹으면서
아아 그렇구나 아아 나도 그래야겠다
이런 우유부단한 아녀자였어.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읽으면서도 정치관련 얘기가 나오면 난 좇아가기가 힘들었어, 아는 게 없으니까)
아 김어준 존나 사랑할거다. 언젠가 꼭 이 사람이랑 만나서 대화 나눠야지. 그럴려면 나도 정치에 대해서 좀 아는 똑순이가 되어야 하는데...
이러면서 정치에 대해 공부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더라.
어쨌든 이 책은 그런 무거운 정치 얘기가 아니라,
우리가 20대로써 겪는 고민들이 이 책에 모두 있고
앞으로 남은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그 삶의 자세를 알려주는 책이기 때문에
꼭꼭 추천해주고 싶어.
내가 원래 자기계발서같은 책 진짜 싫어하거든.
왜 내 인생을 어떻게 살 지 자기가 생각 안 하고 저런 걸 읽지?ㅋ. 이해가 안감.
이런 생각이었는데,
이 책은 바로 그 얘기를 하고 있는거임.
이런 거 고민하고 상담 신청하는 거 자체가 이미 틀렸음ㅋ. 좀 더 너님 자신을 객관화해서 바라보는 연습을 하삼.
이런 내용임...(저렇게 나쁘게 말하지는 않아... 표현이 거칠 뿐이지 갱장히 친절하심ㅎㅎㅎ그래서 반함)
그래서 더 자극이 되고, 더 주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줘.
아 서두가 길었당 ㅎㅎㅎ 그럼 본론
세상사 결국 다 행복하자는 수작 아니더냐
행복할 수 있는 힘은 애초부터 자기 안에 내재되어 있다는 거, 그러니 행복하자면 먼저 자신에 대한 공부부터 필요하다는 거, 이거 꼭 언급해 두고 싶다. 세상사 결국 다 행복하자는 수작 아니더냐. 제 행복 찾아들 나서는 길에 이 책이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다면 더 바랄 게 없겠다.
다들, 건투를 빈다, 졸라.
이렇게 머리말에 써 있어. 대충 말투가 짐작이 가지?ㅎㅎ
먼저,
1. 나 - 삶에 대한 기본 태도
"원하는 대학에 가지 못한 내가 하찮은 사람 같아요"
"예민해서 남들의 거친 말투를 참을 수가 없습니다"
"스무 살인데 미래에 대한 갈피를 못 잡겠어요"
"경제적으로 불안한 남친, 헤어져야 할까요?"
"작은 키 때문에 늘 우울합니다"
"꿈과 현실,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할까요?"
...등등등
여러가지 질문이 있어. 위에꺼가 대부분의 질문이야 사실 ㅎㅎ
그리고 중간중간에 김어준씨께서 자기 이야기랑, 자기가 답변한 내용에서 좀 더 추가적으로 할 말들을 덧붙여서 좀 더 길게 칼럼처럼 쓴 게 껴 있고. 이 칼럼처럼 쓰여진 것 역시 답변 내용의 일부야.
질문들이 다 너무나 와닿지?
이런 질문들에 대해서 김어준은,
"너 자신을 객관화해서 바라 봐 봐. 쉽게 되는 건 아니야. 하지만 노력해야 해."
라고 말 해.
자기 자신을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인물이라고 여기지 말고, 객관화해서 봄으로써
자신에게 일어나고 있는 일을 '시큰둥'하게 받아들이라는 뜻이야.
그리고 자신을 객관화하여 '시큰둥'하게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여행'이라고 말 해.
배낭여행에 관한 얘기가 굉장히 많이 나오는데,
나도 사실 여시에서 "결혼하기 전에 남자친구와 배낭여행을 갔다 와 보아라."라는 말을 읽고 김어준의 책을 읽게 된 거거든.
여행을 감으로써, 자신이 있던 대한민국이라는 세계가 얼마나 좁은지를 인지하고
자신이 얼마나 별 것 아닌 존재인지 깨달으라는 거야.
내가 가장 인상깊었던 문구는,
삶의 통증 대부분은 자기만 힘든 줄 알아서 자기가 만드는 거다. 억울해서. 더구나 자기가 너무 중요한 줄 안다. 그래서 북받친다. 하지만 이, 시큰둥, 되잖아? 그럼 자기 인생 가지고 소설 안 쓴다. 자기가 누군지도 있는 그대로 보인다. 담백해진다고. 당연히 관점도 클리어해진다.
하,, 내가 사실 글 쓰고 싶다는 꿈이 있거든.
나 이 부분 읽고 계속 멍 때렸어. 내가 여태까지 얼마나 안이하게 이 좁은 세상 안에서 자만하고 있었고,
내 자신을 과대평가 하고 있었는지에 대해서 말이야....
김어준은 자신을 객관화 하여 시큰둥하게 바라보면서, 또 그 안에 자신의 스타일과 패턴이 들어가야 멋진 인생을 살 수 있다고 말해.
(이렇게 설명하는 건 온전히 내가 이해한대로 설명한 거야... 책을 읽으면서 여시들은 다르게 생각하고 더 깊게 받아들이고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해!!^^)
그 다음으로 와 닿았던 건
경제적으로 불안한 남친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거에 대해서도 김어준은 "니 불확실한 미래를 견딜 수 있을 만큼 그 남자와 함께하는 시간이 좋으면 함께 해라"라는 식으로 대답해.
명문대 못 가서 하찮은 인간으로 느껴진다는 고민에도,
우리나라의 공교육의 문제점을 꼬집으면서 그런 틀에 박힌 제도에서 탈피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거라고 말해줘.
음.. 내가 너무 간단하게 설명해서 좀 왜곡될 수도 있겠당!!!
자세한 건 책을 통해서 보도록 해 언니들!!!
설명만 들어도 막 두근두근 읽어보고 싶지 않아?? +_+
아님 미안해.... 재밌게 설명 못해서 미안해...
어쨌든 이 "1.나" 파트에서는 김어준의 상담을 이해하는 전체적인 밑바탕이 되는 이야기들이야.
"자기 자신을 객관화해서 봐라. 그리고 안 좋은 부분까지 인정해라. 그리고 하고싶은 대로 하면서 살아라. 인생 한 번 뿐이다. 그에 대한 책임은 당신이 져라.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어떤 선택을 하든 언제나 비용이 따른다. 비용을 지불하기 싫다고 가만히 있는다면,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런 내용들의 바탕 ㅎㅎㅎ
2. 가족 - 인간에 대한 예의
"동생 뒷바라지에 골치가 아픕니다"
"아빠의 불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장남이라는 부담감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내 돈은 내가 관리하고 싶습니다"
"기대가 큰 부모님께 솔직해지기 힘들어요"
"매형이 보기 싫습니다"
등등ㅇ등....
역시 여러가지 질문과, 그에 따른 김어준의 특별 부록(?)같은 덧붙임 칼럼이 있어.
이 가족 파트에서는, 가족제도가 생긴 원인을 생물학적으로 분석하고
그것이 제도일 뿐임을 강조하고 있어.
그리고 가족이라는 구성원을 개개인으로 인식하고 존중해주자는 메시지가 있어.
부모는 우리의 부모가 아니야. 아버지는 남자, 어머니는 여자일 뿐이지.
우리 엄빠에게도 삶이 있다는 거야.
마찬가지로 우리에게도 삶이 있고.
모든 부모가 자식을 떠나보내는 슬픔을 겪게 돼. 이건 어쩔 수 없는 일이야.
자식을 끝까지 당신이 원하는대로 조종하려는 부모에게서는 벗어나라고, 김어준은 말하고 있어.
부모가 원하는 대로 움직이는 것이 효도는 아니라고.
마찬가지로 자식에게 도를 지나칠 정도로 효를 바라는 것은 폐륜이라고까지 해.
"1.나"에서부터 연결 되어서, 주체적으로 살아가라고, 말하고 있는 거야.
그리고 부모님도 개개인의 독립된 인간으로써, 존중하라는 말이고.(이건 어머니/아버지 불륜 이야기에서 많이 나와.)
결국 가족끼리도 '가족이기 때문에 뭉치는 의무'가 아니라,
인간에 대한 예의로써, 서로를 대우하라는 뜻이지.
3. 친구 - 선택의 순간
"친구가 내 물건을 훔쳐간 것 같습니다"
"친구를 배신했어요"
"친구가 귀찮습니다"
...등등등
ㅎㅎㅎㅎ 아주 예민하지.
친구 파트에는 이야기가 별로 없어.
사실 타인과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다른 이야기들에서 많이 했기 때문에... 딱히 부족함은 느껴지지 않아.
그리구 나는 솔직히.. 친구 부분에서는 크게 느낀 점은 없었어!!ㅠㅠ
친구파트에서는 김어준의 가치관이 나랑은 별로 맞지 않았나 봐....
친구, 이 부분에서 김어준은, "친구를 위해 내가 어디까지 희생할 수 있나"를 가늠해 보라고 했어.
예를 들면, 친구가 가고 싶다는 교환학생 자리를, 교수님 추천으로 내가 가게 된 거야.
이 얘기를 친구한테 어떻게 하냐? 너무 미안하다.
이런 질문에 "솔직하게 말하고, 친구가 받아줄지 안 받아줄지는 그의 마음이다. 정 마음에 찔리면 양보 하든가" 라는 식으로 대답하는거지.
어쨌든 이러한 질문에도 "너가 너 자신을 먼저 파악해 봐. 정말 원하는 게 뭔지" 뭐 이런 대답인거지^^
4. 직장 - 개인과 조직의 갈등
"아부하면서 제 뒤통수치는 동료와 어떻게 지내야 할까요?"
"상사의 노골적인 관심이 부담스럽습니다"
"상사가 일을 너무 못해서 스트레스 받습니다"
"여자 상사의 성희롱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나이 많은 남자 부하 직원 대하기가 어렵습니다"
"회식 술자리가 너무 괴로워요"
"담배를 안 피우니 왕따가 된 듯합니다"
등드읃ㅇ......
직장 내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고민들을 모아 놓은 거야.
여기에도 주옥같은 대답들이 많이 나오지 ㅎㅎㅎ
상사가 일을 못 한다면 꾹 참고 도와주고 알려주라고, 결국 돌아 온다고, 그리고 얕보지 말라고, 승진을 했으면 승진을 한 그만의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배우라고.
상사의 노골적인 관심? 성희롱? 권력으로 폭력을 행사하는 것이라고, 회사 밖에서 1:1로 대화를 하라고(예의바르고 강력하게! 직장 동료 아무도 안 보는 곳에서 둘 만!)..
담배때문에 소외감 당하는 게 아니라, 너의 능력 때문에 괜히 너 혼자 불안해 하는 거라고.
뭐.... 이런 내용들인데 ㅠㅠ 난 아직 학생이라 공감을 많이 못 하겠지만,
직장인 여시라면 충분히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아...!!!
힝 미안해 설명히 그지깡꺵이가타서 ㅠㅠㅠ
5. 연인 - 사랑의 원리
"친구였던 여자아이가 어느 날 고백을 했어요"
"일곱 번째 고백인데, 열 번 찍으면 넘어갈가요?"
"남자들 우정 사이에 끼어버렸어요. 이별밖에 방법이 없을까요?
"단 한 사람만 바라보는 게 사랑 아닌가요?"
"여친이 돈 한 푼 쓰지 않습니다."
"남자친구가 싸우기만 하면 도대체 말을 안 해요"
"남자는 일이 우선인가요?"
"플레이보이 동기에게 당했어요"
등드으드으드읃.응...... 우와아아아아아아 많다.
연인 부분에 질문이 제일 많오. 으헹.
연인 파트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말하고 있는 건, "사랑으로 구속하지 말라" 야.
사랑한다고? 그게 유세냐? 그걸로 개인을 옭아맬 순 없다.
라는 거지.
그래서 막 다른 남자 눈에 들어온다, 남자들 사이에 꼈다, 등등의 질문에는
너가 원하는 사람이랑 만나라. 그리고 나서 일어나는 나머지 인물들의 갈등은 그들의 갈등이다. 신경 꺼라.
이런 식의 답변이야 ㅎㅎ 굉장히 이기적으로 보일 수 있겠지만, 여자와 남자가 꼭 서로만 바라봐야 한다는 시선에 대한 편견을 깨는 거지...
너무 자세하게 적으면.. 읽으면서 재미가 없을까봐>.< 데헷☆
라고 하면 믿어줄거야? ㅎㅎㅎㅎ
하지만 사실이야 ㅠㅠㅠㅠㅠ
내가 김어준느님의 말씀을 다 옮길 수 있다뉘..당치도 않지... ㅠㅠ
너무 내 주관적인 해석으로 소개를 한 걸까봐 조금 걱정이 되긴 하는데...
쨌든 이런식으로 책이 구성되어 있고, 굉장히 주옥같은 답변들이 많다는 거지!!
아니!! 모든 답변들이 주옥같다는 거지!!!
정말 하나도 놓칠 이야기가 없어.
게다가,
굉장히 재밌게 말해.
그냥 내가 정말 상담 받고 있는 것 같아, 인생상담.
포장마차에서 껍데기 구우면서 소주 잔 비워가며 듣고 있는 거 같아. 그런 상상이 절로 들어.
난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 뭘 해야 하나 방황하는 언니들,
직장이 안 맞아 인생이 지루해 사는게 재미 없어 하는 언니들,
꿈을 좇기엔 현실이 각박해 현실에 타협하면서 살아야지 뭐 근데 힘들어 하는 언니들....
정말 추천해줄게 엉어어어어어어엉ㅇㅇ ㅇ ㅠㅠㅠㅠㅠ
난 세번째 케이스였어... 이 현실이 너무 힘들다는 거, 난 그저 꿈만 꾸고 있는 건가, 하는거.
김어준은 '꿈'이라고 하지 않고, '목표'라고 말하라고 해, 책에서.
꿈은 말 그대로 꿈이라고. 꿈에 빠져서 현실 도피하지 말라고.
정확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라고. 목표가 바뀌면, 또 바뀐대로 나아가라고.
뭐... 그런식으로,
조금은 집시? 유랑민? 자유인? 보헤미안? (뭔의민지다모름ㅋㅋ걍 그럼 프리한인생) 그런 인생이 될테지만,
그렇게라도 자기 주체적으로 살아가라는 말을 하고 있어.
원하는 거 다 포기하면서 남을 위해, 부모님 기대에 맞춰서, 남들 시선이 두려워,
껍데기 인생을 살지 말라는 말이야.
한 번 사는 인생, 알차게 살자!! 라는 마인드를 심어준 책 입니다. ^^
분명히 "아.. 내 가치관이랑은 안 맞네." 하는 여시들이 있을 수 있어! ㅠㅠ
하지만,
많은 여시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라구 생각해.
막연히 꿈만 부풀려주는 게 아니라, 사는 방식을 말해주고 있는 책이니까.
꼭 이대로, 이런 인생 스타일을 따라할 필요는 없지만,
적어도 "이렇게 살 수도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일테니까!!!
꼭 읽어보길 바라 언니들 ☆
재미없고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ㅠㅠ
문제 있으면 댓글 쪄 주세요 ㅠㅠ 폭풍 수정 할게 난 잉여니까 ㅠㅠ
첫댓글 우와 낼 도서관 가서 꼭 찾아서 읽어 봐야겠다! 안그래도 요새 이런 종류의 책 찾구 있었는데 좋은 정보닷 ㅎㅎ 고마워!
언니한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당>.<!!
100만년만에 땡기는 책 발견했따.......
오앙 언니한테 꼭 도움이 되는 책이었으면 해!!ㅠㅠㅠㅠ
우와 꼭 읽어보고싶다 !!! 언니 고마워 다음에 꼭 읽어볼게
웅웅 나야말로 고마워♥.♥ 언니한테 도움이 되는 책이었으면 좋겠어! 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꼭 읽어보길 바랭>.<!!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나도 그랬었어..! ㅠㅠ 굉장히 힘들지.. 자신의 안 좋은 부분까지 인정한다는게T^T... 근데 나두 나의 안 좋은 부분까지 인정해야 좀 더 성장할 수 있다는 걸 느꼈옹..ㅠㅠ 이 책을 읽어서가 아니라, 언뉘 스스로가 용기를 낼 수 있길 바랭!! 나두 나를 온전히 다 이해하고 있는 게 아니라 더 많이 노력할꼬야! 우리 가치 노력하장>.<
아 김어준 존나조아 ㅠㅠㅠㅠㅠ 김어준의 색다른 상담소 듣는데 반했다 진짜ㅋㅋㅋㅋ무학의 철학 ㅋㅋㅋㅋㅋ 김어준에 닥치고 정치도 정말 쉽게 풀어놓은듯 근데 김어준의 또다를 책이잇엇다니 ㅠㅠㅠㅠㅠ으아 언니 고마워!!!! 잘볼께!!!!
222 색다른 상담소!!!!ㅋㅋㅋㅋ 맨날 무학이래~ㅋㅋㅋ 그 심리학 작사님이랑 하는 코너ㅠㅠㅠ 두 사람다 똑똑하고 웃겨서 완전 좋았는데ㅋㅋㅋ 책 찾아봐야겠다ㅠㅠ
맨날 스스로 독려하고 채찍질하고 도태되지 말고 ㅠㅠ 이런 계발서 보는거 지쳤는데 진짜ㅠㅠ
ㄱㅆ 웅웅 닥치고 정치 볼거야 이제!! ㅋㅋㅋ 나도 라디오 찾아서 들어야겟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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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헷☆ 시험이 대부분 레포트 제출하는게 많앗써 이번에!! 일찍 끈낫찌롱♥♥
응 언니 나 꼭 이책 읽고 용기를 얻을께 이런글 써줘서 고마워 ♥
오 꼭 읽어봐야 겠어!!!!! 좋은 책 추천 고마워 언니야!!!!!
와 나도 김총수 넘조아 ㅠㅠㅠㅠ 방학하구 읽어야징!! 고마워여시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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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왠지 그때 언니 심정을 알 것 같아!! 좀 심하게 프리한 경향이 있어서 그렇게 느껴질 수도 있는거!! ㅠㅠ 나도 이제 나꼼수 듣기 시작햇써!!
꺄 언니 나도이거 추천받아서 하루만에다읽엇당ㅎㅎㅎ많은걸깨달았어 완전추천ㅎㅎ
나도셤끝남사서꼭읽어야지!!!!
헐........직장 질문 완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사야겠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 여시야ㅠㅠㅠㅠㅠ 잘 읽을게!!!
나 이거 사서 읽었는 데 아버지가 바람폈는데...~아리넝린ㅁ 이런 질문에 대한 답 빼고는 거의 다 도움되고 그랬어
김어준 책 읽기
꼭읽어봐야지 고마워 ㅜㅜ시큰둥이라.. 지금도 너무 시큰둥해서 고민이긴 한데 ㅜㅋㅋㅋ 고마워 !!
난 이제 곧 30대인데;; 20대가 끝나기전에 읽어봐야겠군..ㅋㅋㅋ
아... 요즘 나에게 딱 필요한 책이구나... 자존감 높던 내가 갑자기 자존감이 폭풍하락해서 정신을 못차리고 있었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 당장주문해야징...
당장주문!!!!!!!!!
나도 김어준님께서 쓰신 닥치고정치 읽고 완전 팬돼써ㅠㅠㅠㅠ나 정치에 대해서 진짜 하나도 모르고 아예 싫어했는데 교보문고에서 본 후기에 속는 셈 치고 샀다가 진짜 홀라당 마음을 빼앗겨버려쫑 ㅠㅠㅠㅠ이 책도 꼭 읽어봐야겟다!!!!!고마워언니 좋은 정보얍!!!!
나두 이 책 읽구 닥치고 정치 읽으려구 결쉼햇써!!! ㅜㅜ이 책이 정치에 대한 건 아니지만, 이 사람 때문에 정치에 관심 갖게 된 거니까.. 김어준 너무 좋아ㅠ
응응응!!!!!!!! 김어준 진짜 ㅜㅜㅜㅜ어후 너무 멋죠!!!!!!!! 닥치고정치도 꼭 읽어봐!!!! 교과서같애... 읽는 내내 고개를 끄덕끄덕끄덕 연필들고 온통 줄치고 ㅋㅋㅋㅋㅋㅋ
[김어준 건투를 빈다] 우와 짱!
오 한번 읽어봐야겠당!! 난 지금 닥치고정치를 읽고있짘ㅋㅋㅋ 이것부터 읽어볼걸 그랬나봐 ㅋㅋ
마자 나도 김어준책 읽구싶어쎃 땡큐?!
헐 언니 고마워 메일로 스크랩할게 건투를 빈다
[김어준] 건투를빈다. 사서봐야지, 고마워요!
이거랑 비슷한 책이 또 있어 여시들 너,외롭구나 라는책인데 내가진짜감동받아서빌려설읽은후에서점가서구입했음
언니 나도 이 책 최근에 읽었는데!!!!ㅋㅋㅋㅋㅋㅋ대박 이런 우연이?!!!!ㅋㅋㅋㅋㅋㅋㅋ 이책 참 김어준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잘 담겨져 있는 거라고 생각해
김어준 특유의 쿨~함이 아주 잘 적혀있는 듯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덕분에 내 배낭여행 꿈이 더 커졌지 ㅋㅋㅋㅋ
마자마자 김어준의 삶의 방식이 잘 담겨있는 책이었어!! 김어준에 대해 이해하고 내 인생에도 도움이 많이 됐던거 가태ㅋㅋ!!
[자기개발서] 우왕><내가좋아하는책부류당..꼭읽어봐야지 고마우어언니!
[건투를빈다]나지금읽을려고빌렸어 ㅋㅋㅋ어떤책인지 궁굼해서 글쳐보니까언니글나오길래 ㅎㅎ! 좋은책이구나 ㅜㅠㅠ잘빌렸 네 잘봐야겠당
우와ㅜㅜ
[건투를 빈다] 언니 나도 나중에 집에가서 정독해볼게 ! 고마워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5.2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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